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제약사 일라일리는 개발 중인 차세대 비만치료제가 고도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기 임상시험에서 비만대사 수술을 받은 것과 유사한 수준의 체중
00:10감량 효과를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00:12일라일리는 차세대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양물질 레타트루타이드의 임상 3상 80주 시험을 환자군에 따라 4mg, 9mg, 12mg으로 투약량을 달리해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0:2512mg 투약군은 80주간 평균 체중 감량이 28.3%였고, 12mg 투약군의 45.3%는 감량폭이 30%를 웃돌았는데 비만대사 수술을
00:37받은 것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일라일리는 설명했습니다.
00:40비만대사 수술은 위 크기를 제한하거나 위에서 소장으로의 우회로를 만드는 등의 외과적 수술을 의미하는데 주로 고도비만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이뤄집니다.
00:509mg 투약군과 4mg 투약군도 같은 기간 각각 25.9%, 19%의 체중 감량 효과를 냈다고 일라일리는 소개했습니다.
01:01기존 비만치료제보다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를 내는 가운데 일부 환자들은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0912mg 투약군 가운데 약 11%가 부작용 등을 이유로 시험 도중 약물 투여를 중단했다고 일라일리는 설명했는데, 보고된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이나 설사,
01:20변비 등이 있었습니다.
01:21일라일리는 비만 정도가 심한 환자들을 위해 레타투유타이드처럼 현재 시판 중인 비만치료제 약물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더욱 강력한 신약물질을 개발하는 데
01:33주력해 왔습니다.
01:34인체에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도원 수용체, 인슐린 분비 자극 펩타이드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등 식욕과 포만감을 조절하는 3가지 호르몬 수용체가 있습니다.
01:45레타투유타이드는 3가지 호르몬 수용체를 동시에 공략하는 약물로 주 1회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발됐습니다.
01:53일라일리는 현재 시판 중인 마운자로로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함께 비만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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