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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시간 전


[앵커]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정원오 전 구청장의 해외 출장을 두고 국민의힘이 연일 의혹을 제기 중입니다.

어제는 출장에 동행한 여직원의 성별을 왜 바꿨냐고 맹폭하더니, 오늘은 서류조작 의혹을 꺼내 들었습니다.

정 후보 측은 마타도어라며, 문제될 게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보자가 성동구청에서 받은 정원오 당시 구청장의 국외 출장 심사 의결서입니다.

행선지는 칸쿤이 소재한 멕시코와 미국.

참석자는 모두 남성으로 적혀 있습니다.

다음 장으로 넘겨 보니 이를 의결한 심사위원들의 이름만 적시돼 있습니다.

8일 전 국회에 제출된 출장 심사 의결서입니다.

내용은 그대로인데 성별이 지워져 있습니다.

심사위원들 이름 옆에 서명 흔적이 보입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서류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초 서류에는 서명이 없었는데 의원실에 제출한 서류에는 서명이 추가된 흔적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
"그러니까 사후적으로 만들어진 서류라는 거죠. 이게. 심사 없이 출장을 다녀온 이후에 사후적으로 서류를 완성 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그러면 이것은 누가 봐도 명백한 공문서위조 정황이라고 봐야 될 것이고."

정 구청장 임기 때 처리된 다른 국외 출장 심사 의결서엔 서명 흔적이 있는데 왜 해당 서류에만 없었냐는 지적입니다.

이에 대해 정원오 후보 측은 "마타도어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오 / 서울시장 예비후보(유튜브 '최욱의 매불쇼')]
"(성별을 의도적으로) 감출 이유가 없죠. 이거 뭐 다 같이 가는데 (누구랑 가는지) 다 알고 비행기 타고 가는데."

서명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구청에서 한 일이라 알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한일웅
영상편집: 김지균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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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민주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 정원호 전 구청장의 해외 출장을 두고 국민의힘이 연일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00:07어제는 출장에 동행한 여직원의 성별을 왜 바꿨냐고 맹폭하더니 오늘은 서류 조작 의혹을 꺼내들었습니다.
00:14정 후보 측은 마타도우라며 문제될 게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00:18어떤 내용인지 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제보자가 성동구청에서 받은 정원호 당시 구청장의 국외 출장 심사 의결서입니다.
00:27행선지는 칸쿤이 소재한 멕시코와 미국.
00:31참석자는 모두 남성으로 적혀 있습니다.
00:35다음 장으로 넘겨보니 이를 의결한 심사위원들의 이름만 적시돼 있습니다.
00:408일 전 국회에 제출된 출장 심사 의결서입니다.
00:44내용은 그대로인데 성별이 지워져 있습니다.
00:47심사위원들 이름 옆에 서명 흔적이 보입니다.
00:51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서류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00:54당초 서류에는 서명이 없었는데 의원실에 제출한 서류에는 서명이 추가된 흔적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01:02사후적으로 만들어진 서류라는 거죠.
01:04심사 없이 출장을 다녀온 이후에 사후적으로 서류를 완성하려고 했던 것이라 그러면
01:10이것은 누가 봐도 명백한 공문서 위조 정황이라고 봐야 될 것이고.
01:15정 구청장 임기 때 처리된 다른 국회 출장 심사 의결서에는 서명 흔적이 있는데
01:21왜 해당 서류에만 없었냐는 지적입니다.
01:25이에 대해 정원우 후보 측은 마타도어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01:31감출 이유가 없죠.
01:32이거 뭐 다 같이 가는데.
01:34다 알고 비행기 타고 가는데.
01:37서명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구청에서 한 일이라 알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01:42서널A 뉴스 최승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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