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 간 종전협상 최대 쟁점인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통지를 놓고 양측이 상반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00:09중재국 파키스탄 고위 인사들이 이란으로 급화되며 존재한 협상 재개 여부에 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00:16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8신유정 특파원,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팽팽한 입장차를 재확인했다고요?
00:29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이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강경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00:38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에서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계속 보유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안된다라며 미국으로 가져올 뜻을 밝혔는데요.
00:47트럼프 대통령 발언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1:02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이란과 협상 중이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이란은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1:11이에 앞서 이란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1:18노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 고위 소식통들은 최고 지도자의 지시와 체제 내부의 합의는 농축 우라늄이 이란 밖으로 나가선 안된다는 거라고 전했습니다.
01:30이어 이란 수뇌부는 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하면 향후 미국, 이스라엘의 공격에 이란이 더 취약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01:39조금 전 전해진 소식에서 이란 측은 미국과 이견이 좁혀졌다면서도 우라늄 농축과 호르무즈 해업 통제권은 여전히 쟁점이라고 밝혔습니다.
01:51이란은 60% 농도의 농축 우라늄 440%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를 놓고 이견이 다시 드러난 만큼 협상 과정에서
02:01난항이 예상됩니다.
02:02또 다른 쟁점인 호르무즈 해업 개방과 관련해서도 미국은 이란이 추진하는 호르무즈 해업 통행료 징수에 대해서 수용, 불가 입장을 다시 천명했습니다.
02:13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업은 국제수로인 만큼 통행료 부과 금지 입장을 밝혔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그런 방안을 추진한다면 외교적 합의는 불가능해질
02:26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2:28네 이렇게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지만 물 밑에서는 종전협상 재개를 위한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는데 진척 상황 확인된 게 있습니까?
02:40네 종전협상 핵심 인사인 아신문이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곧 테헤란에 도착한다고 타스님 뉴스 등 이란 매체들이 보도했는데요.
02:51파키스탄 내무장관에 이어 고위급 인사가 잇따라 이란을 방문하면서 한 달 넘게 교착됐던 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3:00루비오 장관 역시 파키스탄 측이 오늘 테헤란으로 이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상황을 더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03:10루비오 장관 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3:25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합의를 늘 선호하지만 다른 선택지도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며 이란을 향해 압박 메시지도 냈습니다.
03:35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과의 협상이 최종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고 오늘은 전쟁이 매우 곧 끝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03:44미국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는 전날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공식 선언하고 30일간 핵문제와 호르무즈 해업 개방 등을 논의한다는 의향서를 중재국들이 준비하고
03:56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03:58다만 이런 소식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추가 군사 작전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종전 협상의
04:09또 다른 변수가 될 걸로 보입니다.
04:1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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