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골골 주민이 외출을 하셨어요. 지금 어디를 가시는 걸까요?
00:05걷는 속도가 많이 늦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보면 걸음도 꽤 조심스러워 보이거든요.
00:11요즘 몸이 안 좋아서 잘 못 걸어요. 그래서 이제 천천히 좀 걸어주면 그래도 체력 단련이 될 것 같아서
00:21걷기 운동도 어느 정도 강도가 있어야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데요.
00:26네. 지금처럼 너무 느린 속도는 운동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00:32좀 앉았다 가자.
00:34걷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벌써 지치셨나 봐요.
00:39면역력이 떨어지고 체력이 약해지면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가 금방 쌓이고 회복도 느려질 수가 있죠.
00:46몸이 잘 안 떨어지니까 제가 이제 힘들어요. 운동하기가 조금 하면 또 이렇게 쉬어야 되고.
00:57골골 주민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01:01골골 주민이 대야에 물을 받아온 것 같아요.
01:05뜨거운 물 같아 보이는데 무엇을 하시려는 걸까요?
01:09제가 사우나를 자주 다니는데요.
01:11아 오늘은 힘들어서 그냥 집에서 조격하려고요.
01:18아 뜨거워.
01:19뜨거운 물에 바로 그냥 발을 담으셨네요.
01:22어우 물 온도가 꽤 높은 것 같은데요.
01:25뜨겁게 해야 몸도 좀 가볍고 사우나 가면 이거보다 더 뜨겁게 해요.
01:31너무 높은 물 온도에서 하는 것보다는 체온보다는 약간 높은 38도에서 40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01:40아니 지금 커피 포트인데 설마 이걸 붓는 아니겠죠.
01:46이게 충분히 뜨거워 보이는데 이거 괜찮을까요?
01:49물이 또 식으면 이게 또 데워가지고 또 온도 맞춰서 하고.
01:55그래서 한 2시간 3시간 해요.
01:57물 온도를 높이고 오랫동안 하는 조격은 면역력에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몸을 지치게 할 수 있습니다.
02:07자 이렇게 해서 어느덧 저녁 시간이 됐습니다.
02:12저녁 준비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02:15오늘의 골골줌인 저녁 식사 메뉴는 뭘까요?
02:18네 오늘은 제가 감자탕을 좀 얼큰하고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끓였거든요.
02:24지금도 충분히 얼큰해 보이는데 또 뭔가를 청양고추 매우는 거 봐요.
02:29야 청양고춧가루 이걸 이렇게 더 넣으시는 거예요.
02:32괜찮으세요?
02:34이렇게 얼큰하게 먹으면 몸에 쌓인 피로가 싹 깨끗이 좀 스쳐지는 그런 느낌이 있더라고요.
02:43기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는 자극적인 음식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어요.
02:48아이고 맛있겠다.
02:50아 감자탕이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02:52오 맛있겠네요.
02:53근데 식탁들의 음식들이 다 자극적인 빨간 음식만 많아 보이네요.
02:58그중에서도 저 감자탕 국물 색이 특히 진해 보입니다.
03:04양념이 꽤 강해 보이는데요.
03:06이거 입맛에는 맞을 수 있어도요.
03:08건강에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03:11아우 매콤하니까 땀이 나네요.
03:14땀날 때로 먹어야 개운하고 맛있어요.
03:18이 매운 음식으로 땀을 내는 습관은 오히려 붓기나 피로가 더 쌓일 수 있어요.
03:23저는 이렇게 빨갛고 얼큰하고 매콤하게 먹어야 밥도 맛있고 스트레스도 확 풀리는 것 같아요.
03:32스트레스는 풀려도 이런 식습관이 반복되면 몸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03:43걸어다니는 종합병원 같다고 본인을 이야기하신 골골주민의 일상을 살펴봤는데요.
03:48일단 운동을 위해서 걷기 운동을 하시는 것 같은데
03:52굉장히 많이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03:55네 그래서 제가 그게 답답해요.
04:00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우려고 하는데
04:03일부러 걷는데 10분만 걸어도 잘 안 걸릴 정도로
04:07욱신거리고 괜히 더 피곤해지는 것 같아요.
04:12걷기는 좋은 운동이 맞습니다.
04:15하지만 기초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04:17무리하면 회복이 안 되고 피로만 더 쌓일 수가 있거든요.
04:20간은 우리가 먹은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꾸는 공장인데요.
04:26간 기능이 떨어지면 에너지 생산이 원활하지 않아서
04:28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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