00:00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업에서 우리 선박이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선사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00:07전쟁으로 선박 보험료까지 치솟아 규모가 작은 중소선사들이 더는 버티기 힘든 상황에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00:18차상은 기자.
00:21네, 부산항 북항에 나와 있습니다.
00:23호르무즈 해업 봉쇄가 계속되고 있는데 현재 갇혀있는 선박은 얼마나 됩니까?
00:30네, 호르무즈 해업에 갇혀있는 우리 선박은 17개 선사 26척입니다.
00:36HMM 같은 해운 대기업도 있지만 연매출이 천억 원에 미치지 못하는 중소선사도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00:44제가 나와있는 부산항 인근에도 이 같은 중소선사들이 모여 있습니다.
00:48자금력이 부족하다 보니 전쟁 같은 변수가 생기면 회사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00:55선사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전쟁 보험료 인상입니다.
01:00국내 한 중소선사의 경우 보험료가 시솟으며 선박 한 척당 일주일에 1억 5천만 원 정도를 추가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01:08국제 유가도 크게 올라 선박 유리비 부담도 커졌고
01:11갇혀있는 선원들의 부식비도 현지 물가급 등으로 지출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01:17선사 측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01:41현지에 선박이 묶이면서 예상치 못한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건데
01:46우리 선박 26척의 유리비와 선원들의 수당 그리고 부식비와 보험 할증료 등을 모두 더하면 하루 피해 금액이 5억 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01:568개 중소선사의 부담만 따져보면 하루에 2억 1,600만 원 정도인데
02:00체급이 작다 보니 도산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는 게 해운업계의 설명입니다.
02:05정부도 최근 추경을 통해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02:09해수부가 14억 원을 투입해 중소선사들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는 계획인데요.
02:14호르무즈 해업 봉쇄가 장기화할수록 피해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만큼
02:19휴전이나 종전 협상에 관심이 더 쏠리고 있습니다.
02:23지금까지 부산항 북항에서 YTN 태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