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의료현장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00:02의료용 주사기와 비닐장갑부터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부항컵까지
00:06재고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00:09송수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3입원 환자가 200명이 넘는 부산에 있는 한 요양병원입니다.
00:19멸균주사침이 크기별로 쌓여있고 환자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장치도 눈에 띕니다.
00:25하지만 중동사태로 의료기기가 제때 공급이 안 되는 건 물론
00:30가격도 10배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00:41남아있는 재고로는 겨우 한 달 정도 버틸 수 있는데
00:45요양병원은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가 많아
00:48직원들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00:55매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거기 때문에 수급이 불안해지면
00:59현장에 바로 영향을 늦추고 있습니다.
01:01중동발 의료용품 수급 불안은 한방업계까지 번졌습니다.
01:06한약을 담는 비닐 파우치부터 플라스틱으로 된
01:09일회용 부항컵까지 모조리 품절입니다.
01:13중동사태로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진 건데
01:16그러다 보니 업계에서는 제품을 발주해도
01:19입고가 되지 않는다고 토로합니다.
01:36장기화하고 있는 중동사태가 목숨과 직결되는
01:40의료현장까지 덮치며 환자와 의료인들의 걱정도
01:44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01:46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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