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 이후 미국 경제의 양극화가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5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도 비용 급등이란 전쟁의 후폭풍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00:11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15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도 이란 전쟁발 고유가의 악몽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00:23물류비 증가분이 이익 증가분을 상수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00:27내년 주당 순이익 전망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주가는 7% 넘게 하락했습니다.
00:35월마트는 창고형 매장인 샘스클럽 등 미국 전역에 5,200개 매장과 자체 물류배송망을 두고 있어
00:43유가 상승이 물류비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00:471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7.3% 늘었지만
00:51지갑이 얇아진 중산층 이상 소비자들이 저렴한 상품을 찾아 월마트로 온 불황형 호조입니다.
01:08미국 경제의 핵심인 서비스업의 경기 둔화는 이제 월마트 같은 대기업을 넘어
01:14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01:17S&P 글로벌이 중소, 중견기업을 위주로 조사한 5월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 관리자 지수 PMI는
01:2550.9로 전월은 물론 전망치보다 낮았습니다.
01:30PMI는 정부 통계보다 최소 한두 달 먼저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01:36미국 경제의 약 80%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의 경기 둔화는
01:414월엔 대기업에 국한됐지만 5월엔 중소, 중견기업으로 확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48반면 제조업 PMI는 4년 만에 가장 높은 55.3으로
01:53전월과 전망치를 웃돌며 전쟁 이후 미국 내 산업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2:01다만 S&P 글로벌은 제조업 PMI가 물가 상승과 공급 차질을 우려한
02:07고객사들의 선제적 재고 축적을 반영했다고 싶어
02:11제조업 PMI 상승 역시 불황형 호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2:16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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