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계 경제를 논의하는 다보스 포럼은 이 그린란드를 두고 유럽과 미국이 맞붙는 현장이 됐습니다.
00:08오늘 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앞두고 유럽의 정상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트럼프에 대한 성토를 쏟아냈습니다.
00:16폭력배, 괴물에 빗댄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
00:20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안구 충혈로 선글라스를 낀 채 연단에 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00:28미국이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목표는 유럽을 약화하고 종속시키려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00:44미국이 그린란드에 파병한 유럽 8개국에 관세 부과를 경고한 것을 성토한 겁니다.
00:51바르트 더베버르 벨기에 총리는 유럽이 비참한 노예가 돼서는 안 된다며 단결을 주문했습니다.
00:56특히 트럼프 미 대통령이 너무 많은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괴물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01:07유럽연합 행정부 수장인 우르줄라 집행위원장도 유럽을 압박하는 건 적대 세력을 돕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1:14덴마크 총리와 나토 사무총장을 지낸 아네르스포 라스무세는 현지 언론에 트럼프의 아첨할 때는 지났다고 힘을 보탰습니다.
01:36한편 앞서 트럼프는 유럽 정상들의 비판을 의식한 듯 마크롱이 자신을 친구라고 부른 사적 메시지까지 공개하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01:486년 만에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트럼프는 우리 시각 오늘 밤 10시 반 특별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01:55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02:06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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