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노선을 놓고 좌충우돌하던 국민의힘이 비상계엄 선포 461일 만에 이를 사과하고 이른바 절윤 선언까지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00:10강경 노선을 걷던 장동혁 대표를 포함해 의원 모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철희 기자입니다.
00:19국민의힘 노선 전환을 압박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천 신청도 않고 버티자 당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00:26공관위는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더라도 기강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지만 오 시장은 꿈쩍 않고 변화를 외쳤습니다.
00:45이대로는 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위기감 속에 긴급의원 총회에선 선수와 개파를 가리지 않고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분출했습니다.
00:54전국 정당을 표방하던 국민의힘이 TK 자민연으로 추락했다는 불만이 나왔고 당원당규에 불법 개험반성을 담자는 요구도 제기됐습니다.
01:143시간 넘게 이어진 난상토론 끝에 국민의힘은 결의문을 도출했습니다.
01:20비상계엄 선포 461일 만에 나온 현역 의원 전체 명의의 계엄 사과 그리고 저윤 선언입니다.
01:27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백히 반대합니다.
01:38결코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01:42또 당내 갈등을 증폭하는 모든 언행을 멈추고 이제는 이재명 정권의 반원법적 폭주에 함께 대응하자는 데 공감되기로 했습니다.
01:51그간 강성 지지층도 품고 가야 한다던 장동혁 대표 역시 결의문의 이름을 올렸고 끝까지 의총장을 지켰습니다.
02:01다만 수석대변인 명의로 의원들 총의를 존중한다는 말만 전했을 뿐 구체적인 입장은 표명하지 않아 갈등의 불신은 여전하다는 지적입니다.
02:11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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