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 국민 300여 명을 태우고 두바이를 떠났던 여객기가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00:05공항에서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을 보자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00:09김민원 기자가 현장을 찾아서 취재했습니다.
00:14인천공항 입국장. 두바이에서 출발한 비행기를 가족들이 애타게 기다립니다.
00:20그냥 지금 당장 데려오고 싶은 마음밖에 없어서.
00:231시간 넘게 기다린 끝에 엄마가 모습을 드러내자 모녀는 부둥켜 안고 바닥에 주저앉습니다.
00:46이란 공습 이후 두바이 첫 직항편이 열리며 우리 국민 372명이 무사 귀국했습니다.
00:53손을 흔드는 가족들을 보자 즐거움의 춤사위가 절로 나옵니다.
01:00그리웠죠. 사실은. 꼭 가족이라기보다는. 대한민국 자체가.
01:04거의 2시간 가까이 연착했거든요. 그동안 지옥이었어요. 안 뜰까봐. 안 뜨고 거기 또 폭탄 날아달릴까봐 되게 무서웠어요.
01:14비행기가 착륙한 이후에야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01:18다 울었어요. 도착했을 때.
01:20비행기 안에서 다 울었어요.
01:21정부는 현지시간 내일 아랍에미리트에서 290석 규모의 전세기를 띄울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30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01:34침묵입니다.
01:3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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