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입국할 때 한마디도 하지 않았던 북한 선수단, 오늘 훈련장에서는 활짝 웃는 모습이 보창이 됐습니다.
00:06하지만 오늘 오전 기자회견장에서는 역시나 무표정 딱 할 말만 했습니다.
00:12김재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00:15북한 내고향 여자축구단의 주장 김경영이 다소 긴장된 기색으로 회견장에 들어섭니다.
00:22내내 무표정의 굳은 얼굴에 최대한 취재짐과 시선을 마주치지 않으려 애쓰는 듯합니다.
00:28리 유일 감독은 대규모 응원단 같은 축구 외적인 질문에 선을 그으며 축구에만 집중했습니다.
00:35우리가 여기 왕권은 철저하게 경기를 하려고 왔습니다.
00:41누가 강하고 누가 약하다 이렇게 말할 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00:45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 우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0:52조별리그와 8강전에서 탄탄한 전력을 과시한 내고향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립니다.
00:58팀의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01:01인물들과 부모 형제들의 믿음과 기대에 버답하기 위해서 우리는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01:11삼엄한 경비 속에서 진행된 공식 훈련에서는 앞선 기자회견과는 달리 선수들의 밝은 표정이 눈에 띄었습니다.
01:17북한 선수로서는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내고향 여자축구단은 오늘 처음으로 훈련을 공개했습니다.
01:25내고향팀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습니다.
01:31그라운드에 들어선 선수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01:35공식 훈련을 마친 북한의 내고향팀은 내일 오후 7시 한국의 수원FC 위민과 준결승에서 맞붙습니다.
01:42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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