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구 반대편 남미 콜롬비아에서도 K-뷰티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00:05K-콘텐츠에서 시작된 관심이 이제는 현지인들의 일상에 파고들어 화장대 풍경까지 바꿔놓고 있습니다.
00:13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오른 콜롬비아의 변화, 최민정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00:21남미의 대표적 미의 도시 콜롬비아 메데인.
00:24이곳에 사는 니콜씨의 화장대에는 낯익은 한국 화장품들이 가득합니다.
00:30그녀가 한국 화장품에 빠지게 된 건 다름 아닌 K-POP 때문입니다.
00:47SNS를 통해 전파된 한국 콘텐츠의 영향으로 중남미 전역에서 K-뷰티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00:55지난해 기준 중남미 K-뷰티 시장 수출액은 2억 달러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03현재는 멕시코와 브라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콜롬비아는 가장 주목받는 신흥시장입니다.
01:10수출 규모는 아직 중남미 6위권이지만 5,300만 명이 넘는 인구 규모는 중남미 3위에 해당해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01:20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소규모 편집숍과 온라인 매장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01:33전통적으로 색조 제품 위주였던 콜롬비아 시장에서 K-스킨케어의 확산은 기초 피부 관리에 대한 인식마저 바꿔놓았습니다.
01:42최근엔 피부 상태를 진단한 뒤 맞추며 한국 화장품을 추천하는 서비스까지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01:50이제 K-뷰티는 콜롬비아에서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일상 속 소비 문화로 뿌리들이고 있습니다.
01:57콜롬비아의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미국과 유럽에서 한국 콘텐츠가 메인스트림 문화로 부상했다는 점도 콜롬비아 내에서 K-뷰티뿐만 아니라 K-컬처 전반의
02:07성장 잠재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02:10지구 반대편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스며든 K-뷰티, 콜롬비아는 이제 우리 기업들의 수출 영토를 넓혀줄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고
02:20있습니다.
02:21콜롬비아 보고타에서 YTN 월드 최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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