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첫 소식입니다.
00:02국민의힘은 대구시장 후보 컷오프 이후로 당내 공천 상황이 오히려 더 복잡하게 꼬이고 있습니다.
00:11주호영, 한동훈 무소속 연대설이 지난주만 해도 현실성이 없는 것으로 치부가 됐었는데요.
00:20불과 며칠 만에 다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00:24그야말로 대구의 선거판 전체가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00:28오늘 채널A 라디오쇼 정치 시그널에 한동훈 전 대표가 출연했는데요.
00:34이 자리에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0:36주호영 의원과의 무소속 연대설 들어보시죠.
00:44주한연대라든지 대구에서 흰점퍼 연대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0:48주호영 부의장께서 제가 주장하고 있는 보수의 건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하신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00:54저는 이런 상식적인 정치인들이 뜻을 모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01:00저는 주호영 부의장 같은 분이 보수 재건을 위해서 나서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지 않습니까?
01:05그럼 우리는 이미 연대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01:07우리가 서로 전화하고 해서 이렇게 이렇게 하고 같이 사진 찍고 악수하는 모습을 보이자는 게 연대가 아니고요.
01:12같은 방향으로 같은 목표로 가는 게 연대입니다.
01:15그러니까 주 부의장이라든가 다른 분 누구라도 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저는
01:19점점점점 드러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상식적인 다수의 연대가 가고 보수 재건을 이룬 것이라고 저는 확신해요.
01:31들으신 것처럼 한동훈 전 대표 무소속 연대설에 대해서 즉답은 피했습니다.
01:37하지만 보수 재건이라는 목표로 이미 주호영 의원과 연대하고 있는 거 아니냐.
01:44어떤 형태로든 이미 연대는 하고 있다 이렇게 답을 했거든요.
01:48이렇게 되면 이 무소속 연대설이 지난주만 해도 비현실적.
01:54하지만 며칠 만에 현실화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01:58그런데 지난주에 우리가 다뤘던 이야기들은 대부분 자리와 관련된 연대잖아요.
02:02그러니까 주호영 부의장이 본인이 부산시장을 무소속으로 출마를, 아니 대구시장을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자리가 보면
02:08거기에 한동훈 전 대표가 무소속으로 나가는 자리를 두고 이루어지는 연대인데
02:13그런데 지금 한동훈 전 대표의 방금 영상을 봤을 때는 가치의 연대만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18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비판, 보수 재건 이거에 대한 가치를 이미 동의하고 있으니
02:23우리는 이미 연대를 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라는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02:26주호영 부의장의 입장이 좀 바뀌었다 하더라도 한동훈 전 대표의 입장이 바뀌었다 하더라도
02:31결국 그 자리를 둔 연대가 이루어질 것인가 저는 아직 거기에는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02:36왜냐하면 한동훈 전 대표가 최근에 부산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었는데
02:39갑자기 대구로 트는 것도 좀 그런 것 같고
02:42그리고 주호영 부의장 같은 경우는 대구시장 출마한다고 해도 사실 가능성이 매우 낮잖아요.
02:47그런 상황에서 본인의 임기 남은 2년을 어떻게 보면 한동훈 전 대표가 될지
02:50누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넘겨주고 마지막 도전을 한다?
02:54제가 봤던 수많은 정치인들 중에 본인이 갖고 있는 임기를 포기하면서
02:58그렇게 가치에 뛰어든 점은 본 적이 없거든요.
03:00과연 그런 선택을 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03:03아직까지는 그 자리를 둔 연대는 저는 가능성이 여전히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03:06그러니까 이미 우리는 주호영 의원과 연대하고 있다라고 했던 말도
03:11어떤 가치관이나 방향, 좀 광범위한 차원에서의 연대이지
03:16아까 말씀하신 구체적인 의미의 연대는 아직 아닌 것 같다.
03:20그런데요.
03:21오늘 오전에 주호영 의원 측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어요.
03:25무소속 출마를 결정하겠다.
03:27물론 단서가 있습니다.
03:29가처분 결과를 보고 그에 따라서 무소속 출마를 결정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03:36만약에 주호영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가 대구에서 손잡고 나서면
03:40현실적으로 이게 파급력이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03:44일단 모처럼 정치적 진영이 다른데
03:47성치훈 대변인과 제가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03:51광의의 연대는 이미 이루어졌다고 봐요.
03:54지난 12월부터 이미 주호영 의원은 장정익 지도부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메시지를 내왔고
04:00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난 2년 6개월간의 국정운영 또 계엄과 관련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04:07그게 한동훈 전 대표가 해왔던 얘기와 같은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라고 봐요.
04:12그런 광의의 연대는 이루어졌는데 실제로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04:18주호영 의원과 정치적 그러니까 출마와 관련해서도 연대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04:24저는 조금 가능성을 낮게 봅니다.
04:26왜냐하면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기는 했지만
04:32실제로 무소속 출마할 가능성을 낮게 보기 때문이에요.
04:36왜냐하면 후에 얘기하겠지만 이미 양자 대결에서도 김부겸 전 총리와
04:40국민의힘 후보 간의 대결에서 상당히 어려운 선거전이 치러질 것이다.
04:45라는 예상이 나와 있는데 여기에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으로 나와서
04:503자 구도를 만들어서 대구시장까지 민주당에 헌납하는 식으로 가게 된다면
04:55이 책임을 과연 주호영 의원 혼자 질 수 있을까요?
05:00그래서 그 가능성을 좀 낮게 보고 있습니다.
05:02지금 우리 정 대변인님도 그 얘기를 했어요.
05:05지지율, 여론조사를 언급하면서 과연 이 여론조사를 무시하고 출마해서
05:11이 확률이 낮은 게임에 주호영 의원이 자신을 던질 것이냐.
05:16그래서 여론조사를 보겠습니다.
05:18대구시장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05:22다자 구도입니다.
05:23다자 구도에서 지금 더러 민주당에서 출마할 것으로 거의 기운
05:29김부겸 전 총리 35.6%로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05:39김부겸 전 총리와 국민의힘 후보들 각각 1대1 가상 대결
05:44물론 8명을 다 해놓은 결과가 나왔지만
05:47저희는 시간상 대표적으로 3분만 추려서 지금 정리를 해봤습니다.
05:53가상 대결 1대1, 김부겸 47,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0.4%
06:01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입니다.
06:05수치는 저렇게 나왔지만요.
06:06김부겸 대 조호영 대결 그리고 김부겸 대 추경호 대결
06:11보시는 것처럼 오차범위 밖에서의 결과도 있고
06:18오차범위 내에서의 결과도 있습니다.
06:22이 내용을 근거로 아까 우리 정 대변인께서 얘기를 해 주신 건데
06:27일단 김부겸 전 총리의 등판에다가 조호영 의원까지 무소속으로 출마할 때는
06:34민주당의 보수의 텃밭마저 뺏길 것이라는 위기감
06:40이거를 지금 우려를 해 주셨어요, 정 대변인도.
06:44어떻게 보십니까?
06:45그렇죠. 대구에서 김부겸 의원이 가지고 있는 확장성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06:50저희 국민의힘이 조금 아까 여론조사에서 봤듯이 분명히 긴장해야 되는 상황은 맞다라고 봅니다.
06:57특히 양자대결에 있어서는 모든 후보에 대해서 오히려 김부겸 전 총리가 우위로 있다는 것을
07:03실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충격이라고도 볼 수 있는 여론조사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07:08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저희가 경선이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07:14조금 더 지켜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07:16왜냐하면 양자대결 구도 전에 다자로 봤었던 여론조사를 보았을 때는
07:21김부겸 총리가 35.6%가 지지가 나왔는데
07:26기타이물, 없음, 잘 모름 이것이 합쳐봤자 10%가 안 되거든요.
07:31나머지는 보신 듯이 다 빨간색입니다.
07:34결국 저희가 경선 과정에서 한 명으로 모이게 된다면
07:38물론 지금 주호영 의원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만
07:40한 명으로 모인다면 김부겸 의원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은
07:45여론조사상으로도 명확하다고 보이거든요.
07:48그런데 1대1 구도에서 저희가 지고 있는 것은
07:51어찌 보면 국민의힘이 지금 분열하고 있는 양상에 대해서
07:55대구 시민들께서 회초리를 늘고 계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7:59그리고 문제는 이 분열하는 이유에 대해서 후보들 간의 분열이라기보다는
08:04지금 당 지도부에서 특히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08:07중진에 대해서 나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강하게 피력했는데
08:11글쎄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 3선 정도면 중진인 것 같은데
08:156선만 중진이라고 본 것이 아닌가.
08:18이러한 좀 이해하기 어려운 기준점들이
08:20대구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고
08:22그것이 표가 한 곳으로 모이지 않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8:26알겠습니다.
08:27자 조금 전에 우리 강 대변인께서 이 다자대결 그래픽 한번 다시 한번 보여주실까요?
08:34자 다자대결에서 일단 김부겸 전 총리가 35.6%가 나왔다.
08:39그리고 오차법이 밖에서 앞서고 있는데
08:41저 나머지 빨간색 후보들을 합치는 단순 계산으로는
08:45얘기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08:48그게 단순 비교로 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08:52저희가 비교를 하기 위해서 김부겸 전 총리와
08:55야당 후보들을 이렇게 일렬 배열을 한 것이고
08:58일단 그게 합쳐진다고 다 또 국민의힘으로 가라는 법은 없는 거죠.
09:04또 분산 효과도 있을 테니까요.
09:06어쨌든 그 부분은 제가 유념해서 들어달라고
09:08제가 다시 한번 안내를 드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