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를 한층 강화하고 단속과 제재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00:08민간에는 자율 참여를 요청했지만 금융권과 주요기업 그리고 경제단체까지 동참에 나서며 에너지 절감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00:18오동건 기자입니다.
00:21정부 과천청사 강화된 승용차 5부제가 적용되면서 출근 차량을 대상으로 한 단속이 대대적으로 이뤄졌습니다.
00:40앞으로 공공기관 공용과 임직원 차량은 차 번호 끝자리에 따라 공공기관 출입 및 운행이 제한됩니다.
00:48월요일 1번, 6번을 시작으로 요일별로 번호가 바뀝니다.
00:52이번에는 그동안 적용 대상에서 빠졌던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이 포함됐고 제재도 대폭 강화됩니다.
00:58정보가 강화된 5부제를 꺼내들자 금융권도 즉각 시행에 나섰습니다.
01:03해당 차량이 주차장에 들어올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실효성을 높였습니다.
01:14경제단체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01:16한경협은 485개 회원사에 에너지 절감 참여를 요청했고 HD현대와 GS그룹 등 회원사들도 차량 10부제와 5부제 도입 등 자체 절감 조치에 나섰습니다.
01:29대한상의 역시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하며 전력 절감 등 다양한 절약 활동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01:37삼성도 차량 10부제 도입 등 별도의 에너지 절감 조치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01:41정부는 민간에 대해서는 우선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있지만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의무화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48민간 부부는 우선 자율적으로 5부제에 참여하되 원유수급 차질이 본격화되는 경계경보 발령 시에는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등
01:58정부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KPS를 통한 대중교통 요금 할인 확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02:05그래도 가격적인 부담이 조금 있기는 하거든요.
02:09그래서 사용량이 조금 늘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02:13이와 함께 교통수요 분산을 위해 출퇴근 시간 조정과 재택근무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되고 있습니다.
02:21YTN 오동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