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 원을 넘어서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는 물론 지난해 연간 실적까지 단숨에 뛰어넘었습니다.
00:09반도체의 초호황 속에 반도체 부분 영업이익만 5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8오동근 기자,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요?
00:22그렇습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00:26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영업이익입니다.
00:281분기 영업이익은 57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5% 급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00:36특히 이 수치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43조 원을 단 한 분기만에 넘어선 규모로 기존 최대 기록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조
00:441천억 원에 2.8배가 넘습니다.
00:46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5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00:50매출도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00:521분기 매출은 133조 원으로 전연동기 대비 68% 증가하며 역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00:58이로써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조 원, 영업이익 50조 원 동시 달성이라는 이종표를 세웠습니다.
01:06특히 반도체 호황이 실적을 이끌었죠?
01:09그렇습니다. 이번 깜짝 실적의 배경에는 반도체 초호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01:14AI 수요 확대에 따라 디램과 낸드 가격이 급증하면서 반도체 사업이 실적을 사실상 견인했습니다.
01:20디램 가격은 전분기 대비 약 90% 급등하고 낸드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메모리 반도체가 사실상 이번 실적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01:29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분 영업이익만 50조 원을 크게 웃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33특히 디램에서만 4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1:38여기에 삼성전자가 HBM4 등 차세대 고성능 메모리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회복한 점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01:46지금까지 경제부에서 ITN 오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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