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인철 소장님 지금 뭐 환율 얘기부터 해야 될 것 같은데요?
00:03그렇습니다. 지금 환율이 이제 추경, 전쟁 추경 26조 2천억 원 상당의 추경을 발표한 이후에 환율이 더 뛰고 있습니다.
00:141,534.4원까지 싣고 있는데요. 장중 고점입니다.
00:19어제 종가 어제 역에서 1,521원을 찍었는데 이걸 또 웃돌고 있는 상황인데요.
00:25지금 이 수준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00:34물론 추경은 고물가에 신음하는, 고유가, 고물가에 신음하고 있는 서민들한테는 닮아갔습니다.
00:401인당 소득가의 70%의 경우에는 최소 10만 원에서 취약계층의 경우는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요.
00:51이렇게 되면 위축된 소비를 살리고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긍정적인 효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00:58그런데 동전의 양면처럼 지금 돈을 푸는, 막대한 돈이 이제 시중에 풀리게 되면
01:04겨우 잡혀가고 있는 인플레이션, 물가를 자극할 수 있고요.
01:08무엇보다도 원화가치가 더 떨어지는 환율 불안을 부추기게 되면 우리가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하는데
01:16수입물가 상승, 수입물가 상승은 기업들의 생산비, 생산자 물가는 도시 시차를 두고
01:22국내 소유자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01:25아마 오늘 신현성 차기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 환율은 외환위기 때와 다르다, 외환 보육은 넉넉하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01:37외환 보육의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지금 외환이, 지금 전쟁으로 인한 위험 자산에 따른
01:44원화같이 절하 압력이 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경이 오히려 물가와 환율을 자극할 수 있지 않느냐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01:52환율이 전쟁의 어떤 영향이라는 건 어쨌든 좀 인지를 하겠는데
01:56우리나라만 이렇게 심하게 오르는 겁니까? 다른 나라도 유사한 상황입니까?
02:00지금 전반적으로 스트롱 달러, 달러 강세는 맞습니다.
02:04전쟁이 났기 때문에 모든 자산을 다 팔고 달러, 현금을 갖고 있겠다라는 심리는 익힙니다.
02:10이런 걸 패닉셀이라고 하는데요.
02:11그래서 최고 안전자산이 금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02:16문제는 달러 강세만큼 원화가 떨어지는 게 아니라
02:20달러 강세보다도 한 1.5배 이상 원화가치는 더 평가절하되고 있다.
02:26주요국 대비 원화가치 하락폭이 더 크다라는 겁니다.
02:31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지금 주요국 통화 대비 이렇게 원화가치 하락폭이 큰 이유는
02:37중동산, 에너지 수입 전도가 워낙 높은 데다가
02:40이 에너지를 뭘로 사오느냐? 환율입니다.
02:43환율이 더 떨어지면서 이렇게 이중 압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02:47특히 이달 들어서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장에서 30조 원 가까이 국내 주식을 내다 팔았습니다.
02:55이 환전 수요까지 맞물리다 보니까
02:58원화가치가 지금 바닥을 모르고 추락을 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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