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일 전


평소 좌우명…"고통 없이 진화 못 해, 그러니 즐겨라"
이재용 장남, 美 국적 포기하고 해군 장교 입대
삼성가 최초 장교 탄생…기수 대표로 '해군 임관'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연예인들이 이렇게 많이 주목을 받는 데에는 많은 분들의 관심이 쏠리기 때문일 것이고 연예인들에 관한 일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을 받는 인물들은 비단 연예인뿐이 아닙니다.
00:12이른바 재벌가들의 자제에 대해서도 요즘은 거의 연예인급으로 관심이 많죠.
00:17특히 최근에 해군 장교로 임용된 삼성가의 이지호군. 이지호군 관련해서도 계속 여러 가지 주목받는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이제는 심지어 좌우면까지 주목받는 상황입니다.
00:31먼저 그 당시 해군 장교로 임용되던 당시의 모습 다시 한번 보고 오죠.
00:47고통 없이 인간은 진화하지 못한다. 그러니 즐겨라. 피하지 말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런 것과 맥이 닿네요.
01:06그렇죠. 임관식에서 이렇게 짤막하게 보리는 좌우명이 함께 공개가 되었는데 이 부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겁니다.
01:13사실 삼성가는 좌우명으로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01:17이병철 선대회장으로부터 이제 계속해서 내려오고 있는 그런 경영 철학이 담겨있다라는 평가도 가능해 보이는데 이지호 씨는 고통 없이 인간이 진화하지 못한다.
01:28그러니 즐겨라라는 좌우명을 공개했습니다.
01:31그러니까 이 말댓을 좀 해석해보자면 고통을 감내하겠다. 고통이 있어도 이것을 맞서서 앞으로 나아가겠다.
01:38이런 의미로 읽혀지는데요. 이지호 씨의 이번 임관은 칭찬받아 마땅한 것 같습니다.
01:43이 시민권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고 그리고 다른 일반 사병보다도 훨씬 긴 본무 기간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칭찬하고 박수 쳐주고 있는 것 같고요.
01:56이번 좌우명 공개 역시도 이런 선상에서 굉장히 바르게 잘 자랐다.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된다라는 평가를 가능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02:0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아들뿐만이 아니라 이부진 호텔신라 회장의 아들도 좋은 소식이 있었다면서요. 강 기자님.
02:12이번 연말에는 삼성과 4세들의 이런 어찌 보면 좀 훈훈한 얘기이기도 한데요.
02:20맞습니다. 지금 수능에서 한 게 틀렸다는 얘기 때문에 그냥 화제가 됐잖아요.
02:25그래서 이제 뭐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임모 군이라고요.
02:31그래서 이부진 아들이 공부를 굉장히 잘했고 중고등학교 때부터 모범생이었고 거기에다가 사실 수능에서 하나 틀린다는 건 사실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죠.
02:43대단한 부분입니다.
02:44그래서 이재용 아들의 인간에 이어서 이부진 아들의 이런 수능 관련 얘기가 굉장히 훈훈하게 대중위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02:53변호사님인데 요새 대중들이 연예인뿐 아니라 재벌가들의 자제들까지도 관심을 많이 가지니까 진짜 이분들은 사실 연예인이 아닌데도 연예인급의 인기를 누리는 것 같아요.
03:04그렇죠. 어찌 보자면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그런 전략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라는 평가도 가능해 보이는데 얼마 전에 이재용 회장, 깐부 회동이다.
03:15젠승황 회장과 함께 치킨을 먹는 모습도 굉장히 화제가 되고 누가 그럼 치킨값 냈느냐 이런 부분들까지도 굉장히 화제가 있었잖아요.
03:25그런데 그러면서 선순환이 있는 것 같습니다.
03:27치킨 매출도 올라가고 또 우리 국민들이 기업의 활동, 경영 활동에도 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03:35이번에 이분이 사장 아들이 수능을 너무 잘 봤다더라.
03:38이것도 축하할 만한 일이겠지만 이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또 이렇게 또 재벌가에서도 우리와 다르지 않구나라는 친근감도 느낄 수 있는 것 같고요.
03:47기업 이미지 재고에도 분명히 지금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52연예인들의 사건, 사고 소식부터 지금 이 소식까지 하나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주목받는 만큼 그만큼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해야 된다라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