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김건희 측 "통일교와 청탁·대가 관계 없어"
김건희 측 "해당 선물 사용 안하고 이미 모두 반환"
"샤넬백 사용 않고 반환" 주장에 특검 "사용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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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첫 번째 주인공은 김여사인데요. 김여사가 건진법사에게 통일부가 건넨 샤넬백, 아 통일교가 건넨, 죄송합니다.
00:15김여사가 건진법사를 통해 통일교가 건넨 샤넬백 두 개를 수사한 사실을 뒤늦게 시인했습니다.
00:23지난 8월 김여사의 이야기부터 들어보시죠.
00:25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00:35수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
00:40국민에게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00:44치과 질문은 나중에.
00:45죄송합니다.
00:46샤넬백 수술을 인정했는데 받은 바 없다라고 지금까지 김여사는 사실과 다른 얘기를 해왔었습니다.
01:00김여사 변호인단, 전성배 씨로부터 건진법사죠.
01:03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다.
01:06목걸이는 아니다.
01:07다만 통일교와 공모나 청탁 대가 관계는 없다.
01:10해당 선물을 사용한 바 없이 이미 모두 반환했다.
01:12질문 관련성과 대가성을 부인했지만 지금까지 했던 말과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01:23샤넬백 받은 거 없다라고 부인을 해왔습니다.
01:26전성배도 건진법사도 통일교회에서 받은 거 전달을 잃어버렸다라는 상식적이지 않은 주장을 해왔습니다.
01:33그러다 최근 법사가 특검에 샤넬백을 제출했습니다.
01:40시인을 했습니다.
01:41그러자 김여사가 이제서야 샤넬백 수술 사실을 시인한 겁니다.
01:48수사 전문 김광선 변호사님.
01:51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01:52이게 샤넬백을 받았다는 사실보다도 국민들 앞에 거짓말을 해왔다는 사실이 더 충격적인데.
01:59어떻게 보십니까?
02:02지금 재판 과정이 진행이 되는데 계속 김건희 씨나 윤 전 대통령의 불리한 내용이 많이 나오고 있죠.
02:10그러니까 자기의 가장 측근이라고 했던 사람.
02:13자기와 같이 국정을 운영하면서 뒤에서 뭔가 브로커 역할을 했던 사람들이 다 지금 불고 있지 않습니까?
02:22저 샤넬백도 마찬가지죠.
02:23전성별 씨 잃어버렸다고 했다가 지금 다 얘기하고 있어요.
02:28그리고 상당히 김건희 씨의 어떤 특징이 있어요.
02:32지금 서희건설과 관련된 그때 나토 정상회담에 갔던 방클리프 목걸이.
02:38그것도 뭐 거기서 거짓말로 줬다고 하겠습니까?
02:42줬다 돌려받았다는 거 아니에요? 문제가 되니까.
02:44이것도 마찬가지잖아요.
02:46샤넬백 줬는데 샤넬백 2개 줬는데 샤넬백 3개 하고 그다음에 신발로 바꿨는데
02:52바꾸러 간 사람이 바로 자기 최측근의 행정관 유경옥 씨단 말이에요.
02:58그런 사람들이 샤넬 매장에서 통화했던 내용 이런 것들을 다 와서 얘기하고
03:02샤넬 매장 직원이 와서 김건희 씨하고 통화한 것 같다.
03:06다 얘기하잖아요.
03:08빼도 박도 못하는 거예요.
03:09그러니까 이제 와서는 샤넬백은 받은 건 맞다.
03:14그런데 목걸이는 받지 않았다.
03:17제가 볼 때는 저는 목걸이 받았다고 생각하거든요.
03:19그런데 왜 목걸이는 받았다고 이건 또 부인할까.
03:23일단 전성백 씨가 진술은 다 했지만 목걸이는 실물이 없죠.
03:28그리고 받은 금액 중에서 목걸이가 가장 커요.
03:32금액이 한 6천만 원 되니까.
03:34샤넬보다도 비싸요?
03:36그것보다 한 3배 비쌀 겁니다.
03:38그러니까 그 목걸이는 한 6천만 원 된다는 거니까.
03:42그라프 목걸이가.
03:43그러면 한 8천만 원 정도 되는데 그라프 목걸이 빼면 2천만 원밖에 안 된다.
03:48그런데 샤넬백을 받으면서 거기에 첨언하는 말이 있죠.
03:53어떤 청탁이나 직무와 관련된 대과 관련해서 받지 않았다.
03:57그런데 통일기에서 거의 1억 가까이 되는 이러한 샤넬백의 목걸이를 그냥 질리는 없잖아요.
04:07그러면 뭔가 대과관계로 줬을 것이다.
04:09그런데 이거 자체도 선의적으로 호의적으로 줬다.
04:12그렇게 주장을 하는 거예요.
04:13그러니까 실질적으로는 전체를 다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04:17그런데 지금 나토 정상회담과 관련된 것도 마찬가지고.
04:21이것도 마찬가지고.
04:22국민들이 보면 받았다고 다 생각할 거예요.
04:25그런데 본인들만 안 받았다고 얘기하는데.
04:28이걸 전달한 사람, 준 사람 다 줬다고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04:32그런데 본인만 받았지 않다고 해요.
04:34그러니까 사실은 받은 것 자체도 엄청난 문제죠.
04:37어떻게 대통령의 영구인이 청탁과 관련해서 아니면 관직과 관련해서 돈을 받습니까?
04:43물건을 받습니까?
04:44이건 말도 안 되는 짓을 하고 있는 거예요.
04:47그런데 거기에다가 너무나 명백하게 준 사람들이 줬다고 얘기하고 있고.
04:51중간에서 전달한 사람들도 다 전달했다고 얘기하는데.
04:54본인은 받지 않았다고.
04:57저거 자체가 우리가 변호인들이 어떻게 김건희 씨가 주장하니까 어쩔 수 없이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05:04아니,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05:06그러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지금 보석 신문은 앞두고 있잖아요.
05:11그렇습니까?
05:11그러니까 이거 범행을 너무나 명백한 상황을 인정하지 않고 가면 보석 안 해 줄 것 같으니까.
05:18그런 얘기가 나오는데 저거 다 인정해도 제가 볼 때는 보석 해 줄 가능성이 저는 제로다고 보거든요.
05:25그런데 약간 꼼수 써서 그래,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는 하는 방법으로 가자.
05:30그리고 청탁이나 직무대가는 없다고 가자.
05:33제가 볼 때는 말이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05:35어떻게 그렇게 해서 보석을 나갈 수 있겠습니까?
05:39참, 안효완 의원님.
05:42그 대통령의 영부인이잖아요.
05:45공식 직함은 없더라도 공직자라는 기준보다 훨씬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이 요구되는 자리잖아요.
05:55남편이 대통령이잖아요.
05:56그런데 어떻게 법사를 가까이 하고 법사로부터 샤넬백을 받습니까?
06:02하나도 아니고 두 개 거기에 하나를 받아도 안 되죠.
06:05법사가 샤넬백을 들고 오면 꾸짖어서 돌려보냈어야죠.
06:10어떻게 샤넬백을 받을 생각을 했습니까?
06:12참 안타깝고 부끄럽습니다.
06:15저는 일단 김건희 씨는 공인의식이 기본적으로 부족해요.
06:23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06:28하위직 공무원의 부인이라도 저런 선물이 온다면 아마 거부를 할 겁니다.
06:33그게 맞죠?
06:34그게 당연하죠.
06:35그런데 대통령 권력 제1인자의 부인이 아무리 이건 대가성이 없다고 말한다 하더라도 저를 받을 수 있을까?
06:45저는 아까 화면에 무슨 목걸이를 하고 다니는 것을 보면서 해외에 나갈 때 꼭 저렇게 외국지에 비싼 목걸이를 하고 다녀야 되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06:56아니 국내 많은 디자이너들이 국내 공예가를 나온 많은 디자이너들이 하는 그런 우수한 제품도 있지 않습니까?
07:03그러면서 국가를 자랑하고 우리나라의 미술 수준 또 공예 수준을 자랑하는 건데 외국지에 수천만 원짜리 저걸 꼭 하고 나서야 되는 것인지
07:12그 사고 방식이 저는 기본적으로 이해가 안 돼요.
07:15저게 공인의식이 없다는 겁니다.
07:17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의 영부인이라는 의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저런 행태가 나온 겁니다.
07:22기본적으로 사고의 틀의 문제예요.
07:24그리고 나서 거짓말을 했다.
07:27저는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07:29처음부터 그냥 이러이러는데 대가성 여부는 논란이 될 수는 있어요 솔직히 그건.
07:35그렇지만 받은 건 받았으면 받았다.
07:38그렇지만 그 당시에는 대가성 없었다.
07:39이 정도까지는 하는 게 정상이라고 보여집니다.
07:42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을 하고 이제 와서 변호사를 통해서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 보면
07:50앞으로 또 뭐 어떤 것이 더 거짓말 과거는 안 받았다고 했던 게 받았다고 거짓말이 나올지 모르겠어요.
07:57참 부끄럽습니다.
07:58그리고 이번 계기에 대한민국의 모든 공직자들 그다음에 공직자의 가족들은
08:05공직자라는 것 그다음에 공인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08:11샤넬팩 두 개를 인정했고 건진 법사가 준 것들에 대한 사진 그 내용도 있습니다.
08:21함께 보시죠.
08:25건진 법사 그래프 목걸이 샤넬 구두 샤넬 가방 세 개를 줬다라고 습관 보고 있고요.
08:34건진 법사는 이 중에 샤넬팩 두 개 득에 대한 실무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08:38김호사 측은 샤넬팩 두 개를 받았다가 돌려줬다라는 그 부분만 인정하고 있는 건데
08:44성치훈 부기장님
08:48오늘 동아일보 일면 기사 제목이 굉장히 임팩트가 있는데
08:55자막으로도 아까 저희가 소개해드렸지만
08:58189일간의 거짓말
09:00사실 미국에서 닉슨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고도 하얗던 건
09:06워터게이트 사건에 대한 충격도 충격이지만 국민들 앞에 거짓말을 했다라는
09:12거짓말 논란 때문에 하얗던 측면이 컸잖아요.
09:15역시나 김 여사가 이건 국민들에 대한 거짓말 여부잖아요.
09:19수사기관에 대한 진술 여부가 아니라
09:21189일간 어떻게 보십니까? 이 대목.
09:25저는 판결이 나올 때쯤에는 동아일보 일면에 189일에 숫자가 더 늘어나서
09:30몇백일에 또 거짓말이라 또 기사가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9:33지금 김건희 여사는 계속해서 거짓말을 저는 아직 끝나지 않은 거짓말이라고 보거든요.
09:37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방금 얘기한 것처럼 샤넬백에 대해서만 인정을 했고 나머지도 아직도 인정 안 하고 있거든요.
09:45김건희 여사가 지금까지 받았다고 하는 거 인정을 한 것들이 뭐냐면
09:49예를 들면 사진이 찍혔거나 외교 순방 때 써가지고
09:52그러니까 서의건설로 받은 것들은 다 착용을 했기 때문에 사진이 찍혔기 때문에 이건 인정 안 할 수가 없거든요.
09:57그러니까 인정을 해버리죠. 그리고 샤넬백은 어떻게 됐습니까?
09:59중간에 껴있는 매장 직원이 있으니까 이것도 건진법사랑 아무리 합을 맞춘다고 해도 안 됩니다.
10:05거짓말도 합이 맞아야 되는 건데 건진법사조차도 지금 인정을 해버리는 상황에서 중간에 직원까지 껴있다.
10:10그런데 바로 인정을 해버리니까 뭐 재판 측면에서는 또 실효를 거둔 게 있어요.
10:14왜냐하면 매장 직원에 대한 변호인 측 반대 신문이 열리기로 되어 있던 게 취소돼 버렸거든요.
10:19다툴 필요가 없어졌으니까요.
10:21그러니까 만약에 또 재판이 열리고 변호인 측 반대 신문이 있었으면 그게 또 기사화가 됐겠죠.
10:26직원의 증언 이러면서 김건희 여사 거짓말 드러나 이런 식으로 기사가 됐을 테니까
10:31여론 측면에서 양형 측면에서 어느 정도 또 이득을 또 취했을 겁니다.
10:35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지금 줬다는 거짓말을 같이 맞추고 있는
10:39권진법사조차도 그래프 목걸이 줬다고 했는데 이거는 왜 거부하고 있느냐.
10:44실물이었거든요.
10:45실물이었습니다.
10:46그러니까 뭔가 사진이나 뭐 착용했던 게 없고 중간 다리에 뭐 직원 같은
10:50연결거리가 또 없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김건희 여사 생각은 어떻게든 보석 청구를 받아낸 다음에
10:55보석을 한 다음에 건진법사랑 어떻게든 연락을 취해서 입을 맞추면 이 목걸이 정도는 벗어날 수 있겠다는
11:01판단을 그런 얕은 수를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11:05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데 그리고 아까 다른 변호사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11:09국민들은 이미 다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1:12그리고 그 받은 것도 대가성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1:15대가성의 여부는 뭐 재판을 통해서 아마 더 밝혀야 되는 부분이 분명 있겠습니다만
11:19지금 왜 영부인 그 당시 영부인이 이거를 그 통일교나 이런 쪽으로부터 이런
11:23목걸이도 받고 이런 백도 받고 구두도 받고 이랬을까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아
11:25대가성이 있었겠구나.
11:26그냥 정말 선의로 받은 물건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있을까요?
11:29이미 없는 상황 속에서 또 거짓말했다 거짓말했다 이렇게 드러난다.
11:33이미 실추돼 있고 이미 더 내려갈 곳도 없는 김건희 여사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이런
11:37신뢰가 더 바닥을 뚫고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11:41그래서 저는 아까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189일이 아니라 나중에 되면은
11:45이게 뭐 몇백 일을 버틸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시간이 지나서 다 진실은
11:49드러날 수밖에 없다는 말씀드립니다.
11:51김 여사 측 변호인 얘기 들어보시죠.
11:56입장문에 대해서 저희가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저희가 그 공식 입장문에 대해서
12:00그냥 좀 가름해주세요. 재판 이제 끝나고 하고 말씀드리기가 좀 쉽지가 않습니다.
12:13특검에서는 사실 그 해당 제품이 좀 사용감이 있었다 이렇게 계속 말을 하고 있잖아요.
12:19사용하는 거 아는 거 아는 거를 알고 있습니다.
12:24하지만 특검에서는 사용감이 있었다라고 반박합니다.
12:29객관적으로 말하지 않았지만 보기에 사용감이 있다.
12:35사용하지 않고 바로 돌려줬다.
12:37여부가 굉장히 뇌물 수수 여부와 관련해서
12:42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이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2:47그런데 이 목걸이 수수에서도 김 여사 측 진술이 달라진 바 있었습니다.
12:53현지에서 밀렸다 지인에게 밀렸다 모조품이다.
12:56하지만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모두 불었죠.
13:00인사 청탁과 함께 줬다라고 말이죠.
13:04저것도 거짓말입니다.
13:08이게 참 어머니표 대표님 영부인은 그냥 공직자의 아내와는 다르잖아요.
13:16저건 단순히 그냥 법규를 어겨내 만회의 논란을 벗어나서
13:22윤석열 정부를 지지하고 기대했던 많은 국민들에 대한 배신이잖아요.
13:26그러니까 보수적인 분들도 저분에 대해서는 참 말씀들을 많이 하세요.
13:32부끄럽다고.
13:34그래도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국가를 대표하는 영부인이잖아요.
13:40그래서 미국에서도 퍼스트 레이디가 뭐겠어요.
13:44여성 중에 첫 번째라는 거 아니겠어요.
13:46그런데 그분이 저런 선물들을 명품백이나 고가의 보석들을 서슴없이 주는 사람마다 넙죽넙죽 받았다는 게.
13:54그리고 이미 정권 초기에 줄 서서 줬다 이런 말들이 많이 돌았어요.
14:00몰랐던 사실도 아닙니다.
14:01그런데 확인할 수 없었죠.
14:02그 당시에는.
14:03저는 그런 측면에서 김건희 씨가 계속 거짓말을 하고 국민을 속이고
14:09마지막에 와서 지금은 일종의 재판 전략에 아까 김강삼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14:13보석을 앞두고 완전히 거짓말하는 것보다는 일부 시인하면서
14:18자신의 형량도 낮추고 일부 시인하면서 일단 불구속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
14:23지금 저 노력을 하고 있는 거로 보이는데요.
14:25그리고 남편에 대해서.
14:28남편에 대한 배신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14:32남편이 대통령인데.
14:33그런데 저는 이렇게 봅니다.
14:35그럼 왜 줬을까요?
14:38예컨대 이런 거죠.
14:40어떤 권력의 주요한 권력에게 위치해 있는 배우자한테,
14:46그 사람의 배우자한테 준다는 것은 그 사람을 통해서 청탁이 가능하거나
14:51아니면 그 사람이 훨씬 더 영향력을 미칠 수 있거나 이런 가능성이 있고
14:56그렇기 때문에 한 거 아니겠어요?
14:58그러니까 아내가 더 받지 말았어야죠.
15:00아니요.
15:01그러니까 제 얘기는 V1, V0의 얘기가 왜 나왔겠어요.
15:04대통령 위에 김건희가 있다 이런 얘기가 계속 떠돌았잖아요.
15:08그러니까 실제로 인사 청탁이나 또는 중요한 결정, 어떤 정부나 지방정부의 결정 과정에 있어서 대통령보다는 김건희 씨를 통해서 뇌물을 주고 그분한테 청탁을 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고 빠르다라는 소문이 이미 돌았기 때문에 저 뇌물이 간 거예요.
15:26그러니까 권력 운영이 정상적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15:29저는 그런 측면에서 그때 이미 김건희 씨의 저런 일탈 행위를 소위 핵심 친문, 친윤이라고 하는 사람들 알고 있었을 거예요.
15:37그리고 대통령 비서실에 있던 사람들, 예를 면 비서실장 물론이고 그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 자체도 저는 책임감을 느껴야 돼요.
15:45몰랐지 않았을 거예요.
15:47저한테도 여러 경로를 통해서 그런 얘기들이 흘러나왔고 두 사람이 부부싸움을 할 때도 어땠다, 저땠다 하면서 대통령보다 김건희 씨가 훨씬 더 영부인이 세다 이런 얘기가 대통령실 출입하는 기자들 또는 경호 쪽을 통해서 경찰 관계자들이나 이런 쪽으로 계속 흘러나왔어요, 정부가.
16:08그런데 그런 것들이 하나도 개선이 안 된 거죠.
16:10저는 그런 측면에서 저것은 김건희 씨의 어떤 도덕성, 그다음에 공적 마인드 없는 김건희 씨의 행태가 첫 번째라면 역시 윤석열 당시 대통령도 대통령으로서의 전혀 공적 마인드나 마음가짐, 준비 자세가 안 돼 있었고 그 주변의 사람들도 전혀 이 사태에 대해서 다 공동의 책임을 느껴야 됩니다.
16:32하필 불 함께하고 있습니다.
16:34하필 불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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