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경기지사 선거 상황도 살펴봅니다.
00:05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과반 득표로 최종 후보가 된 가운데
00:09경쟁자였던 한준호 의원의 발언을 놓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0또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입장에서 우리 후보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00:39첫날 발표받은 후 조금 있다가 각각 전화를 드려서 위로의 말씀을 우선 드렸고
00:47또 도와달라 이렇게 말씀드려서 이후에 좀 뵙다 이렇게 우선 직접 만나서 말씀드리기로 했지만
00:54한준호 후보도 이제 선대위에 합류할 의사를 밝히셨고요.
01:02조금 전에 들어온 속보가 있어서 서울시장 얘기부터 짚고 경기지사로 넘어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09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정원호 후보가 선출됐다는 소식이 막 들어왔고요.
01:14결선 투표 없이 3명이서 경쟁을 했었는데 결선 투표로 가지 않고 정원호 후보로 확정이 됐습니다.
01:22박주민 의원 또 전현희 의원은 탈락을 했고 정원호 후보로 확정이 된 상황인데
01:28좀 지켜봐야 될 부분이 저희가 좀 깨알같이 저희 내일 토론회에 있거든요.
01:33채널A에서 국민의힘 후보들 2차 경선 토론회가 있는데
01:37오세훈 시장, 윤희숙 의원, 박수민 의원 3사람이 토론회를 하게 되고
01:42이 셋 중에 누가 결정되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맞대결이 성사되게 되었습니다.
01:47이현정 의원님, 저는 좀 궁금한 게 박주민 의원과 전현희 의원이
01:52최근에 여론조사 공표된 거 문제에 삼아서 경선 일정을 중단하고 조사를 해야 된다고 했었는데
01:59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거든요.
02:01결과가 그대로 갈 수 있는 걸까요?
02:03제가 볼 때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02:06왜냐하면 이미 사실 지금 여당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지지율 면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상당히 안정이 돼 있고
02:14정은호 후보 같은 경우는 또 이재명 대통령이 몇 차례 언급을 했던
02:20또 예를 들어서 친명 후보라고 알려져 있는 인물 아니겠습니까?
02:23그것 때문에 또 지지율도 높아갔었고
02:26그러다 보니 이제 박주민, 전현희 두 분이 아무래도 이제 일찍부터 준비를 했지만
02:31사실은 이게 당원들의 어떤 한심을 사는 데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02:36그런 면에서 이제 이미 지난 경기도도 마찬가지지만 사실 이렇게 결정된 거에는
02:43아무래도 이제 지금 전반적으로 여당의 어떤 지지율이 높은 그런 상황들이 또 있는 것 같습니다.
02:49굳이 이런 상황에서 이걸 흠집 낸다고 그러면 이미 결정이 됐는데 문제가 제기를 한다고 그러면
02:55당내에서도 아마 그렇게 곱게 보지는 않을 것 같아요.
02:58지금 뭐 한준호 의원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좀 준비가 안 된 후보라고 했다가
03:03바로 그냥 본인의 발언을 사과했잖아요.
03:07그만큼 이제 일단 후보로 선출된 데 대해서는 특히 이게 결선으로 가지 않고
03:11바로 이제 이 과반 득표를 해서 결정이 됐기 때문에
03:15아마 여기서 뭐 일단 후보로서 마무리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3:20그렇죠. 이미 후보가 됐는데 계속해서 흠집을 내는 것은 당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03:25아마 별다른 입장은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고요.
03:29다시 경기지사 얘기로 돌아가겠습니다.
03:31한준호 의원이 아까 올렸던 거는 본인의 라이브 방송이었는데요.
03:36준비가 안 된 후보가 당의 후보가 돼서 좀 걱정이 된다라는 얘기를 했다가
03:41논란이 되니까 비공개 처리를 했습니다.
03:44그 이후에 SNS 글을 올려서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었다라면서 사과를 했고요.
03:49추미애 의원 같은 경우도 댓글로 허답을 하긴 했는데
03:52최진봉 교수님 사과도 했고 허답도 했고 하면 이결로 일단락이 된 겁니까?
03:58아니면 아직 속으로는 좀 쌓여있는 상황입니까?
04:00일단락이 된 거죠.
04:02제가 볼 때 오늘 오후에 만나는 걸로 저녁에 만나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04:05두 분이 만나서 아마 이제 얘기도 나누고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04:08한준호 의원에게 선대위 좀 맡아달라고 요청을 할 거예요.
04:12그리고 한준호 의원도 그걸 수락할 거고요.
04:14그래서 뭐 이제 끝나자마자 발언하고 저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04:18휴대전화로 아마 영상을 찍은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까 이제 저런 말이 나왔고
04:22본인도 거기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했기 때문에
04:25또 추미애 의원 입장에서 그걸 못 봐드릴 그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04:29그리고 이제는 원팀으로 가야죠.
04:31이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04:34더 이상의 내부는 있을 수 없다고 저는 보고요.
04:37모두 다 한 팀이 돼서 이제는 추미애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힘을 합칠 거라고 저는 봅니다.
04:45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04:47한준호 의원은 누가 봐도 이재명 대통령과 지난 대선 때 워낙 가깝게 수행을 했던 의원이다 보니까
04:53한준호 의원은 명픽이다라는 좀 얘기가 나왔었는데 추미애 의원이 된 거잖아요.
04:59그러다 보니까 역시 김어준 씨의 영향력이 아직도 살아있는 거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오는 건데요.
05:06여러 가지 좀 이제 방송에 출연을 세 사람이 다 하긴 했습니다만
05:09대담 형식으로 진행을 했고 1대1로 출연을 하면서 한준호 의원과는 약간의 설전을 벌이기도 했었습니다.
05:16장윤민 대변인님, 강성 강원들은 추미애 후보를 민 것 같고 김어준 씨의 어떤 영향력이 있다.
05:23이런 해석들이 나오는데 실제 분위기는 어떤 건가요?
05:25이 결과에 이를테면 방송인 김어준 씨의 변수가 작동했다고 보여지지는 않고요.
05:32기본적으로 특히 최종 경선과 관련해서는 5대5라고 해서 당원뿐만 아니라 나머지 절반은 일반 시민, 일반 유권자분들이 참여를 했었습니다.
05:43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어쨌든 본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민주당의 룰이 이렇게 돼 있는 상황에서 특정인의 발언, 특정인의 어떤 방송 어떤
05:53형태에 따라서 이런 결론이 났다라고 보여지지는 않고
05:56어떤 추미애 의원의 내공과 지금까지 쌓아왔던 또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 같은 게 녹아져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06:05국민의힘에서는요. 누가 나와도 추미애 후보보다는 낫다. 이런 말까지 나왔었지만 실제 분위기는 심상치가 않습니다.
06:12오늘 최고위원회에서는 이런 공개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06:17어제는 우리 당 최다선 의원께서 장동혁 대표가 직접 추미애 후보와 붙어서 민심의 냉혹함을 본인이 뼈저리게 느껴보라고까지 합니다.
06:28대표님 경기도로 주소 이전하셨나요? 왜 이런 조롱을 우리가 받아야 됩니까?
06:33심지어 이제는 삼성 임원 출신 후보를 찾는답니다.
06:37양양자는 삼성 임원이 아닌 어디 다른 데 임원이었습니까?
06:40공천이나 경선 과정에서의 당의 여러 노력들이 후보 개개인의 생각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06:49그러나 당과 함께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서 뛰고 있는 분들이라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당을 위해서 절제와 희생도 필요하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07:05양양자 최고위원 또 함진규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 공천 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재공모가 진행 중인데요.
07:13문종영 대변인님 양양자 최고위원 입장에서는 본인이 삼성 임원 지냈고 AI 반도체 전문가인데 다른 사람 찾겠다는 건 좀 불쾌할 것 같기도
07:21하거든요.
07:21네 뭐 양양자 최고위원 저 발언이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07:27그러니까 저희가 지금 대구시장 경선 같은 경우도 첫 단추부터 잘못 깬 것 같아서 지속적으로 지금 이제 논란이 중단되지 않고 결국
07:37파행으로 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07:39경기도지사 같은 경우는 내용이 더 심각하다고 봅니다.
07:42일단은 많은 국민들이 보시기에 적절한 후보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은데 저 양양자 후보 같은 경우는 먼저 이제 등록을 하고
07:53이제 신청을 했었죠.
07:54그리고 면접까지 이제 진행된 상황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 프로세스가 진행이 안 되냐.
08:00그런 차원에서 최고위에서 저렇게 조금 강한 발언을 내뱉은 것이죠.
08:04물론 최고위의 어떤 발언 속에서 개인의 선거 운동과 관련된 어떤 피드백을 주는 게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08:12하지만 저 양양자 최고위원이 얘기하는 핵심은 왜 이렇게 공천 프로세스가 이해되지 못하는 비합리성이 있는 것이냐를 제기한 것이기 때문에
08:22이 부분을 많은 국민들이 보실 때 어느 정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08:27그래서 저는 이게 비단 최고위의 어떤 모든 책임이 있다는 것은 아니고 이런 프로세스 자체를 지금 이제부터 수정을 해야 된다.
08:36그리고 경기도지사 같은 경우는 마땅한 후보가 없으면 선제적으로 등록한 후보한테 기회를 먼저 주는 건 맞죠.
08:44그러니까 저는 그런 전반적으로 지금 양양자 최고위원에 대해서 저 발언 하나하나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보다
08:51물론 이해 당사자이긴 하지만 저런 발언을 한 배경에 대해서는 저희 당 전반적으로 조금 귀 기울여 물어봐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9:02후보로 뛰겠다고 나온 사람까지도 얘기가 안 되는 후보로 만들어버리는 건 잘못된 공천 분위기가 아닐까 이런 생각은 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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