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 여파로 유류활증료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00:03항공기 이용객들은 3배가량 오른 유류활증료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인데요.
00:09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00:12이명준 기자 나오시죠.
00:16네, 김해국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00:18우리 임 기자 뒤에도 지금 관광객들이 안 보이는 상황인데
00:22유류활증료 인상으로 이용객들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00:25현재 공항 분위기 어떤지 전해주시죠.
00:30네, 4월의 첫 주말 공항은 오후에도 북적이고 있습니다.
00:34항공기 탑승을 기다리는 이용객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묻어나지만
00:38마냥 밝지만은 않은 모습입니다.
00:41불안정한 중동 정세로 항공기 유류활증료가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인데요.
00:46이용객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00:50저는 올해 초에 미리 항공권 예매를 해서
00:54일찍 예매하길 잘했나 라는 생각이 좀 들었고
00:57내년이나 친구 보러 호주에 갈 계획이 있었는데
01:01그때 또 항공권은 어떻게 예매해야 할지 걱정이 좀 배웠고
01:09지난달과 비교해 유류활증료는 3배가량 올랐습니다.
01:13산정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료 평균값이
01:1660%나 뛰었기 때문인데요.
01:18대한항공은 국제선 편도 기준 유류활증료를
01:214만 2천원에서 최대 30만 3천원 받고 있고
01:25아시안항공은 4만 3천원 선에서 25만 1천원 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01:30지난달 두 항공사가 각각 최대 9만 9천원,
01:327만 8천원 정도를 받은 점을 보면 큰 폭으로 오른 겁니다.
01:37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01:39저비용 항공사들도 유류활증료를 인상했습니다.
01:42티웨이 항공은 3만원대에서 21만 3천원 정도를
01:45에어서울은 최대 8만 5백원을 받습니다.
01:49유류활증료를 달러로 받는 제주항공은 최대 68달러,
01:52우리 돈 10만 2천원 가량을 적용하고 있고
01:55진에어와 이스타항공은 각각 최대 76달러, 68달러를 부과합니다.
02:01이런 가운데 일본과 중국 항공사들도
02:04유류활증료를 인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02:07해외 항공사를 대안으로 찾던 이용객들의 선택지도 좁아지게 됐습니다.
02:12여기다 유류활증료가 다음 달엔 더 오를 거란 예측에 나와
02:15항공기 이용객들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02:19지금까지 김해공항에서 YTN 이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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