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구청장이 선 노래자랑 무대, 그 뒤에서 춤추는 사람들, 구청 공무원들입니다.
00:06이게 공무수행 출장이라는데요. 구청 측은 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거랍니다.
00:12그렇다 한들 이게 공무와 무슨 상관이 있는 걸까요? 공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가발에 선글라스로 치장한 여성들이 박자에 맞춰 몸을 흔듭니다.
00:25무대 앞엔 남성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릅니다.
00:30남성은 문인 광주 북구청장.
00:36춤을 추는 여성들은 북구청 소속 국과장급 공무원들입니다.
00:41노래 경연 녹화에 구청장이 무대에 오르자 백댄서로 나선 겁니다.
00:46논란이 커지자 구청 측은 자발적인 참여였다고 해명했습니다.
00:50그런데 정작 공무수행 명목으로 출장비까지 신청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01:024시간 이내 출장은 만 원, 4시간 이상이면 2만 원의 출장비가 지급됩니다.
01:08춤을 춘 게 과연 공적 업무가 맞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01:11공무원노조는 공무원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렸다며 문구청장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01:28문구청장은 주민들과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자 한 우도였다며 성별이나 직급을 특정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01:37주민들과 공무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받습니다.
01:43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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