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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코스피는 무려 8% 넘게 폭등했습니다. 그 중심엔 역시 반도체가 있는데요,이면엔 극단적인 쏠림 현상과 빚투가 있습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좋은 소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1분기 상위 10대 기업의 수출액 비중이 역대 처음으로 50%를 넘었다고 합니다. 좋은 소식은 아닌 것 같네요. 중견·중소기업의 수출은 10% 안팎 늘어나는 데 그쳤어요. 이런 걸 보면 역시 쏠림현상이 대단히 크다고 봐야겠네요?

[주원]
어쩔 수 없는 게 반도체 수출이죠. 상위 10대 기업 전체는 아닐 것 같고 예를 들어 자동차 같은 경우는 수출이 1년 전 대비 빠져 있거든요. 그런데 결국은 이게 지금 삼성전자 성과급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수출이 실적이 좋은 기업들은 아무래도 근로자들한테 돈을 좀 많이 주고 수출이 안 좋은 기업들은 올해 적자니까 성과급 없어, 이런 식이 돼버리면 이게 결국은 소득 양극화로 이어지는 거죠. 말씀하신 중견, 중소 수출 기업들은 수출이 썩 좋지가 않거든요. 이런 부분이 커지면 커질수록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성장동력을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참 우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반도체라든지 IT, 부품 이런 것들이 수출 대호황을 이끌고 있고요. 자동차라든지 내구소비재는 오히려 줄어들고 전체 소비재도 마이너스란 말이죠. 말씀하신 이런 양극화 구조가 계속되는 것들, 이런 쏠림현상이 보여주는 것이 사회적인 양극화를 떠나서 어떤 우려점이 있다고 봐야 될까요?

[주원]
2017년, 2018년 사례를 생각해 보면 그때가 경제가 그전보다 조금 좋아졌었는데 그때 문재인 정부 출범할 때로 기억되는데 그때 사회적으로 대두됐던 화제가 고용 없는 성장이었습니다. 왜 성장이 좋았냐면 그때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이었어요. 그런데 다른 쪽은 좋지가 않았고. 그런데 반도체 산업의 취업유발계수라고 하죠. 취업유발계수라는 건 반도체 산업 내 고용뿐만 아니라 반도체에 납품하는 그런 전반적인 경제 전체의 취업유발계수가 10억 원당 2명밖에 안 돼요. 제조업은 6명, 자동차, 조선 같은 경우에... (중략)

YTN 윤재희 (younj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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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코스피 무려 8% 넘게 폭등했습니다.
00:03그 중심에는 역시 반도체가 있는데요.
00:06이면에는 극단적인 쏠림 현상과 B2도 있습니다.
00:09오늘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 본부장과 함께 관련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4본부장님 어서 오십시오.
00:15네 안녕하십니까.
00:16먼저 좋은 소식이라고 해야 될까요?
00:181분기 우리 상위 10대 기업의 수출액 비중이 역대 처음으로 50%를 넘었다고 합니다.
00:23좋은 소식은 아닌 것 같네요.
00:25중견과 중소기업의 수출은 10% 암박 늘어나는데 그쳤어요.
00:28이런 걸 보면 역시 쏠림 현상이 대단히 크다고 봐야겠네요.
00:32그런데 어쩔 수 없는 게 반도체 수출이죠.
00:34사실 상위 10대 기업 전체는 아닐 것 같고
00:36예를 들어서 자동차 같은 경우는 수출이 1년 전 대비 빠져 있거든요.
00:41그런데 결국은 이게 지금 삼성전자 성과급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00:48수출이 실적이 좋은 기업들은 아무래도 근로자들한테 돈을 좀 많이 주고
00:53수출이 안 좋은 기업들은 올해 적자니까 올해 성과급 없어.
00:58이런 식이 돼버리면 그렇죠?
01:00이게 결국은 소득 양극화를 이어지는 거죠.
01:04말씀하신 중견, 중소수출 기업들은 수출이 그렇게 썩 좋지가 않거든요.
01:09이런 부분이 커지면 커질수록 사실 이게 사회를 좀 불안정하게 만들고
01:14성장동력을 떨어뜨립니다.
01:16그래서 그런 부분은 참 무료가 되는 부분입니다.
01:19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봤을 때는 반도체라든지 IT 부품 이런 것들이 수출 대호황을 이끌고 있고요.
01:26자동차라든지 내구 소비재는 오히려 줄어들고 전체 소비재도 마이너스란 말이죠.
01:32말씀하신 이런 양극화 구조, 계속되는 것들, 이런 쏠림 현상이 보여주는 것이
01:37단순한 사회적인 양극화 이런 걸 떠나서 어떤 우려점이 있다고 봐야 될까요?
01:422017년, 2018년의 사례로 우리가 좀 생각을 해보면 그때가 경제가 그 전보다 조금 좋아졌었는데
01:49그때 이제 아마 문재인 정부 때 첫 출범할 그때였던 걸 기억이 되는데
01:54그때 사회적으로 대두됐던 화제가 고용 없는 성장이었습니다.
02:01왜 성장이 좋았냐면 그때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이었어요.
02:05그런데 다른 쪽은 좋지가 않았고 그런데 반도체 산업의 취업 유발 개수라고 그러죠.
02:13그러니까 취업 유발 개수라는 것은 반도체 산업 내 고용뿐만 아니고
02:16반도체 내 납품하는 예를 들어 그런 전반적인 경제 전체의 고용, 취업 유발 개수가
02:2310억 원당 한 2명밖에 안 돼요.
02:26굉장히 작네요.
02:27제조업은 6명, 자동차 조선 같은 경우는 5, 6명, 7명까지 올라가거든요.
02:32건설은 어떻습니까? 더 큽니까?
02:34건설은 훨씬 더 크죠.
02:36그렇다면 이게 우리 가정이지만 지금의 호황이 반도체가 아니고 자동차나 조선이었으면
02:44한국 경제가 좀 더 내수가 지금보다는 훨씬 더 좋아졌을 거고
02:50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2017년, 18년에 추경이 있었는데
02:55추경의 명칭이 일자리 추경이었습니다.
02:58그렇죠.
02:59그런 걸 생각할 때 이게 반도체가 그래도 호황이었으니까
03:04우리가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기비 1.7%까지 뛰었고
03:09올해 연관으로 지금 2.5에서 3%까지 보고 있거든요.
03:12원래는 2% 미만이었다가.
03:15그렇긴 하지만 우리가 성장률 2.5에서 3% 그 숫자에 가려진 나머지 부분.
03:23사실 나머지 부분이 절대적이에요.
03:26그렇죠.
03:26그렇죠.
03:27반도체 산업보다는.
03:28그런데 그런 부분을 볼 때 최근에 어떤 경제 지표가 좋은 숫자가 나오지만
03:33대부분의 국민들은 저 숫자를 보면서
03:36아, 저건 나하고는 상관없는 숫자구나.
03:39그렇게 하면 느낄 겁니다.
03:40그러니까 딴 나라 이야기처럼 돼버리는 것 같네요.
03:43성장률 숫자는 좋은데 역시 고용이라든지 전반적인 사회 전반에 퍼지는 것은
03:48많이 부족해 보이는데
03:49여기뿐만이 아니라 증시로 가서도 사실상 반도체 원툴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3:55삼성전자 노사가 협상을 타결했다는 소식에
03:58어제 코스피가 하루 만에 8% 넘게 오르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새로 썼는데요.
04:037,800선까지 회복을 했네요.
04:06아무래도 지금 코스피에서 하이닝스하고 삼성전자 시가총액 비중이
04:11제 갈기에는 한 40% 엄청 높습니다.
04:13두 종목만 오르고 나머지 몇백 개 종목이 다 빠지더라도
04:18코스피가 올라갈 수가 있거든요.
04:21이것도 아까 말씀드렸던 전체 숫자에 가려진 나머지의 어떤 상대적 박탈감.
04:29그렇지만 삼성전자는 노사 타결로 주가가 올랐다고 많이들 보는데
04:36그런데 외국인들은 팔았거든요.
04:39그렇죠.
04:39그게 좀 이상합니다. 계속. 그런 부분을 생각할 때
04:45삼성전자와 하이닝스 간에도 아마 주가 차별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04:49왜냐하면 전날 뉴욕 시장 보면 마이크론도 소폭 오르고 엔비디아도 오르고 했지만
04:57지금 올라가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핵심은 AI거든요.
05:01그런데 AI의 시장에 가까운 건 하이닉스고
05:06왜냐하면 HBM이라는 AI 반도체 주변에 들어가는 특정 메모리 반도체
05:10삼성전자는 관련해서 파급되는 메모리 반도체거든요.
05:15그래서 아마 그 주가 차별화도 발생하면서
05:17우리가 이제 반도체 대 비반도체 부문에 대한 양극화를 얘기했지만
05:23반도체 산업 내에서도 또 양극화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5:27알겠습니다.
05:28여러모로 지금 양극화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05:31반도체에 대해서는 목표 주가도 계속 높아지는 추세거든요.
05:35그런데 조금 전에 언급을 해주신 것처럼
05:36외국인 투자자들은 계속 팔고 있고요.
05:39개인 투자자들은 계속 사고 있습니다.
05:41지표를 보니까 5월 20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11조 원 순매수하는 동안에
05:47외국인들은 14조 원을 팔았거든요.
05:50이런 상황들 어떻게 봐야 됩니까?
05:52글로벌 금융위기 그때도 그랬고
05:55그다음에 코로나 위기 때도 그랬지만
05:56사실 그때도 외국인들이 많이 팔았지만
05:59개인들이 야수의 심장이라고 그러죠.
06:01떨어지는 가격에 사서 나중에 승리한 사람 개인이었거든요.
06:06그러니까 지금 우리나라 증시가 과거에는
06:08진짜 10년 전, 20년 전에는 외국인이 주도했다고 하지만
06:13지금은 외국인이라고 그 방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06:17거기서 항상 외국인이 승리하는 건 아닌 것 같고
06:20다만 외국인들의 입장에서는
06:23우리가 멀리 떨어진 해외 시장이잖아요.
06:27한국이 외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06:29그러니까 9분 응선, 10분 응선에서 팔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는 거죠.
06:36자기들이 잘 알아야 되는데
06:37그래서 한 8분 응선쯤에서 팔자.
06:40그래서 한국 증시를 한 8분 응선쯤으로 보고 있고
06:43자기들은 팔고 그럼 나머지 한 8분 응선 20% 정도 더 올라갈 수 있잖아요.
06:48그거는 그냥 한국 국민들한테 넘기자.
06:51이런 의미로.
06:52왜냐하면 그동안 수익을 많이 냈거든요.
06:54대중 투자자들은.
06:55그렇죠.
06:55자기 투자니까.
06:56그러니까 지금 팔아도 여한은 없는 거예요.
06:58그런 거를 우리 개인 투자자들이 받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7:03삼성전자 주가만 해도 4배 넘게 올랐으니까요.
07:06그런데 저는 어제 지수를 보니까 무서울 정도였는데
07:09개인 투자자분들은 겁도 없나 봐요.
07:12신용 융자 잔고.
07:14그러니까 빚 내서 투자하는 금액이 삼성전자만 4조 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07:19이런 것들이 지금 빚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07:22이런 것들은 위험하지는 않을까요?
07:23위험하죠.
07:24위험한데 위험한 거의 전제가 뭐냐 하면 주가가 꼬꾸라지요.
07:31그런데 이게 주가가 계속 지금 올라가려는 힘이 너무 강하다 보니까
07:36증권사에서 신용 융자 자금을 보통 빌리는 기간이 90일, 한 번 연장하면 150일.
07:43증권사보다 틀리긴 한데 그 정도 안에 승부를 내자.
07:48그때까지는 주가가 올라갈 거라는 개인 투자자들의 믿음인데
07:54그걸 아무도 모릅니다.
07:56그리고 신용 융자는 금리가, 대출 비용이 금리가 엄청 높습니다.
08:00지금도 금리도 많이 오르는 추세잖아요.
08:02그래서 이 부분을 생각할 때 신용 융자가가 많다는 거는
08:07주식 시장에서는 그렇죠.
08:10주식 시장이 무거워진다.
08:12그건 언젠가는 상환해야 될 자금이기 때문에
08:15언젠가가 1년 후, 2년 후가 아니고
08:17몇 달 후에는 상환해야 될 자금이기 때문에
08:20언젠가는 그게 매도 물량으로 나온다.
08:22그래서 신용 융자가 많다는 게 결코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08:27그렇게까지 하면 그건 투자라기보다는
08:29도박에 가까워지는 그런 생각도 드는데
08:31이게 또 문제가 되는 게요.
08:33국가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최대 뇌관이라고 하는 가계부채
08:37이런 것들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08:395대 시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 통장 대출 잔액이
08:4241조 5천억 원이 넘었다.
08:45열흘 만에 1조 원 넘게 늘어났다고 해요.
08:47위험하지 않습니까?
08:48이거는 거시적으로 봤을 때요.
08:49마통 잔액이 늘었다는 게 과연 마통 잔액을 대출을 받아서
08:54어디다 썼을까라는 통계까지 나오면 좋은데
08:57지금 부동산 시장이 들어갔을 것 같지는 않아요.
09:00규제도 많고요.
09:02그리고 마통이라는 게 금액이 집을 살 만큼 크진 않잖아요.
09:06그렇죠.
09:07그러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주식 시장으로 다 들어가지 않았을까.
09:12그래서 이게 단기간의 급등을 노리는 지금
09:16단타 위주의 그런 매매가 좀 많지 않나.
09:21그런데 이것도 앞에서 말씀드렸던 신용용자처럼 상당히 좀 위험한
09:25그러니까 빚을 내서 투자하는 거는 부동산 시장이든지 주식 시장이든지
09:31이게 시장이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면 모두가 행복하지만 떨어지는 게 또 시장이거든요.
09:37그렇죠.
09:37그런 구간에 걸려버리면 이거는 어떤 자산 시장의 붕괴에 따른
09:43이게 내수까지 영향을 미치는
09:45그리고 까딱 잘못하면 우리 외환익이나 과거 카드 채사 때처럼
09:50금융 시스템 자체도 흔들릴 수 있는
09:52그러니까 지금 마통 잇독의 어떤 포션이 전체 금융 시장 대비 아직 크진 않지만
09:58결국은 금융 시스템까지 무너질 수 있다는 건 우리가
10:01글로벌 금융위기 때 미국의 사례
10:04그때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면서 미국 금융 시스템이 완전히 망가졌잖아요.
10:10그런 사례를 우리가 생각해 보면 되겠습니다.
10:13정부에서도 이제 슬슬 빚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오니까요.
10:17좀 늦긴 했지만 너무 과감한 그런 것들은 조금 지향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10:21조금 전에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10:24이런 금액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다 흘러가는 것 같지는 않지만
10:27이거랑은 별기로 또 부동산 시장이 굉장히 뜨거운 모습이 관측이 됩니다.
10:31어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한국 부동산 회사 자료가 나왔는데요.
10:36서울 아파트 값 오름폭이 0.31% 3주 연속으로 커졌습니다.
10:40이게 양도소득세 중과를 이야기했던 올해 초 이전으로 돌아가 버렸어요.
10:45그게 이제 그때도 많은 전문가들 그랬어요.
10:49양도세 중과 종료 시점 끝나면 부동산 시장이 오히려 올라갈 수 있다.
10:55그 전에는 불안 심리고 상황이 어떻게 될지 보니까 숨죽였다가 올라갈 수 있다는 거거든요.
11:01그러니까 부동산 시장은 서울만, 서울을 말씀하셨는데
11:05서울은 이게 좀 심각합니다.
11:09왜냐하면 기본적으로 공급이 안 되고 있어요.
11:12그러다 보니까 이거는 시장 원리에 따라
11:14저는 개인적으로 정부가 아무리 규제를 해도
11:16이게 올라가는 흐름, 속도의 문제일 뿐이지
11:20올라가는 흐름은 변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11:23속도의 문제일 말씀해 주셨는데
11:25지금 속도도 굉장히 빠르거든요.
11:27강남은 좀 잡히나 싶었는데 다시 오르고 있고요.
11:31강남 외에 약간 외곽 지역들을 보면 오름폭이 굉장히 가파릅니다.
11:34이거는 어떻게 봐야 됩니까?
11:36부동산 시장에 가격이 올라갈 때 항상 그렇거든요.
11:39먼저 강남이 올랐다가
11:40그러면 강남이 오르면 정부가 규제를 때리거든요.
11:44그다음에 주변, 강북이라든가 서울 주변 지역 그렇게 오르고
11:49그러면 정부가 또 그쪽에도 규제를 때릴 거거든요.
11:51부동산 시장을 올해 투자하신 분들은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11:54저는 잘 모르는데.
11:55규제일 때는 뭘로 가냐.
11:57매각의 경기죠.
11:59이게 점점 그렇게 가요.
12:01어제 보니까 광명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더라고요.
12:05그거는 왜냐하면 그동안 서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올랐다는
12:09그런 의미도 있고
12:10그런 걸 생각할 때는
12:12이게 과거에도
12:15과거에도 부동산 시장을 잡혔다고 많은 정부가 노력했는데
12:18딱 떠오르는 용어가 풍선효과입니다.
12:22규제를 우리나라 전문국에 대해서 다 때릴 수는 없거든요.
12:26정부가.
12:27이렇게 때리다 보면 점점점
12:29오히려 범위가 좀 커지고
12:31더 커지는 모양새가 있습니다.
12:34알겠습니다.
12:34부동산 시장.
12:35지금 아파트 매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었는데
12:37사실은 지금 매매보다 더 심각한 데가 있습니다.
12:40전세, 월세인데요.
12:42전세는 아예 찾아볼 수가 없다고 하고요.
12:45그러다 보니까 가격도
12:46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0.29%
12:49한 주 만에 올랐습니다.
12:50월세도 만만치 않게 오르고 있다고 해요.
12:53이런 흐름들 지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12:56제 친구 하나가 홍재동 쪽에 전세를 들어갈 일이 있어서
13:01그 넓은 아파트가 몇 단지는 안 되는데
13:06아파트 중에 최근에 많이 들어섰는데
13:08전세 물량이 하나도 없대요.
13:10그런데 요즘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13:12완전히 지금 난리가 난 거죠.
13:14그런 걸 생각할 때
13:15그리고 실제로 서울 전세 물량 통계로도 보면
13:17많이 줄었어요.
13:19올해 초에 서울 전체적으로 한 2만 2천 건 전세 물량이 있었는데
13:23지금은 한 1만 7천 건?
13:25벌써 한 5월 정도밖에 안 됐는데
13:29그렇게 줄어버렸거든요.
13:30그런 걸 생각할 때는
13:30전세 물량, 월세 물량이 없고
13:33이게 결국은 서울에 주택 공급이 막혀 있다 보니까
13:36이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13:39그런데 가격의 문제가 아니고
13:40말씀하신 대로 서울에 전월세를 들어갈 수가 없어요.
13:44여러 가지 규제도 있고 물량도 없지만
13:46그러면 서울 주변 지역
13:48말씀하셨던 광명도 있고
13:50또 삼성전자 성과급 얘기가 나오면
13:55사람들이 회자되는 게
13:57반도체 벨트에 부동산 시장은 폭등하겠구나.
14:02왜냐하면 삼성전자 성과급 6억 제가 듣기로는
14:05세금이 엄청 많더라고요 생각보다.
14:07그런데 맞벌이 부르면
14:08그쪽의 아파트에 살 수 있어요.
14:10실제로 지금 통금버스가 오가는 곳에
14:12가격은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14:14그렇다면 이제 이게 그쪽에 오히려
14:17부동산 시장이 법을 형성하면서 급등할 가능성.
14:21그런데 그 사람들만 생각하는 게 아니고
14:23주변의 사람들이
14:24이제 서울의 규제 때문에 묶였고
14:26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14:28또는 투기할 수 있는 데는 거기밖에 없다.
14:30이렇게 갈 수가 있습니다.
14:33네. 알겠습니다.
14:34지금 그래서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게
14:36대체 정부에서 임대차 대책을 안 내놓고 있는 게
14:39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라는
14:40이야기들 많이 하고 있거든요.
14:41지금 상황 거의 총체적인 난국으로 보이는데
14:44앞으로도 집값의 상승 압력 같은 거
14:47더 커지게 되는 거 아닙니까?
14:49당연히 왜냐하면 공급이 딸리면
14:50서울을 중심으로 해서 수도권 쪽
14:52공급이 딸리게 되면 집값은 오르게 돼 있는데
14:55이게 답이 없습니다.
14:57결국은 시장 원리에 따라서 공급이 빨리 늘어야 되는데
15:00아파트 짓고 아파트 짓기 전에 주택 부지를 공급하는 게
15:05그게 단기간에 끝날 일이 아니거든요.
15:08그런 걸 생각할 때는 사실상 앞으로 한 최소 2, 3년은
15:12이런 추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15:14알겠습니다.
15:15일단은 임대차 대책부터 좀 고민을 해봐야 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15:20지금까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함께
15:23다양한 경제 이슈들 진단해 봤습니다.
15:25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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