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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 전


[앵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전쟁에 비협조적인 나토 회원국, 그러니까 유럽에 있는 미군을 빼는 걸 검토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전쟁 관련해 한국에도 여러 번 불만을 제기해 왔던 트럼프 대통령.

주한미군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서창우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미 행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주둔 중인 미군 재배치 방안을 검토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중동 전쟁 과정에서 비협조적인 나토 회원국 주둔 미군을 전쟁에 협조한 국가로 보내는 재배치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사실상 '보복 카드'로 일부 유럽 국가의 미군 기지 폐쇄 가능성까지 거론됩니다.

현재 유럽에 주둔 중인 미군은 약 8만 4천여 명.

나토 회원국 가운데 스페인과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이 비협조국으로,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그리스 등은 협조 국가로 분류됩니다.

일각에선 주한미군에도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전쟁 이후 한국을 향해 여러 차례 불만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각 6일)]
"누가 우리를 돕지 않았는지 아십니까? 한국도 돕지 않았습니다."

주한미군의 규모는 2만 8천여 명, 중동 전쟁 이후 규모 축소나 재배치 가능성이 나오고, 이를 협상 레버리지로 다른 걸 요구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주한 미군 방위비 부담을 증가시키거나 전쟁 비용으로 백악관이 많은 손실을 봤기 때문에 그런 보전을 하기 위한 하나의 전술적인 발언…"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편집: 이혜진


서창우 기자 realbr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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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전쟁의 비협조적인 나토 회원국, 그러니까 유럽에 있는 미군을 빼는 걸 검토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00:09이란 전쟁 관련해 한국에도 여러 번 불만을 제기해왔던 트럼프 대통령.
00:14주한미군에도 뭔가 영향을 미칠까요? 서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트럼프 미 행정부가 국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에 주둔 중인 미군 재배치 방안을 검토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00:28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중동전쟁 과정에서 비협조적인 나토 회원국 주둔 미군을 전쟁에 협조한 국가로 보내는 재배치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00:40사실상 보복하드로 일부 유럽 국가의 미군기지 폐쇄 가능성까지 거론됩니다.
00:47현재 유럽에 주둔 중인 미군은 약 8만 4천여 명.
00:51나토 회원국 가운데 스페인과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이 비협조국으로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그리스 등은 협조 국가로 분류됩니다.
01:02일각에선 주한미군에도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01:07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전쟁 이후 한국을 향해 여러 차례 불만을 토로한 바 있습니다.
01:17주한미군의 규모는 2만 8천여 명.
01:20중동전쟁 이후 규모 축소나 재배치 가능성이 나오고 이를 협상 레버리지로 다른 걸 요구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1:27주한미군 방위미 부담을 증가시키거나 전쟁 비용으로 백악관이 많은 손실을 받기 때문에 그런 보전을 하기 위한 하나의 전술적인 발언이라고 합니다.
01:42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01:58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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