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로 우리 국민의 귀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3조금 전에는 정부가 마련한 첫 전세기도 도착했는데요.
00:07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을 알아보겠습니다.
00:10이형원 기자, 전세기가 방금 도착했죠?
00:13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전세기가 조금 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00:19중동 전쟁으로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돼 빨리 귀국할 수 없었던 국민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첫 전세기입니다.
00:27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후 5시 반쯤 출발했는데요.
00:31애초 새벽 1시 20분 도착 예정이었는데 살짝 지연되면서 1시 29분에 인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00:39이번 전세기 탑승자는 우리 국민 203명과 외국인 배우자 3명 등 모두 206명입니다.
00:46고령자와 임산부, 영유아 등 배려가 먼저 필요한 대상자를 우선했는데요.
00:51현지 공항에 모인 탑승자들은 출발 직전까지 마음을 졸여야 했습니다.
00:55이 비행기를 타려고 수속을 밟는 중에도 현지에서 대피 경보가 세 차례나 발령되는 등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기 때문인데요.
01:04외교부는 공항 안에서 대피를 지원하는 등 출국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01:12그리고 어제 오후에도 두바이에서 우리 국민들이 무사히 귀국했죠.
01:17네, 두바이발 비행기는 어제 오후 6시쯤 도착했습니다.
01:21기류 영향으로 예전보다 1시간 정도 늦어지면서 입국장에서 기다리던 가족들은 더 애를 태워야 했습니다.
01:28현지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던 국민도 가족을 다시 만나고서야 웃어보였습니다.
01:51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좋아요.
01:56중동 사태로 지난 1일부터 두바이 직항편 운항이 중단됐었는데요.
02:02닷새 만인 6일부터 하늘길이 일부 열리면서 400명에 가까운 우리 국민이 귀국했고
02:08그제는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600여 명이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02:13정부는 전세기 탑승객을 포함해 아랍에미리트 현지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1,500여 명이 출국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02:21외교부는 중동에서 아직 귀국하지 못한 국민이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2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영원입니다.
02:3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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