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국민의힘 의원 전원 명의로 '절윤 결의문' 채택
송언석 "비상계엄으로 큰 혼란·실망 드려 사과"
'결의문'에 이름 올린 장동혁…의총에선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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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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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했습니다.
01:32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340일 만이고요.
01:3763 지방선거를 86일 앞두고 나온 시점에서 발표한 절윤 선언이었습니다.
01:46너무 늦은 거 아니냐 아니면 이제라도 절윤을 선언해서 다행이다.
01:53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55한동훈 전 대표는 추상적인 윤 전 대통령 정치 복귀 반대를 외치는 것이 아닌
02:01계엄 옹호, 탄핵 반대, 부정선거 음모론 등을 좀 더 선명하게 반대한다라고
02:08목소리를 내야 되는 게 아니냐라고 비판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02:12어쨌든 결의문의 절윤이라는 명시적인 표현은 하진 않았습니다만
02:19윤석열 전 대통령의 복귀를 절대 반대한다.
02:24절윤으로 일단 해석을 모두가 하고 있습니다.
02:28그러면 이제 할 것 같았으면 진지하게 하지 왜 이제 와서 한 걸까요?
02:33지방선거 때문인가요? 이대로는 이길 수 없다 때문인가요?
02:36특정 단어가 포함됐는지 여부를 두고 그것을 평가하는 것은
02:41우리 정치를 너무 좁게 보는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해요.
02:45형식적인 것보다는 내용을 좀 더 면밀히 들여다보면
02:48그동안 많은 분들이 요구했던 당내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던 내용들이
02:53폭넓게 지금 담겨 있습니다.
02:56저는 당내 갈등과 반목을 넘어서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멘텀을 마련했다고 평가를 하고 있고요.
03:03장동혁 대표는요.
03:04그동안 비상기엄과 탄핵 과정에서 갈라진 지지층을 규합하는 게 먼저다.
03:10중도 무당층도 중요하지만 우리 지지층이 투표장에 나오지 않으면
03:14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말을 주로 해왔습니다.
03:18그동안 그 작업을 이뤄왔고 이제부터는 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03:22조금 더 폭넓게 듣고 많은 무당층에게까지 다가가기 위해서
03:27좀 더 명확하게 과거와 선을 긋는 그런 계기를 마련했다.
03:31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03:34어제 국민의힘 의원총회는요.
03:373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03:39그 끝에 이 결의문 낭독이 나온 건데요.
03:41당의 노선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03:46그러면 이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는 장동혁 대표는 어땠을까요?
03:51의원총회가 진행되고 비판의 소리가 쏟아지는 내내
03:55침묵을 지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3:58그래서 과연 장 대표의 속내는 뭘까 해석이 분분합니다.
04:05어제뿐만 아니고 보통 의원총회를 하면 장동혁 대표는 잘 발언을 안 하세요.
04:11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동이라는 명의로 나왔기 때문에
04:13거기에는 장동혁 대표도 포함이 돼 있고요.
04:16장동혁 대표도 사실 어제 의원들한테 고마워하셨을 거지 않을까 생각해요.
04:21어찌되었든 대표도 반대 없이 같이 오신 거잖아요.
04:26자연스럽게 이런 상식적인 헌법적인 테두리 안으로 같이 들어오실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
04:32대표께서 속으로 의원들한테 고마움을 느끼시지 않았을까.
04:36장동혁 당대표께서는 의원들의 총의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말씀하셨습니다.
04:44네, 이상입니다.
04:45혹시 대표님께서는 더 이상 말씀드릴 부분은 없습니다.
04:50장동혁 대표는 기자들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퇴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04:56물론 절윤 결의문, 이 결의문의 이름은 올렸습니다.
05:02장동혁 대표도요.
05:03하지만 끝내 질문에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05:07이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나요?
05:08이름은 결의문에 올렸지만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다.
05:13뭐 유구문이죠. 할 말이 없는 거죠.
05:15그리고 이런 상황 자체가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자기 부정적인 상황이 연출된 거다.
05:22이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죠.
05:24그 이유는 장동혁 대표가 윤어게인을 외치면서 윤어게인 세력을 타고 결국 당대표가 된 거 아닙니까?
05:33그리고 당대표가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비상기엄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하고
05:39부정선거를 신봉하는 그런 메시지, 이른바 윤어게인을 계속 외쳤는데
05:46지금 뭐 윤어게인 세력, 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자라고 자신까지 포함해서
05:53전 의원들이 긴급위원총회를 열어서 결의문을 내놨기 때문에 아무런 할 말이 없는 그런 상황.
06:00그런데 지금 문제는 한마디로 본인 입장에서는 전술적인 침묵이다, 전술적인 후퇴다, 이렇게 해석이 되는데
06:07앞으로 여기에서 멈추겠느냐, 지금 뭐 당 내에서는 긴급위총회에서도 뭐 그런 얘기가 오갔다는데
06:14장동혁 대표 2선 후퇴론까지 나오고 있고 장동혁 대표 얼굴로 과연 선거를 치르겠느냐
06:21왜냐하면 절윤을 외치고 있고 지금 국민들이 그렇기 때문에 선대위원장까지 할 수도 있을지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06:29네, 의원들이 결의문은 발표를 했지만 장동혁 대표는 침묵을 했죠.
06:38이 침묵이 불안해서일까요? 국민의힘 내부에서는요.
06:41그렇다면 뭔가 구체적으로 발빠른 후속 조치가 나와야 되는 게 아니냐라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6:48말뿐인 전륜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징계 문제, 인사 문제부터 해결돼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인 겁니다.
06:59지금이라도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줘야 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한동훈 대표를 제명한 부분 그런 것을 좀 철회하는 그런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07:09윤리위원장 사퇴라든지 윤어계인 세력이 동조하는 당직자들을 퇴출시키거나 인면권을 행사하는 것 중요하다고 말씀드렸기 때문에
07:19아마 하시지 않을까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고
07:22윤어계인의 주장에 괴를 갖지 않은 당직자들, 여의도연구원의 부원장이라든지 인사 조치가 상응한 행동으로서 보여져야 된다는 요구가 있었고요.
07:38그러니까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 이제 절윤을 선언했습니다.
07:43그렇다면 절윤을 외치다가 쫓겨난 한동훈 전 대표가 다시 돌아와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논리인 거잖아요.
07:52말씀하신 것과 같은 그런 실천적인 조치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저는 장동혁 대표의 정치적 미래가 굉장히 어두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8:01왜 그러냐면 어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나온 메시지는 그 타이밍에 비춰보면 굉장히 미흡한 내용이에요.
08:08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주장하는 어떠한 주장에도 반대한다고 했는데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는 현재 불가능합니다.
08:16이미 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잖아요.
08:1912.3 비상계엄이 있은 지로부터 1년 3개월이 넘게 지나서 이런 메시지가 나온 거예요.
08:24그렇기 때문에 그 메시지는 사실 비유해서 말하자면 제가 뉴스에 라이브 앵커 절대 안 하겠습니다라는 것과 똑같은 얘기입니다.
08:32패널이 어떻게 앵커를 합니까? 윤 전 대통령이 복귀하는 것도 불가능해요.
08:35그러면 실천적인 조치가 뒷받침되어야 그 메시지의 진정성을 국민들께서 확인하실 수 있는 겁니다.
08:41즉,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하고 유너게인 노선과의 절연을 단호하고 가장 강력하게 주장했던 사람들.
08:49그 사람들에 대한 윤리를 통한 정치적인 핍박이 정상으로 원상복귀되어야지만 국민들께서 그 메시지를 체감할 수 있는 겁니다.
08:58그 가장 상징적인 조치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철회 그리고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제명 철회가 될 겁니다.
09:04이런 것이 없으면 결국은 지방선거 성적에까지 연동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의 정치적 비례가 굉장히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09:11그런 것밖에 없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09:15국민의힘은 일단 절윤을 선언했고요.
09:19그동안 장동혁 대표에게 계속 답변을 요구해왔던 인물이 있죠.
09:23전한길 씨.
09:24당장 전한길 씨가 어제 절윤 발표에 대해서 굉장히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09:33그러면서 장동혁 대표와 만나자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09:37진짜 대략 당황스럽습니다.
09:41과연 장 대표께서 입장 발표를 어떻게 할지 기다려보고 있었고요.
09:47국민의힘은 오늘부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졌다.
09:51끝났다고 봅니다.
09:52장동혁 대표가 당대표 전당대회 때 뭐라 그랬습니까?
09:55성종이 들고 태극기 들고 그분들을 외면하는 것이 부끄러운 거다라고 했지 않습니까?
10:01장 대표님이.
10:02그 덕분에 우리가 당원들이 장 대표님을 당대표로 뽑았던 거 아닙니까?
10:06저는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10:08장동혁 대표님께서 106명과 뜻을 같이 해서 절윤을 하겠다면 저는 미리 말씀드립니다.
10:14절대로 장동혁 대표님을 지지할 수가 없다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10:19또 이 논리죠.
10:22누구 때문에 당대표가 됐는데 이럴 수가 있느냐라면서 청구서를 내미는 셈입니다.
10:27장동혁 대표 어제 침묵 속에 많은 답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10:32이런 와중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죠.
10:35윤갑근 변호사가 충북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10:40이에 대해서 윤 전 대통령도 출마할 것을 독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0:48김계리 변호사를 통해서 윤 전 대통령이 출마에 싸워서 이기라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1:01자 이제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렇게 가서는 절대 이길 수 없다.
11:08그러면서 공천 신청 자체를 하지 않았던 현 서울시장 오세훈 시장 한마디로 배수진을 치고 나섰죠.
11:18이게 먹힌 걸까요?
11:21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1:23오늘 결의된 내용이 참으로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입니다.
11:33이제 비로소 저희 당 입장에서는 선거를 치룰 수 있는 최소한의 발판이 마련된 셈입니다.
11:41드디어 이제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11:43그 문제는 당이 앞으로 일정을 어떻게 잡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11:53당과 의논해 가면서 그리고 오늘 결의문이 어떤 방법을 통해서 실천되어 나가는지를 지켜보면서 당과 소통하면서 또 의논해 가면서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2:08일단 오세훈 시장은 국민의힘이 발표한 절윤 선언을 환영했습니다.
12:14그러면서 변화 없이는 이대로 선거를 이길 수가 없다.
12:19여러 차례 지적을 했었죠.
12:21그러면서 공천 신청을 미뤄왔던 겁니다.
12:25그러면서 공천 신청을 할지 안 할지는 또 확실하게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12:30최소한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실천 여부를 보면서 결정할 문제다.
12:35이건 뭡니까? 공천 신청서를 하겠다는 건가요? 말겠다는 건가요?
12:40그러니까 이제 오세훈 시장이 당에 요구했던 거는 절윤이거든요.
12:45그런데 지금 공식적으로 당이 절윤했다, 절윤했다 이런 생각은 저는 들지는 않습니다.
12:51왜냐하면 지금 국민의힘이 하도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부분을 계속 말 바꾸기를 여러 번 했거든요.
12:57특히나 장동영 지도부 장동영 대표는 이재민 대통령 오찬한다고 했는데 한 시간 전에 취소했습니다.
13:02그런데 그 취소 사유가 전한기 씨도 외부에서 왜 만나냐 그래서 바로 취소한 걸로 해석할 수 있는데
13:09이번 같은 경우에도 의원들이 결의문은 발표를 했지만 거기에 대한 액션 플랜은 하나도 없고
13:15특히나 이제 당이 움직임은 아직 없습니다.
13:18그러니까 지금까지 절윤, 윤 어게인과 찬성했던 세력들은 최고위의 강성 지도부들인데
13:26그 지도부들이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고 이런 상황에서 오세훈 시장이 덜컥 이걸 받아가지고
13:32공천 신청을 했다가 의원은 의원대로 가고 당 입장에서 장동영 대표가 다시 또 윤 어게인을 할 때
13:39그러면 오세훈 시장의 입장이 굉장히 난처하거든요.
13:42그렇기 때문에 지금 오세훈 시장 입장에서는 지금 발판은 마련됐다고 이야기를 했으니까
13:47구체적인 액션 플랜이 나와서 아 절윤이 맞구나 당에서도
13:51그랬을 때는 공천 신청을 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기는 겁니다.
13:55네. 공천 신청이 마감됐음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시장 신청을 안 했거든요.
14:01자, 그러자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원칙을 강조했어요.
14:04그 말인 즉슨 어? 이제 접수 끝났으니 추가 접수 없어라는 걸로 우리가 많이 인식을 했었는데
14:12이정현 공관위원장이 한 발 불러섰습니다.
14:14오늘 아침에 추가 접수의 문이 활짝 열려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14:18오세훈 시장 빨리 와서 접수하라는 거죠?
14:21과거에도 보면요. 공천 관리를 하다 보면 추가 접수가 없었던 적이 없어요.
14:26아, 그래요?
14:26네. 서로 다 알고 있었던 내용이고
14:28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는 어떤 서울에서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했다고 판단을 합니다.
14:35이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어떤 추가 접수의 문을 열었기 때문에
14:40저는 추가 접수에 응할 것이라고 보고요.
14:42지금 오세훈 시장은 한 80여 일 남았잖아요.
14:44그 과정과정마다 국민의힘의 어떤 조금 낮은 지지율과 여러 가지 극복해야 할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14:51어떻게 본인이 개인기로 이것을 뛰어넘을지 대한 고인된 지점들이 있는 겁니다.
14:56그래서 그것들을 뛰어넘기 위해서 전략적 행보를 한 거니까요.
14:59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고
15:00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 결의문을 발표했는데
15:03당 지도부가 다른 목소리를 얘기를 할 수도 있고
15:06다른 행보를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지적을 주셨는데
15:09우리 결의문을 만들 때는요.
15:11장도영 대표가 깊숙이 개입을 했고
15:13당 지도부도 모든 걸 공감하에 이루어졌다는 말씀드립니다.
15:15네. 일단 우려했던 게
15:18오세훈 시장이 공천 신청을 접수하지 않았고
15:21이러다가 전부 다 아무것도 아닌 걸로 되는 거 아니야 했는데
15:26글쎄요. 오세훈 시장의 배수진이 좀 먹힌 것 같습니다.
15:29이 정도면 좀 아쉽지만 흥행을 다시 불씨를 지필 수 있는 상황은 된 건가요?
15:35국민의힘 입장에서.
15:35일단 오세훈 시장의 추가 공천 신청을 받지 않고 문을 닫는 것은 자해적 행위이기 때문에
15:41그런 일은 애초에 국민의힘에서 있을 수가 없는 겁니다.
15:44그리고 어쨌든 오세훈 시장이 당을 향해서 적극적으로
15:47절윤해달라고 하는 그 의지를 보인 것은
15:49당원들도 일정하게 평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15:52중요한 것은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15:54당 지도부의 실질적인 후속 조치
15:56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본인의 선거에 어떻게 임하느냐
15:59이 두 가지가 서울시장 선거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6:03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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