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달에 발생한 남양주 스토킹 살인사건 부실 대응과 관련해서 경찰청이 감찰을 진행해 경찰관 2명을 수사 의뢰하고 16명을 징계위원회에 넘겼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4표정우 기자, 경찰청이 오늘 감찰 결과를 발표했죠?
00:18네, 경찰청은 오늘 남양주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사건에 대한 경찰 부실 대응과 관련한 감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0:27경찰청은 감찰 결과 경찰에 걸쳐 안이하고 미흡한 점을 확인했다며 경찰관 2명을 수사 의뢰하고 16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00:39수사 의뢰 대상자는 경기 구의경찰서와 남양주 남부경찰서 소속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으로 피해자에게 신변 안전 관련 확인 전화를 하지 않았는데도
00:50한 것처럼 서너 차례에 걸쳐 허위로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00:54징계위 회부 대상 16명에는 구리경찰서장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포함됐습니다.
01:03또 가해자에게 스토킹 전자장치를 부착하는 잠정조치 3호의 2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지 않거나 피해자의 위치추적 의심신고에도 선제적으로 블랙박스를 확보하지 않은 점 등
01:14YTN 취재 결과 드러난 부실대응 사례도 징계위에서 검토할 예정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01:21이미 대기 발령된 구리경찰서장을 제외하고 경고조치 대상자까지 포함해 19명에 대해 인사조차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01:30이번 사건을 계기로 진행한 관계성 범죄 전수조사 결과도 나왔다고요?
01:36네, 경찰청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일까지 16일 동안 현재 수사 중인 관계성 범죄 2만 2,388건을 모두 조사했는데요.
01:46이 가운데 7%인 1,626건을 고위험 사건으로 분류했다고 밝혔습니다.
01:52경찰은 또 위험도가 높은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 389건을 신청하고 유치 460건, 전자장치 부착 371건을 신청했습니다.
02:03구체적으로는 구속됐다가 형 집행정지로 출소한 가정폭력 사범을 모니터링해 신고 전에 가정폭력을 확인하고 검거하거나
02:12상담만 원하는 피해자를 설득해 긴급체포로 이어진 경우도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02:19경찰청은 앞으로 법무부와 전자발찌 부착차 접근 근지 대상자에 대한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02:25가해자와 피해자 장치를 연동해 보호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3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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