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로 많은 국민이 현지에 발이 묶인 가운데 이틀 전 하늘길이 열리며 속속 귀국하고 있습니다.
00:07어제 두바이에서 한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여객기도 잠시 후 도착합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6부장관 기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직 한편이 곧 도착할 예정이라고요?
00:21네, 그렇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아부다비 공항에서 출발했습니다.
00:25원래 일정보다 출발이 늦어져서 잠시 뒤인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00:32승객 230여 명이 탑승 가능한 EY-826편이 되어 일정한 간격으로 운항하는 전기편이 아닌 피로에 따라 운항하는 부전기편으로 임시로 증편됐습니다.
00:42다만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규모 공습을 예고하며 직 한편 운항 여문은 현지 상황에 따라 언제든 달라질 수 있습니다.
00:48그때 아부다비와 도하공항에서 출발하려던 여객기 6편의 운항이 취소됐고, 어제는 계획된 9개의 출도착 항공편 가운데 3편만 정상 운행했습니다.
01:00네, 앞서도 두바이에서 여객기 한 편이 들어왔다고요?
01:04네, 어제 두바이에서 출발한 여객기 한 편이 인천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01:08EK-32편인데요.
01:10어제 오후 4시 50분 도착 예정이었다가 1시간 정도 지연된 시각에 인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01:15입국장엔 초조하게 가족들을 기다리던 시민들로 가득했는데, 마음고생 끝에 가족 품에 안긴 승객들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01:25너무 조마조마했죠. 여기 한국당을 밟을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을 했고, 너무 힘들게 한 열흘을 버텨왔는데 만나니까 너무 행복하고 눈물이 날
01:38것 같아요. 진짜.
01:39가끔씩 멀리서 미사일 열격당할 때 펑펑거리는 소리가 들리긴 했었는데요. 그냥 한국 가족들 빨리 걱정하니까 빨리 와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01:49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에 나서며 두바이식 한 편은 지난 1일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01:56하지만 운항 중단 6세만인 그제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우리 국민 372명을 태운 여객기가 인천공항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02:0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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