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5일간 전쟁 유예에 나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뒤에서는 압박 전략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07먼저 관련 영상부터 만나보시죠.
00:46미 육군의 82 공수사단 신속 대응군이 가고 있다 이런 얘기를 저희가 꽤 오래전부터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00:53그런데 가고 있다는 것에 조금 더 한 발 더 나간 것 같습니다.
00:57트럼프 대통령이 병력 배치를 승인했다, 1천 명 정도의 규모다 이런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 건데요.
01:03문성구 센터장님, 만약에 협상이 잘 안 되면 언제든지 투입이 가능하게 투입을 승인해 놓은 거다 이렇게 봐야 될까요?
01:10네, 그러니까 보통 협상을 할 때 협상을 뒷받침하는 그 힘이 바로 군사력이거든요.
01:16그러니까 지금 상대방이 이 협상안을 받아들일까 받아들이지 않을까라고 하는 것은
01:22받아들이면 그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안 받아들이면 감내하기 어려운 피해가 지금 기다리고 있는 거야.
01:30그런데 지금 미국 15개 안을 내놓은 게 미란이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안이 아닙니다.
01:35그렇게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면, 위협을 제거해주면 미국은 이란이 정말 이 어려움을 다 극복하고 잘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줄
01:44거야라고 함께 약속을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01:48그래서 만약에 이걸 안 받아들이면 그럼 우리는 군사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수단이 충분히 있어.
01:54그런데 이게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죠.
01:57그래서 시한을 또는 5일 아니면 일각에서는 한 달 정도를 얘기하기도 하는데
02:01어쨌든 지금 일본에서 출발한 30일 해병원정단이 지금 페르시아 만에 거의 도착해 있고
02:08그다음에 공수사단 병력은 중동으로 이동을 했기 때문에 언제든 투입이 가능하단 말이죠.
02:14그래서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는 통제권은 저기 3개 섬, 암후부사, 소튼부, 대튼부.
02:23여기 어느 섬 하나를 장악을 하면 그게 가능한 것이고
02:27하르그 섬 같은 경우는 저걸 장악하면 사실은 이란의 에너지원 90%가 저기서 나가는 거기 때문에
02:34저걸 꽉 조이면 이란의 정권의 숨통을 조이는 것이기 때문에
02:38이런 어떤 카드를 놓고 이거 우리가 하도록 할까? 아니면 우리 안을 받을래?
02:44이런 협상이 지금 두 가지의 트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2:49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4주 차례 넘어서 한 달째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02:56미군은 지금까지 9천 개 이상의 군사 목표물을 타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3:01타격을 했다 이런 발표를 하기도 했고 관련된 영상들도 계속 공개를 하는 그런 상황인데요.
03:08그런데 이걸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03:10물론 미국이 제대로 공격을 하지 않고 잠깐 멈춘 상황에도
03:15이스라엘 자체적으로 공격을 계속 이어가는 상황 같긴 합니다만
03:19이번에 이란의 부쉐르 원전이 또 공격을 받았다고 해서요.
03:23이영준 기자님.
03:24뭐 협상하자고 해놓고 또 공격을 하는 것 같은데
03:27이건 어떤 전략으로 봐야 되나요?
03:28이스라엘이 계속 거칠게 공세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03:32사실 이 부쉐르 원전이 이란 유일의 원전이라 그러지만
03:36부쉐르주 하면 여기 바로 앞에 있는 게 하르그 섬입니다.
03:40그러다 보니까 이 지역의 어떤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공격 이런 게 계속되고 있는데요.
03:46문제는 뭐냐 하면 부쉐르 원자발역발전소가 사실 이란 입장에서 보면
03:50여기서 대단한 전력을 생산하고 이러는 건 아니지만
03:54원전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국제원자력기구 IAEA도
03:59여기는 때리면 안 된다 해가지고 양측이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다 금기표적으로 여기던 곳이거든요.
04:07여기 때려서 원전에서 방사능이 노출되거나 이러면
04:11엄청난 민간인 피해와 또 재앙 수준의 어떤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04:17거기를 자제해왔던 건데 이스라엘이 때렸다.
04:20이거는 조금 미국과 이란의 중재 또 협상 가능성 이런 것들이 제기되는 와중에도
04:27이스라엘의 어떤 공세 때문에 사실 거의 양측이 지금 인정사정 볼 것 없다.
04:33이런 식으로 지금 치닫는 이런 우려가 지금 좀 나오고 있습니다.
04:38트럼프 대통령은 중간 선거도 앞두고 있다 보니까 빨리 좀 출고 전략을 찾고자 하는 마음이 큰 것 같은데
04:44이스라엘 생각이 또 다른 것 같고 특히 사우디의 생각도 좀 다른 것 같습니다.
04:49사우디의 빈살만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 강경 정권을 제거해야 된다.
04:55그러니까 전쟁을 끝까지 좀 해야 된다.
04:57이런 사실을 좀 전달했다라고 하는데요.
04:59문성국 센터장님.
05:01사우디는 왜 이런 얘기를 했을까요?
05:03이란의 맹주.
05:04중동의 맹주 그러면 이란과 사우디거든요.
05:08사우디와 이란은 같은 이슬람이지만 또 파가.
05:12사우디는 순위파의 대표 국가고 시아파의 대표 국가가 이란이고요.
05:17그래서 이게 앙숙이거든요.
05:19이란과 사우디는.
05:20그래서 중동의 패권은 절대로 다른 나라에 줄 수 없다.
05:23그런데 사우디 입장에서는 이란으로도 맞았단 말이에요.
05:26여러 곳을 맞았고요.
05:28이런 차원에 이란을 완전히 제압을 해야지 여기서 적당히 해서 이란을 살려주면
05:34사우디에게는 계속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협상보다는 완전히 제압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05:40아마 그런 마음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5:44사우디는 전쟁을 계속하길 원한다.
05:47이 얘기까지 한번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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