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저는 사실 자동차 5부제는 들어봤는데 10부제는 처음 들어보거든요.
00:04이런 상황이 왜 나오는 겁니까?
00:05당연히 지금 상황이 심각하다라는 건데 5부제는 아시죠?
00:09주말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동안 차량 번호 끝자리 숫자 2개를 묶어가지고 월요일에는 1번부터 5번 안 돼.
00:16이런 식으로 운행을 제한하는 건데 실제로 정부가 자동차 10부제를 시행한 때가 언제냐면 90년 걸프전 때입니다.
00:24이때 국제유가가 급등을 했을 때 91년에 두 달 정도 전국민을 대상으로 차량 10부제를 시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00:321991년 시행했던 자동차 10부제가 2026년에 다시 거론이 되고 있다.
00:37이 얘기는 현재 상황이 그만큼 좀 심상치 않다는 거겠죠?
00:40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때만 다른 점이 있는데요.
00:4291년 걸프전 당시에는 유가가 급등하기도 했지만 공급 자체가 안 됐습니다.
00:46쓰려고 쓸 기름 자체가 없다는 거죠.
00:49없어서 못 쓰는 상황이었는데 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차량 10부제를 강력하게 시행을 했던 거고요.
00:55지금은 그때처럼 공급이 끊긴 건 아니지만 가격 상승 부담이 좀 커지고 있습니다.
00:59그러다 보니까 아직 물리적인 공급 끊김 상황은 없지만 그런 상황이 오기 전에 정책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다.
01:06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01:07전 세계가 기름값이 요동치는 거 이거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우리 선에서 좀 어떻게 아끼고 대책은 없겠습니까?
01:14네. 소비자 단계에서 아껴야 되는데요.
01:16일단 자동차 운전하시는 분들 불필요한 공회전 줄이시는 게 중요하고요.
01:21이것만으로도 18.9리터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01:24또 신호등 앞에서는 미리 속도를 줄여가지고 관성으로 차량을 정지선에 접근시키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01:30출발할 땐 천천히 멈출 때는 부드럽게 이런 운전 습관 가지시는 것도 좋습니다.
01:34타이어 공기압 전정 수준을 유지하는 게 좋은데요.
01:38바람이 빠지면 연비가 떨어집니다.
01:39바람 채우시고 이렇게만 하더라도 승용차 한 대당 연간 만 5천 킬로미터를 주행할 경우 약 387리터.
01:46눈으로 따지면 연간 65만 원 정도를 아낄 수 있다고 하니까 지금부터라도 운전 습관 고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1:53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도심에서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괜찮거든요.
01:58꼭 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01:59어려울 땐 서로 도와야죠.
02:00감사합니다.
02:00감사합니다.
02:0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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