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마약왕 박왕렬이 국내로 압송되기 직전 필리핀 현지 교도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00:08간이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 본인도 투약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00:13최다희 기자입니다.
00:16양팔을 경찰에 붙들린 채 천천히 걸어오는 마약왕 박왕렬.
00:22대량의 마약을 국내에 유통한 혐의로 법원 구속심사를 받으러 왔습니다.
00:27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임시 인도된 지 사흘째인 오늘.
00:31박왕렬 본인이 직접 마약을 투약한 정황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00:36경찰이 그제 국적기에서 박왕렬을 체포하며 실시한 마약 간이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겁니다.
00:44경찰 조사에선 필로폰 투약 사실을 시인한 걸로 전해졌는데 취재진 질문엔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00:57대량의 마약을 유통해 마약왕으로 불리던 박왕렬이 스스로 마약 투약까지 한 겁니다.
01:03소변을 통한 간이검사는 통상 일주일 내 마약 투약 이력만 검출되는 만큼
01:08국내 압송 직전 필리핀 현지 교도소에서 마약을 투약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01:15경찰은 뇌물을 주고 마약을 구했을 가능성 등 구체적인 투약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01:20법원은 박왕렬에게 증거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01:27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01:32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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