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韓 여성 사망… 경찰, 범죄조직 연관성 내사
캄보디아 떠나는 범죄조직들… '빈집 수사' 우려
캄보디아 범죄조직 배후는 카지노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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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자, 이 캄보디아 사태 전문가와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00:03돌직구 학력반 시작합니다.
00:04배성원 반장님 나오셨습니다.
00:05배 반장님 어서 오세요.
00:06안녕하세요.
00:07자, 이 캄보디아 사태에서 중요한 첫 번째 단서부터 보겠습니다.
00:12자, 이겁니다.
00:15범죄 철조망이 있고요.
00:18또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00:20지난번 한국인 대학생이 시신으로 발견된 데 이어
00:23이번엔 캄보디아 국경 인근에서 30대 한국인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00:33한국인 A씨, 캄보디아에서 대포통장 수거책을 하다 탈출했는데
00:40외교 당국에게 30대 여성이 현지 호텔에 장기간 감금돼 있다는 제보를 했고요.
00:46지난 8일 캄보디아 접경, 국경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이 됐어요.
00:51시신으로 발견된 겁니다.
00:53캄보디아 범죄 조직과 연관성을 수사 중입니다.
01:01안타까운 게 반장님, 도대체 몇 명의 우리 국민들이 숨져야
01:08이 범죄 속으로 일망타진하고 우리 국민들을 무사하게 구출해낼 거냐
01:14많은 국민들은 이렇게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볼 것 같은데
01:17대학생에 이어 지금 한국 국민이 또 숨졌잖아요.
01:20그러니까 우리 한국 국민이 저들의 범죄 수단으로 이용되는 겁니다.
01:28저들은 어떻게 하냐면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으로 운반책을 시키는 거죠.
01:33여러 가지 학대와 강요를 통해서 그들의 조직은 네트워크가 크기 때문에
01:39개인이 어떻게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01:40그러니까 베트남으로 보내서 뭘 하게 하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어떤 약물이라든지 이런 걸로 해서 사망한
01:48지금 정황은 그런 것 같습니다.
01:50폭행 흔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약물 흔적은 있다는 게 지금 보도되고 있는 거 보니까
01:56부검은 끝나고 시선을 인도받았다고 하는데 그건 베트남 쪽에서 인도받은 겁니다.
02:00국가안보실장이 이 구조, 구조가 필요한 캄보디아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인원 숫자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02:11들어보시죠.
02:11캄보디아 스캠 산업에는 다양한 국적의 한 20만 명 정도가 종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
02:21여기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 스캠 범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02:28한국인이 거기에 일하고 있는 숫자도 상당한 규모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02:34정확한 숫자는 잘 알 수 없지만 대체로 우리 국내 관련 기관에서는 천명 남짓이라고 늘 보고 있습니다.
02:41무엇보다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집결된 사안인 만큼 이 사안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고요.
02:50외교부에서 80명 정도가 연락 두절이다라고 얘기했지만 단위가 달라졌습니다.
02:56국가안보실장은 1천 명이라는 겁니다. 국정원에서 1천 명으로 봤거든요.
03:04대한민국 정부, 캄보디아 범죄졸위 연료한국인 1,200에서 1,500명 가량으로 점점 숫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03:09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0명 주말 송환 목표인데 이 60명은 현지 경체를 의해서 적발이 돼서 어찌 보면 안전하게 캄보디아에 체류하고 있는 거고요.
03:20지금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구출입 당장 필요한 사람들은 정부가 신원조차 파악하고 인원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한 범죄 단지에 지금 구금돼 있어 고문이나 감금돼 있는 우리 국민들이 아니겠습니까?
03:34지금 거기까지는 아직 가지도 못했다는 얘기 아닙니까?
03:37인원 파악도 안 되는 거죠. 대량 1천 명이라는 최소 숫자만 하고 있는 거고 전체적으로는 2천 명이 넘어가고 보통 아까도 1,200, 1,500 얘기하고 있지만
03:46전체 의실장도 얘기했지만 한 20만 명이 종사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이제 동남아시아 사람들이거나 주변 사람들.
03:54그런데 사실 이전에 인도라든가 일본에서는 이미 구출을 했어요. 나머지 한국에서가 상당수 있을 것이다.
04:02그러면 그 숫자 생각하면 20만 명인데 지금 1천 명?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04:08그러니까 최소한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04:10최소한이다. 이제 문제는 1천 명, 1,500명? 어마어마한 숫자예요.
04:16우리 국민들 대부분이 속아서 이런 범죄 단체에 강제로 구금돼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04:24구출이 필요한 우리 국민들인데 현 정부가 우리 국민들을 구출해낼 수 있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입니다.
04:30두 번째 단서 함께 보시죠.
04:31그런데 안 좋은 얘기들이 지금 현지에서 들려옵니다.
04:40범죄 조직이 이미 눈치채고 어디론가 피하고 있다는 겁니다.
04:44그럼 굳이 더 어려워진다는 겁니다.
04:49사진 보시죠.
04:50범죄 단지 근무자, 시아노크빌 단지는 지난달부터, 포럼펜 단지는 이달 초부터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고 있다, 숨고 있다는 거예요.
04:57텔레그램 채널 운영자 천마, 이 범죄를 추적했던 민간인입니다.
05:02정부 대응은 늦어도 너무 늦었다.
05:04이미 한국인 대상으로 한 범죄 중의 70%가 캄보디아를 떠나고 있다는 겁니다.
05:08구조가 더 힘들어진다는 건데, 사진 한번 보실까요?
05:12범죄 단지로 추정되는 건물에서 여러 사람이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05:15차량에 컴퓨터, 가방 등이 담긴 박스가 실리고 있습니다.
05:19어디로 도망가고 있다는 건데, 아니, 지금 낌새를 눈치채고 어디론가 숨고 있다는 건데,
05:25그러면 저 범죄 조직에 의해서 감금된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합니까?
05:29야간에 미리 두세 명씩 미리 빼돌려줬죠.
05:34지금 이제 주간이기 때문에 저게 보여지지 않는 거고, 야간에 안 보이는데 이미 다른,
05:40말하자면 태국이라든가 라오스 국경 쪽으로 이미 빼돌려줬다는 게 정설일 겁니다.
05:46거기에 이들은 어떤 범죄 단지를 하나만 두는 게 아니라 예비 단지를 몇 개 둡니다.
05:52그러니까 주단지 있고 문제가 생겼을 때 예비로 할 수 있는 단지 두 개.
05:56문제가 생기면 또 또.
05:57그다음에는 주국경을 넘어가고.
05:59이런 방식이 이미 다 알려진 겁니다.
06:01미국이나 영국의 정보기관으로부터 이미 알려진 건데,
06:05한국은 이걸 몰랐다고 하면 무능한 거고, 그렇지 않습니까?
06:09알았다고 하면 이거는 나쁜 거죠.
06:11지금 상태가 그렇습니다.
06:13지금 외교부 입장이나 정부 일각에서는 결국 저들은 범죄에 가담한 피의자 아니냐.
06:21외교부 입장을 보면 피의자, 피해자 구분이 어렵다라면서 마치 구조해야 할 우리 국민들을 범죄자로 낙인 찍는 듯한 입장들이 지금 논란이 되고 있거든요.
06:32반전은 어떻게 보십니까?
06:33이건 절대 잘못된 겁니다.
06:34왜냐하면 베트남으로 여행 갔던 한국 학생이 캄보디아를 유인대 갖고 가는 경우,
06:41그리고 캄보디아의 사업차 갖다가 이렇게 되는 경우, 우리가 다른 사례가 많이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06:48물론 직접 범죄를 하려고 가는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06:52그런데 지금 그게 얼마 있는지 모르지 않습니까?
06:55모르다고 하면 그럼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과정에서 들어가야 되는 거지,
07:00미니 선입견을 갖고 이 선입견은 주가 캄보디아 정부의 입장입니다.
07:04왜냐하면 캄보디아 정부는 면피하려고 저들 다 범죄자 아니냐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거기 때문에 그들의 말에 부안 회동하면 안 되는 거죠.
07:12우리 정부마저 이 면피용 캄보디아 정부 말에 부안 회동하면 안 된다.
07:16그렇죠.
07:17생각해보죠.
07:17몇 년 전에 인도 정부하고 작년 일본 정부는 수백 명을 구출해냈어요.
07:22그래요?
07:23이미 그게 전례가 다 있고 이미 외신에 난 겁니다.
07:26그럼 그 인도 정부나 일본 정부도 그러면 그렇게 생각했다면 어떻게 구출해냈겠습니까?
07:31그들이 수십 명의 경찰을 동원해서 구출해냈거든요.
07:35왜 그런데 이런 어떤 벤치마킹이라든가 그 전례를 왜 얘기하지 않는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07:40지금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게 범죄단지들이 눈치 낌 새채고 다른 데로 다 빼돌리고 있다는 거잖아요.
07:45그러면 감금돼 있는 우리 국민들도 다른 곳으로 빼돌려질 가능성이 있는 건데
07:49이른바 우리 정부가 가서 빈집 수사하는 거 아니냐.
07:54걱정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07:55빈집 수사를 하면 안 되죠.
07:57그러니까 빠르게 정보라인을 가동해서 우리 위성도 있지 않습니까?
08:02추적해서 찍어서 그 증거를 컴퓨터 정부에 내보여서 봐라.
08:07우리 국민이 이동하는 거 아니냐라는 그런 무채적인 걸로 가지고 접근을 해야죠.
08:11맞죠?
08:12강하게 압박해야 된다.
08:13당연히 압박을 해야죠.
08:15대사관의 가이드라인도 논란입니다.
08:17현직 한국 캄보디아 대사관이 이런 가이드라인을 구조와 도움을 요청하는 부모들에게 주었다라고 알려져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8:30동아일보 기자가 직접 감금됐던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이런 당시 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이 준 가이드라인 문건을 입수받아서 오늘 보도하고 있는데요.
08:41이 보도에 따르면 대리 신고가 가능하나 허위 신고 시 처벌받을 수 있다라는 내용을 협박성 내용입니까?
08:50논란이 일고 있고요.
08:51가능하시면 자력 탈출을 권유한다.
08:53추신 대사관은 차량 파견할 수 없음.
08:55아니 이런 문건을 한국 대사관이 주고 있었다라는 건데 반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09:00저걸 보면 누가 신고하시겠습니까?
09:02저건 하지 말라는 얘기잖아요.
09:04첫 번째 보면 두 번째가 자력으로?
09:08자력으로 못하니까 신고하는 거잖아요.
09:09자력으로 못하니까 신고한 거죠?
09:11뭐 저런 대사관이 있었습니까?
09:14그다음에 이제 뭔가 처벌받은 게 허위 신고하면 처벌받는다라고 하고
09:19그 밑에 나온 게 뭐냐면 괜찮다고 그들한테 얘기가 나오면 그게 처벌받는다는 건데
09:26그들 조직은 이미 캄보디아 경찰을 많이 매수해놨기 때문에 그들 보는 앞에서 신호라고 압박을 합니다.
09:33그럼 캄보디아 경찰이 보는 앞에서 괜찮다고 얘기하겠죠?
09:37아까 우리 채널A 기자가 만난 피해자 증언이 나왔잖아요.
09:41캄보디아 경찰도 범죄 조직도 야 너 네가 알아서 네 발로 온 거야 라고 얘기해라고 압박했다고.
09:46그렇죠.
09:47그러면 대사관 직원은 그거 보고 이 사람 범죄자네?
09:50우리가 구출할 사람 아니냐라고 했다는 거잖아요.
09:53이게 말이 되나요?
09:56신고시 제출 목록들도 지금 논란입니다.
09:59함께 보시죠.
10:00자 납치된 당사자가 현재 위치 건물 사진 얼굴 사진 연락처 여권 사본 구조 요청 영상을 제출해야 경찰 출동 가능하다라고 대사관이 안내했다.
10:16외교부 간소화 방안을 요청하고 있다.
10:20왜 등기부등본도 떼라고 하죠?
10:21이게 참 안타까운 게 건물 사진 현재 위치 현지실 모르잖아요.
10:26모르죠.
10:26모르니까 구출해달라는 거고 그리고 어떤 사진 이런 것들은 못 찍으니까 구출해달라는 거잖아요.
10:33찍을 수 있고 그러면 이미 다 탈출한 거잖아요.
10:36저게 현실성이 있느냐 어떻게 저런 일을 하는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10:42시중에서는 차라리 이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우리 국민을 구출하는 데 도움을 줬던 박찬대 의원이 있지 않습니까?
10:51박찬대 의원을 파견하라 차라리.
10:53그럼 여기까지 나오잖아요.
10:54민간에 구조하시는 목사님도 계시고 좋은 신 교민들 계시거든요.
10:59그들한테 차라리 권한을 주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11:01차라리.
11:02정부가 이렇게 하느니.
11:03이렇게 하느니.
11:04그들이 몇백 명을 구출해 냈잖아요.
11:05네.
11:07자, 이 범죄 조직의 배후.
11:09우리 정부가 특정해 내야 합니다.
11:11자, 수사 당국이 세 번째 단서 보시죠.
11:17드러나는 조직 배후.
11:19한 범죄 조직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11:22함께 보시죠.
11:24한국인 납치 살해 사건 배후 프린스 홀딩스 그룹 천조 회장이 지목됐는데
11:28캄보디아 등지에서 카지노 피싱 범죄 센터 단지 건설하고 대리인 통해 운영에 관여했다는 의혹.
11:34캄보디아 집에 훈생 가문과 친분이 있다는 의혹 제기됐고요.
11:37미 정부와 영국 정부가 이 프린스 그룹을 제재했다라는 속보도 외신 기사도 나왔습니다.
11:43반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11:43프린스가 왕자잖아요.
11:46저들이 운영하는 게 태자 단지입니다.
11:48태자.
11:48태자.
11:49태자.
11:49저들이 운영하는 범죄 단지.
11:50태자 단지라는 그 이름입니다.
11:53그리고 저 천지라는 사람은 중국인이고 여러 복수 국적을 돈으로 사갖고 다국적 범죄의 제왕입니다.
12:01이미 미국의 FBI에서는 수배를 내렸고요.
12:05잡으면 종신형에 가까운 처벌을 받을 텐데 문제는 저 배우의 캄보디아 정부의 유력자가 있다는 겁니다.
12:14그게 지금 보시면 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다 캄보디아 유력자들이거든요.
12:19그러니까 그럼 그 태자 단지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어떻게 캄보디아 경찰이 수사를 하겠습니까?
12:24너무 답답한 게 반장님.
12:26계속 똑같은 답답함인데 배우도 알고 범죄 단지에 우리 국민들이 다 납치돼 있고 이렇게 피해 사실도 다 나오고 있는데 정부 지금 뭐하고 있는 겁니까?
12:36가서 협의하겠다고 하는데 지금 그들은 소위 말하는 표정인이 그런데 배짱을 부리고 있는 거예요.
12:42꼭 한국인이 잘못한 거 아니냐.
12:44니네 정부가 잘못한 게 나.
12:45지금 계속 언론으로서 계속 흘리고 있거든요.
12:47그러니까 우리 김진아 제외국 2차관이 갔지만 문제 박대 당할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12:53왜냐하면 협의 안 해주거든요.
12:56국수본장도 갔지만 협의 안 해주면 그 다음엔 빈손으로 돌아오면 그거 어떻게 합니까?
13:02아니 우리 군대라도 파견하겠다 압박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지원 끊고?
13:06그러니까 군대는 좀 너무 나갔다고 하면 경찰을 인도나 일본식입니다.
13:13일본도요.
13:15작년에 80명 넘는 경찰을 파견했습니다.
13:17경찰에 또 특수 인력들이 많거든요.
13:19특공대들이.
13:20일본은 그러면 어떤 막나가는 나가라도 그렇게 했겠습니까?
13:23그들도 이 상황을 알기 때문에 80명이나 가서 100명씩 데려온 거거든요.
13:28점잖게 처리할 상황이 아니다.
13:30인도도 마찬가지고 이걸 했던 이미 많은 나라들은 저들이 상대가 안 된다는 걸 상대가 안 해준다는 걸 알기 때문에 힘을 보여주면서 했거든요.
13:38물론 이걸 너무 과다하면 안 되겠지만 그걸 계속 벤치마킹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13:43답답합니다.
13:44이게 2차가 보낼 때가 아니다라는 거예요.
13:48관련된 소식 나오면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13:50배상호 반장님과 함께 이야기 풀어봤습니다.
13:52감사합니다.
13:52감사합니다.
13:52감사합니다.
13:53감사합니다.
13:5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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