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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시간 전


'휴브리스·네메시스', 그리스 신화서 '오만함·업보' 의미
김동환 "악랄한 기득권이 천벌을 받은 것" 막말
"4명 살해" 계획했다더니…경찰 "6명 살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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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기상캐스터 배혜지
00:31사실 누군가를 이렇게 숨지게 한 상태에서 반성을 할 법도 한데 오히려 당당하게 외쳤습니다.
00:37그런데 저도 처음에 듣고 저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요.
00:40악랄한 기득권이 개인의 인생을 파멸시켜도 된다는 휴브리스가 네메시스, 천벌을 받은 것이다.
00:46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희가 조금 써놓긴 했는데요.
00:49이현정 위원님, 이게 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자 한 겁니까?
00:52굉장히 놀랍습니다. 굉장히 또 엽기적인 범죄고.
00:55특히 이제 본인이 같이 함께 일하던 동료들, 지금 현재로 6명을 살인을 계획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1:02그중에 한 명을 살인을 했고. 그런데 지금 본인이 체포되는 과정,
01:06그다음에 그 이후에도 보면 굉장히 본인의 얼굴을 노출하고 또 떳떳하게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
01:12지금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01:14이 김동완 같은 경우는 원래 이제 공사 출신인데 공사에서는 사실 조종사를 따지 못했습니다.
01:22그러다가 이제 나중에 민간 조종사를 따서 항공사에 근무를 했는데 문제는 건강 문제로 이 조종사 면허가 박탈이 됐어요.
01:30그런 과정에서 아마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을 것 같은데.
01:33그런데 보면 본인이 오늘 저렇게 마지막 기자들한테도 얼굴을 들고서
01:39악랄한 기득권이 개인 인생을 파멸시켜된다는 휴브리스.
01:42이게 뭐 권력자의 오만인 것 같은데.
01:44마치 어떤 상사들, 지금 기장들의 어떤 오만, 뭐 이런 것들을 지적하는 것 같고
01:50천벌을 신의 응징을 받을 것이다, 네메시스라는 그런 이야기를 남긴 것 같습니다.
01:55그러니까 본인이 사이코패스는 조사에서는 아니라고 이렇게 나온 것 같아요.
02:00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어떤 원한의 어떤 것이 있는데 아무리 원한이 있더라도
02:05이렇게 체포되고 하면 본인의 좀 죄를 뉘우친다든지 그렇게 할 텐데
02:10여전히 없는 것을 보면 글쎄요.
02:13정상적인 상황으로 이해하기는 꽤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02:16지금은 이제 검찰로 향하면서 나가면서 하는 얘기였고
02:20부산지검으로 들어가면서도 계속해서 휴브리스, 네메시스 이런 얘기를 중얼중얼 하더라고요.
02:25그런데 유가족에게 할 말이 없냐라는 질문에도 좀 뻔뻔한 대답을 했습니다.
02:30오히려 그들이 나에게 할 말이 없느냐 이런 얘기를 했는데
02:33정혁진 변호사님, 그런 태도는 왜 자꾸 나오는 걸까요?
02:38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 저 사람은 이제 사이코는 아니다라는 식으로 나왔다라고 하는데
02:43정상적인 사람은 아닌 것 같고요.
02:45조금 전에 이현종 위원님 설명해 주셨지만 휴브리스라고 하는 것이 극도의 교만.
02:50그 교만이 극도로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02:53한 사람이 파멸하지 않겠습니까?
02:55그러니까 자신의 휴브리스로 인해서 자신이 파멸당했을 뿐만 아니라
02:59많은 사람들에게 그 희생까지 이렇게 딱 하게 됐는데
03:03제가 깜짝 놀랐던 건 뭐냐면요.
03:05저 김동환이 언제 퇴사를 했냐면 2024년에 퇴사했거든요.
03:10그런데 경찰 수사 결과 범행을 언제부터 준비를 했느냐.
03:152023년부터 준비했다는 거예요.
03:17퇴사하기 전부터요.
03:18퇴사하기 전부터 아주 치밀하게.
03:20그다음에 어떤 식으로 준비를 했냐면 퇴사를 한 다음에도
03:24동료 아이디로 회사 사이트 들어가서 지금 피해자들의 운항 스케줄을 일일이 확인하고
03:32그다음에 심지어 이런저런 연습까지 해서 그 정도는 아주 집요한 사람이니까
03:37그러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 저 정도 이렇게
03:41취재진 앞에 섰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할 것인지까지도 다 생각하고
03:47저렇게 의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가.
03:49얼마나 그 유족들의 가슴에 더 모습을 막으려고 하는지 참담하다 생각됩니다.
03:54기장 성격이 잘 되지 않고는 그 책임과 원망을 동료 직원들에게 다 돌렸던 것 같습니다.
04:01검찰에 송치되면서도 끝까지 범행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했던 김동완인데요.
04:06체포된 직후부터도 반성 없는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04:11기장은 왜 살해했습니까?
04:14공무사 한 학교에 부당한 기득권에 억울하게 인생을 파멸당했기 때문에
04:19진짜 할 일을 했습니다.
04:21범행은 언제부터 얘기했습니까?
04:23몇 명을 살해하려는 겁니까?
04:26몇 명 살해하려고 했습니까?
04:28네 명이요.
04:30왜 네 명을 살해하려 했습니까?
04:32유가족에 미안한 마음 없습니까?
04:33할 일을 했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04:35피해자 주소는 어떻게 알아냈습니까?
04:37본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사람 인생을 함부로 파괴하는
04:42그 극장한 기득권에 맞서서 할 일을 했습니다.
04:46본인의 범죄를 계속해서 기득권에 맞서서
04:50본인의 어떤 정당함을 행사하려고 했다.
04:53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04:54경찰 수사 과정에서는 4명이 아니라 6명을 상대로 범행하려고 했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05:00정혁지 변호사님, 그런데 저는 좀 궁금한 게
05:02저렇게 시중일간 당당한데
05:04왜 2명에 대한 범행 시도에 대해서는 숨겼을까요?
05:08그건 본인이 말로는 당당하지만
05:10실질적으로는 당당하지 않다는 이야기인 거죠.
05:136명에서 4명으로 줄어들면
05:15자신에 대한 형이 조금이라도 감형되지 않을까
05:18그런 계산이 있는 것이 아닌가
05:19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5:21그 다음에 공사 기득권 운운했지만
05:23본인 자체가 공군사관학교 출신 아니겠습니까?
05:27자기도 공사를 나왔으면서 공사 기득권 운운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고요.
05:32그 다음에 저 사람이 항공사에 언제 입사했냐면
05:37제가 찾아보니까 2019년도에 입사했어요.
05:40몇 살 때냐면 43살 때 입사한 겁니다.
05:43조금 늦은 편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05:44많이 늦은 거죠.
05:45그래서 공군사관학교 졸업해서 전투기 조종사 한 다음에
05:49예편해가지고 들어가면 처음부터 기장이나 이런 걸 할 텐데
05:54그렇게 공사 전투기 조종사뿐만 아니라
05:57일반적인 항공사 통해서 입사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06:00그때는 20대 중반이면 입사를 하고요.
06:0330대 중후반 정도 기장이 되는데
06:05김동완은 43살의 부기장으로 입사했으니까
06:08본인 스스로가 자격지심 가져가지고
06:11조금 전에 본인이 말한 휴브리스로 인해가지고
06:14사람을 살해하는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으면서도
06:18아직까지도 자기의 죄를 그냥 정당화하고
06:22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려고 하는데
06:24이러한 범죄에 대해서는 전혀 용납할 수도 없고
06:28용서되기도 쉽지 않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 듭니다.
06:30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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