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판결은 아직 1심이고 무죄 추정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두둔했습니다.
00:08또 사과와 절연을 주장하는 건 분열의 씨앗을 뿌리는 거라고 날을 세웠는데 당 안팎에선 사퇴 촉구가 다시 나오는 등 내홍이 폭발한
00:17모습입니다.
00:18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윤석열 전 대통령이 무기징역을 받은 이튿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침묵을 깨고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00:31절연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의 반성이 담길 거란 예측을 뒤엎고 당대표는 안타깝고 참담하다 내란 당사자는 오히려 행정부를 마비시킨 민주당이라고 역공에 나섰습니다.
00:43판사 출신인 그는 계엄을 내란으로 명시한 1심 판결에 허점이 있다고 조목조목 비판하면서 상급심을 기다리겠다고도 밝혔습니다.
01:01장 대표는 윤 어게인으로 표현되는 아스팔트 극우 세력에게 함께 싸우자고 구애하면서
01:08사과와 절연을 요구하는 건 분열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01:24예상을 깨는 10분의 사자후가 끝나고 당 안팎에서는 탄식과 반발이 폭발했습니다.
01:30오세훈 서울시장은 윤 어게인 구호로 중도와 미래세대를 설득할 수 없다며 깊은 우려를 전했고
01:38한동훈 전 대표는 윤석열 세력의 숙주, 장동혁을 끊어내지 않으면 보수가 죽는다고 비판했습니다.
01:55장 대표 회견 직후 열린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선
01:59이정현 위원장이 남대문시장에서 직접 고른 군복 차림으로 등장해 위기감을 고조하면서 숙청 작업을 예고했습니다.
02:07현직 지자체장을 정조준한 겁니다.
02:11현직 도지사들 가운데는 당 지지율보다 경쟁력이 낮은데도 다시 나오려고 합니다.
02:20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판가리가 되어야 합니다.
02:25윤 전 대통령의 일심을 계기로 변화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02:29장동혁 대표가 강성 지지층을 향한 마이웨이를 선언하면서
02:32국민의힘 내홍은 임계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02:36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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