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잡한 중동 정세,전문가 시선으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오늘은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앞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접협상이 최종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역시 '핵 프로그램' 문제가 난제인 것 같습니다. 이란의 최고지도자 모즈타바가 농축우라늄 반출은 안 된다고 하죠?
[김덕일]
낙관적으로 내다봤습니다마는 또다시 이란 측에서는 핵 같은 것을 반출이 안 된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우선 여기서 봤을 때 핵프로그램 얘기는 이란 측은 당초에는 후순위로 미뤄두고 먼저 종전하고 동결자산이라든가 경제제재 해제, 이런 것들을 먼저 얘기했었는데 우선 핵 문제가 나왔다는 것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즈타바가 그래도 최고결정권자니까 이게 안 된다고 하면 협상에 나가서 할 얘기가 없게 되는 거겠죠. 그래서 확실하게 못을 박는 듯했는데 또 밤사이에 이란 쪽, 언론에서 나온 거 보면, 이건 로이터통신의 보도였고요. 이란 다른 매체에서는 모즈타바가 그런 얘기한 적 없다. 우리는 반출을 전혀 불허한 적이 없다. 이런 얘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확인은 제대로 안 되고 있습니다마는 이걸 보면 이란 측에서도 원칙적인 입장은 핵반출을 하기 싫어하는 게 본심이겠죠. 하지만 그 사이에서 미국과 선을 그어버리면 협상의 여지가 없으니까 그 사이에서도 밀고 당기기를 하기 위해서 여지를 남겨두는 게 아닌가. 그래서 이란 내에서도 우선은 협상을 놓고 이 문제에 대해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란 내부에서도 반출된다, 안 된다,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건데. 일단 모즈타바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불허 입장을 밝혔다고 알려졌단 말이죠. 그런데 이게 체제 내부와 합의된 의견이다라는 보도가 있던데 체제 내부라고 하면 이란 강경파를 이야기하는 걸까요?
[김덕일]
모즈타바 같은 경우에는 성향 자체가 강경파였었고요. 현혁명수비대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죠. 현재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초강경파 혁...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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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잡한 중동 정세,전문가 시선으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오늘은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앞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접협상이 최종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역시 '핵 프로그램' 문제가 난제인 것 같습니다. 이란의 최고지도자 모즈타바가 농축우라늄 반출은 안 된다고 하죠?
[김덕일]
낙관적으로 내다봤습니다마는 또다시 이란 측에서는 핵 같은 것을 반출이 안 된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우선 여기서 봤을 때 핵프로그램 얘기는 이란 측은 당초에는 후순위로 미뤄두고 먼저 종전하고 동결자산이라든가 경제제재 해제, 이런 것들을 먼저 얘기했었는데 우선 핵 문제가 나왔다는 것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즈타바가 그래도 최고결정권자니까 이게 안 된다고 하면 협상에 나가서 할 얘기가 없게 되는 거겠죠. 그래서 확실하게 못을 박는 듯했는데 또 밤사이에 이란 쪽, 언론에서 나온 거 보면, 이건 로이터통신의 보도였고요. 이란 다른 매체에서는 모즈타바가 그런 얘기한 적 없다. 우리는 반출을 전혀 불허한 적이 없다. 이런 얘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확인은 제대로 안 되고 있습니다마는 이걸 보면 이란 측에서도 원칙적인 입장은 핵반출을 하기 싫어하는 게 본심이겠죠. 하지만 그 사이에서 미국과 선을 그어버리면 협상의 여지가 없으니까 그 사이에서도 밀고 당기기를 하기 위해서 여지를 남겨두는 게 아닌가. 그래서 이란 내에서도 우선은 협상을 놓고 이 문제에 대해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란 내부에서도 반출된다, 안 된다,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건데. 일단 모즈타바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불허 입장을 밝혔다고 알려졌단 말이죠. 그런데 이게 체제 내부와 합의된 의견이다라는 보도가 있던데 체제 내부라고 하면 이란 강경파를 이야기하는 걸까요?
[김덕일]
모즈타바 같은 경우에는 성향 자체가 강경파였었고요. 현혁명수비대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죠. 현재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초강경파 혁...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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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복잡한 중동 정세, 전문가의 시선으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00:04오늘은 김덕일 고려대 아연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00:08안녕하십니까?
00:10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의 최종 단계에 왔다라고 밝히면서
00:14좀 기대감이 높아졌었는데 역시 핵 문제가 난제인 것 같습니다.
00:18이란의 최고 지도자 모주타바가 농축 우라늄에 해외 반출은 안 된다라고 밝혔다고 하죠?
00:24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단계에 왔다, 의견이 거의 좁혀졌다
00:28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낙관적으로 내다봤습니다만
00:31또다시 이란 측에서는 핵 같은 것을 반출이 안 된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00:37우선 여기서 봤을 때는 핵 프로그램 얘기는 이란 측은 당초에는 후순위로 미루 두고요.
00:42먼저 종전하고 어떤 동결자산이라든가 경제 해제 이런 것들을 먼저 얘기를 했었는데
00:46우선 핵 문제가 나왔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00:50그래서 모스타바가 그래도 최고 결정권자니까요.
00:52이게 안 된다고 하면 협상에 나가서 할 얘기가 없게 되는 거겠죠.
00:56그래서 확실하게 못을 박는 듯 했는데 또 밤사이에 이란 쪽 언론에서 나간 거 보면
01:02로이터통신의 보도였었고요.
01:03이란이라든가 또 다른 매체에서는 모스타바가 그런 얘기한 적 없다.
01:07우리는 반출을 전혀 불화한 적이 없다.
01:10뭐 이런 얘기까지 하는 얘기도 있습니다.
01:12그래서 확인은 제대로 안 되고 있습니다만
01:14이걸 보면 이란 측에서도 원칙적인 입장은 핵 반출을 하기 싫어하는 게 본심이겠죠.
01:19하지만 그 사이에서도 미국과 이렇게 선을 그어버리면 더 이상 협상의 여지가 없으니까요.
01:22그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밀고 당기기를 하기 위해서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 아닌가.
01:27그래서 이란 내에서도 우선 협상을 놓고서
01:29우선 이 문제에 대해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32이란 내부에서도 반출 된다 안 된다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건데
01:37일단 모스타바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01:40불화의 입장을 밝혔다고 지금 알려졌단 말이죠.
01:43그런데 이게 체제 내부와 합의된 의견이다라는 보도가 있던데
01:47체제 내부라고 하면 이란 강경파를 이야기하는 걸까요?
01:52모스타바 같은 경우는 원래 성향 자체가 아주 강경파였었고요.
01:56혁명수비대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었죠.
01:58현재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02:01아마도 초강경파, 혁명수비대 협상이 좀 회의적인 쪽이죠.
02:05계속해서 우리가 싸워야 된다는 쪽.
02:07그쪽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고
02:09아마 그 사람의 의견들을 모스타바가 대신 얘기하는 것이 아니냐.
02:11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2:13그래서 현재로서는 우선 협상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까요.
02:16그러면 초강경파라든가 모스타바도 어느 정도
02:19지금 협상에 대한 여지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23다만 이란 순회부가 협상파도 있고 강경파도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만
02:27기본적으로 체제를 지켜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02:32그리고 미국, 특히나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서는 안 좋은 기억이 많죠.
02:36이를테면 2015년에 핵 합의가 있었습니다만
02:39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일방적으로 탈퇴를 했었고요.
02:42그래서 2025년도에도 협상을 했습니다만
02:44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적도 있었고
02:47또 올해 초였죠.
02:482월에도 이란과 협상이 되는 와중에 미국이 또 공격을 했기 때문에
02:52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미국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56그래서 과연 이 핵 카드, 이것을 이란이 내놓느냐 안 내놓느냐
03:00내놓게 된다면 언제 우리가 다시 미국으로 다시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
03:03이런 불안이 있을 겁니다.
03:04그래서 미국에 대한 불신을 해결해야지만
03:07이란 측도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03:10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해서 파괴할 거다
03:14이렇게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03:16이번 전쟁의 종전으로 향하는 시점에서
03:19고농축 우라늄 문제가 왜 이렇게 중요한 건가요?
03:22고농축 우라늄 문제, 특히나 60%까지 농축했다고 하는
03:26우라늄 440kg이 가장 중요한데요.
03:28왜냐하면 60%에서 90%까지 갈 경우에
03:32이걸 핵무기로 만들 수 있는 우라늄 농축량이라고 봤을 때
03:3460%에서 90%까지 가는 것은 원심물류기를 돌리면
03:38수주 안에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03:40물론 핵무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발사체도 있어야 되겠고
03:42여러 조치가 필요하지 다만
03:43우라늄 농축 퍼센티지로 봤을 때는
03:46근접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핵무기 단계에.
03:48그래서 이 부분을 상당히 이스라엘과 미국이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고요.
03:52그래서 이걸 확실하게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가져와야 된다.
03:55그리고 표현을 썼을 때 핵 찌꺼기, 핵 먼지라고 얘기를 하죠.
04:002015년도에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당시에 핵시설을 공습을 했었고
04:05아마 지하에 파묻혀 있다는 전제하에서
04:07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발언을 하는 것 같습니다.
04:09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것을 반드시 가져와야지만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04:12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정말 가장 이번 전쟁의 상징이 될 수 있을 겁니다.
04:17트럼프 대통령이 이것을 전리품으로, 우리가 이겼다는 전리품으로서
04:19아마 미국에 반드시 가져오고 싶은 그런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04:22네, 고농축 우라늄, 전쟁의 명분이자 또 성과로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04:27미국으로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카드다라는 말씀이신데
04:31지금 푸틴 대통령이 계속해서 고농축 우라늄 러시아로 가져오겠다라고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04:37이번에 심핀 주석과 만나서도 이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04:40지금 러시아는 어떤 걸 노리는 걸까요?
04:43러시아는 우선 경험이 있습니다.
04:452015년도 핵 합의가 있었을 때 이란에 있던 농축 우라늄을 러시아로 반출시켰습니다.
04:50이란이 그런 경험도 있고, 이번에도 러시아가 그런 역할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04:54한 번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긴 합니다.
04:59트럼프 대통령이 반드시 우리가 미국으로 가져와야 된다.
05:01하지만 만약에 협상을 하게 될 경우에는 미국도 어느 정도 양보를 해야 되는데
05:04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그럴지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05:07러시아로 이번에 반출된다면 그럴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도 있겠죠.
05:11그렇다면 러시아와 이란 간의 협력이 좀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05:15이란에 부셰르라고 하는 민수용 발전소가 있는데요.
05:18거기 또 러시아 기술자들이 가서 운영하고 있고요.
05:21그다음에 카스피에를 통해서 현재도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05:25그래서 아마도 러시아 같은 경우에는 이것을 자신들이 만약에 반출해서
05:29합의가 이루어져서 반출해서 자신들이 보관화가 될 경우에
05:31어떤 보험인 역할 같은 걸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05:34이를테면 종전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만
05:36종전이 이루어질 경우에 만약에 양치 중에서
05:39만약에 미국의 합의를 깰 경우에는
05:40러시아로 반출된 우라늄을 다시 이란으로 넘겨준다.
05:43이런 조항이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요.
05:45그런 식으로 해서 미국과 이란 사이의 어떤 종전안이 마련되면
05:49자신들의 어떤 조종자 역할,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05:51아마 러시아가 반출된 우라늄을
05:54자신의 자국으로 반출해달라.
05:56이런 요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05:58지금 미국과 이란 양치 중 모두 종전을 원하는 상황에서
06:02러시아 반출로 이견이 좁혀질 수 있을지도 두고 봐야겠습니다.
06:07어쨌건 지금 양치 중 모두 군사적 충돌보다는
06:10종전 쪽을 좀 더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06:13그런데 미국과 이스라엘 관에도 좀 이견이 드러나고 있어요.
06:17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 전화 통과하면서
06:20손종전 후 협상하겠다고 하니까
06:23네타냐후 총리가 불같이 화를 냈다고 하더라고요.
06:25이건 좀 어떤 내용일까요?
06:27이스라엘 같은 경우에는 휴전에서도 상당히 반대를 했었습니다.
06:30그리고 그 휴전에서 자신들의 목소리가 배제되어 왔다고 생각했는데요.
06:35종전하는 것 자체가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데
06:37그것이 오히려 이란의 군사력을 늘리는 시간을 주는 것이다.
06:41이런 식으로 복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하면서
06:43그것에 대해서 반대를 해 왔고요.
06:45즉시라도 바로 공격을 해야 된다.
06:47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란 체제를 무너뜨릴 정도로 공격을 해야 된다.
06:51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고요.
06:53트럼프 대통령은 그래도 전쟁보다는 협상으로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하고
06:56왜냐하면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다른 걸프의 친미 국가들도 있지 않습니까?
06:59그러니까 사우디라든가 아랍의 미래 같은 국가들의 목소리도 들어야 되기 때문에
07:03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더 협상 쪽을 좀 더 무게를 두는 거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07:07그래서 양측 간에 지금 상당히 의견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07:102월 달에도 지켜보면 트럼프 대통령, 미국, 이란과 계속 협상을 하고 있을 때도
07:14네타냐와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07:17그 후에 물론 전쟁이 일어났기 때문에
07:19물론 네타냐와 총리의 설득을 받아서 받으시기 공격했다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만
07:24지금 또 네타냐와 총리가 방미한다는 그런 얘기까지 또 흘리고 있고 하기 때문에요.
07:29양측 간에 우선 이란 문제에 대한 방법론 쪽에서는 상당히 시각 차이를 보이는 것이 분명하고요.
07:34양측 간에 네타냐와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브로맨스 같은 게 있는데
07:38이것이 과연 균열될 것인가?
07:40그렇게까지는 가지 않겠습니다만 의견 차가 있는 것은 분명히 보입니다.
07:43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와가 결국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할 사람이다 이렇게 말을 하기도 했는데
07:48네타냐와가 반대한다고 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쪽으로 의견을 바꿀 가능성은 없지 않을까요?
07:55트럼프 대통령의 의견이 더 중요하죠.
07:57왜냐하면 이스라엘이 군사 강국이라고 합니다만
08:00미국의 지원이 없이는 혼자서는 움직이기 힘들 겁니다.
08:03그래서 단독으로 이란을 공격한다 이런 식으로 할 게 될 경우에는
08:06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그래도 형제의 협상 분위기로 가려고 하는데
08:10그 분위기를 깨는 것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도 용납을 하지 않을 거고요.
08:13그런 점에 대해서 이스라엘이 어느 정도까지 참아낼 수 있을지
08:17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정도 이스라엘을 설득할 수 있을지가
08:20만약에 협상이 계속 진전이 된다고 했을 경우에 중요한 어떤 키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08:25지금 중재국인 파키스탄 고위급 관리들이 계속해서 또 이란을 찾고 있다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08:32특히 문이르 총사령관이 이제 또 파키스탄을 향한다고 하면서
08:36이번에는 또 종전협상 다시 열리는 것이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08:40어떻게 예상하세요?
08:42문이르 참모총장은 이란 내부의 유명한 스노비들과도 지금 친분관계가 있고요.
08:47혁명수비대 관계자들도 만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08:49그래서 샤리프 총리는 중국을 방문한다고 하고
08:52지금 이란은 문이르 총사령관이 방문한다고 하니까요.
08:56이 사람이 실세이기 때문에 아마도 이란에 계속해서 설득하는 작업 같은 것들.
09:00미국 측 안이 이런데 이란 안은 어떤 정도까지 양보할 수 있냐.
09:04이런 안을 계속해서 조율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 같습니다.
09:08그래서 샤리프 총리는 중국과도 예견을 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09:11지금 파키스탄이 상당히 중재국으로서 상당히 분주하게 양측관을 오가면서
09:16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19협상이 좀 잘 진착이 되면 물론 좋을 텐데
09:22이란이 휴전기관을 틈타서 군사력을 재건하고 있다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09:27트럼프 대통령 자신들의 공격으로 이란 상태가 지금 말이 아니다.
09:31거의 초토화됐다 이렇게 공언을 했었는데
09:34실상은 좀 다른 걸까요? 이란 상황 어떻습니까?
09:37양측 얘기가 좀 어떻게 보면 모순되는 것 같기도 한데요.
09:41맞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타격한 건 맞죠.
09:44지상 있는 시설 상당 부분 타격한 것은 맞는데요.
09:47그것을 과연 파괴했는가.
09:49지하에 있는 시설 같은 것들은 상당 부분 온전하다고 하는 분석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09:53이란 같은 경우에는 지하화, 지하 안반 아래에 수백 미터, 수십 미터 아래에
09:59어떤 미사일 기지라든가 드론 생산 기지를 만들었기 때문에요.
10:02그런 부분까지는 미국이 공습을 통해서 입구 같은 걸 봉쇄하는 데는 성공했을 수 있겠습니다만
10:07안에 미사일과 드론까지 전부 다 파괴하지는 못했던 것으로 볼 수 있겠고
10:11이란 같은 경우에는 그런 입구 시설들을 다시 열고서
10:14미사일이라든가 드론 같은 것들을 다시 배치한다거나
10:17아니면 드론 같은 경우도 최근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10:21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0:22그래서 오히려 이번 휴전 기간 동안에 이란이 상당 부분 군사력을 보충하지 않았느냐.
10:27이런 예측이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10:29미국이 군사 공격 압박과 함께 이란 돈줄 옥죄기도 이어가고 있잖아요.
10:33이번에는 이란의 코인망을 겨냥했다고 하는데
10:35이란 내부의 타격이 클까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10:38좀 타격이 크리라 생각합니다.
10:40이미 이란 같은 경우에는 달러 결제 시스템에서 국제적으로 배제가 된 상태였고요.
10:44위안화 결제도 하고 있었는데
10:46지금 미국 같은 경우에는 세컨드리 보이콧이라고 해서
10:50중국은행, 이란과 거래한 중국은행도 추적해서 제재를 가하고 있는 상태죠.
10:55그렇기 때문에 이란으로서는 현재 암호화폐라든가
10:58이런 것을 통해서 또 우회하는 쪽으로 해서 거래를 계속할 것 같은데요.
11:02이것도 미국 측이 계속 추적해서, 재무부 쪽에서 계속 추적해서
11:05이란의 돈줄을 막는 것.
11:07특히나 이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혁명수비대의 돈줄을 막는 데
11:10아마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11:12이렇게 함으로써 혁명수비대가 조금 더 자세를 낮추면서
11:15협상장으로 나오게끔 유도하는 그런 전략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18이란은 지금 호르무즈 주도권을 계속 공식화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11:22해업청 통해서 호르무즈의 통제 해업을 선포하고
11:26호르무즈의 통과하려면 우리 승인을 받아야 한다라고
11:29지금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 않습니까?
11:31만약에 종전 상황이 되면 원상복귀가 될까요?
11:35어떻게 보십니까?
11:36지금 상태로도 이거는 어불성설이라고 할 수 있겠죠.
11:39국제법적으로 말이 안 되는 거고요.
11:41자신들이 안전 문항을 도와주겠다면서 통행료 같은 부분이 상당히 부담스럽기 때문에
11:46보험을 들어라 얘기를 하는데 냉정하게 얘기하자면
11:49현재 해업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이란이죠.
11:53이란이 이렇게 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안전한 것이 분명하긴 합니다.
11:56그런데 지금 현재까지는 이것을 협상카드를 위해서
11:59이런 호르무즈의 해업에 대한 자신들이 권리를 주장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12:02지금 보게 되면 정말 체제의 사활을 걸고서
12:05이것을 종전 후까지도 밀고 가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닌가
12:09그만큼 이란 경제가 어려워서
12:11지금 이것으로라도 경제적 수익을 얻으려고 하는 거 아닌가
12:14그런 생각까지 들고 있습니다.
12:16그래서 이 부분은 지금 종전이라든가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만
12:21이란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안이고요.
12:25하지만 이 부분 같은 경우는 미국 이란만의 문제가 아니라
12:27국제사회가 공통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2:30결국 고농축 우라늄 문제 그리고 호르무즈 해업 통과 문제
12:34이 두 가지가 협상의 최대 난제다라는 말씀이신데
12:38이번 우리 정부는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한 우리 선박이
12:41이란의 이런 허가제와는 관련이 없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12:44지금 우리 선박 한 척이 빠져나온 상황이고
12:48아직까지 25척의 선박, 116명의 선원이 남아있거든요.
12:53이번에는 어떻게 빠져나왔고 남은 선원과 선박들은 어떻게 될까요?
12:57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통행료 같은 거 내지 않았고요.
13:01항행의 자유의 원칙에 따라서 나왔다고 하는데
13:03자세한 것은 이란이 왜 보내졌는지를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13:07생각해 본다면 남우호 피격 사건이 있었고요.
13:10이란의 소행이 자기 아니라고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만
13:13이것에 대해서 우리 선박에 대한 어떤 고려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13:17추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19남은 25척의 선박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 어떻게 될지 확답을 할 수 없겠죠.
13:24이것은 지금 이란 정부가 봤을 때
13:25우리 선박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 선박들도 있는데요.
13:28이것은 지금 냉정하게 봤을 때 혁명수비대는
13:31이게 다 통행료를 받게 되면 다 돈으로 어떻게 보일 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13:35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우리 정부도 미국과도 공조를 해야겠습니다만
13:40이란과도 계속 채널을 유지하면서
13:41우리 선박에 대한 안전 그리고 어떤 자유항해 원칙에 따라서
13:45빨리 우리 선박이 나가게끔 해달라고 얘기를 해야 될 것 같고요.
13:50다만 이란이 계속해서 지금 이 토르 문제 협의에 대한 통제권을 주장하기 때문에
13:54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많은 어느 정도의 조율도 필요하고
13:58우리도 상당히 미국과 협력하면서 이란에도 압박을 가하면서
14:02채널을 유지하고 소통하는 그런 절차가 좀 필요해 보입니다.
14:05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의 가자구호선 납포 사건도 보겠습니다.
14:09한국의 활동과 두 명이 탄 그 구호선이 납포되면서
14:13이재명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 체포영장까지 거론을 했었는데
14:17그 발언 직후 이스라엘이 한국의 활동과 두 명을 석방하고 조금 전에 귀국을 했습니다.
14:22대통령의 말이 컸던 걸까요?
14:25아무래도 그 부분이 이스라엘과 한국과는 싸울 이유는 없는 나라죠.
14:29우호적인 국가니까요.
14:30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스라엘 측이 좀 부담을 느꼈던 것 같고
14:33이스라엘 측도 우리나라의 관계가 잘 되길 바란다고 얘기를 했으니까요.
14:37그래서 석방이라 하지만 이스라엘은 추방이라는 형태로 얘기를 할 거고요.
14:41그런 점이 좀 생각이 작용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45그래서 이런 지금 가자구호선단 같은 경우는 매년 이제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14:49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 활동가들도 와서 이렇게 좀 계속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14:56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이스라엘 측과 어떤 국제사회가 계속해서
15:00어떻게 합의,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좀 빠른 해결책이 있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15:05우리 활동가가 이스라엘 군에 의해서 폭행을 당했다.
15:09얼굴을 맞아서 귀가 한쪽이 좀 안 들린다라는 말을 하던데
15:12이 부분은 문제 제기를 할 수 없는 건가요?
15:14이 부분은 매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의 활동가들도 어떤 인권침해를 당했다든가
15:21이런 부분이 상당 부분 있습니다.
15:23그래서 오랫동안 구금당하기도 했고요.
15:25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제사회가 항의는 할 수 있겠습니다만
15:28또 이스라엘은 자기들 나름대로 국제법적으로 이게 타당한 부분도 있다.
15:32명분을 내세우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15:34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이스라엘 간의 어떤 갈등 같은 것들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5:38그래서 하루빨리 어떤 팔레스타인 문제, 가자지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15:43이러한 국제적인 시민사회의 어떤 가자지구를 위한 구호선단 문제,
15:48이스라엘에 대한 어떤 조치 이런 것들이 계속 갈등이 벌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15:52그래서 앞으로 이 문제가 해결할 길은 상당히 좀 멀어 보이긴 한데요.
15:56같은 국제사회가 이런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16:00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초까지 이란에 시간을 주겠다라고 밝혔었죠.
16:04이번 주말 사이에는 어떤 상황들이 또 벌어질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16:08김덕일 고려대 아연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중동 상황 살펴봤습니다.
16:1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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