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같은 지역 서울 경복궁 주변 지도입니다.
00:03먼 쪽 우리 포털 지도는 잘 보이는데 바로 역 이건 구글 지도인데 도보나 자동차 경로가 잘 확인이 안 되죠.
00:12그동안 구글의 고정밀 지도 반출을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00:16구글 지도에 익숙한 해외 여행객들은 불편했었는데 이번에 조건부로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00:22배정연 기자입니다.
00:25한국 여행이 처음인 프랑스 출신 림 누아스 씨.
00:28구글 지도로 세탁소를 찾다가 결국 포기했습니다.
00:42지금 제가 있는 광화문 일대를 위성 지도로 한번 보겠습니다.
00:46네이버 지도로 보면 건물과 도로 상황, 행인까지 다 보이지만
00:51구글 지도로 보면 지명만 나타날 뿐 도로 경계조차 흐릿합니다.
00:56구글이 지난 2007년부터 세 차례 한국의 1대 5천 축척, 즉 실제 거리 50m를 지도상에 1cm로 줄여 표현한
01:06고정밀 지도를 구글 지도 등에 쓸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01:10우리 정부가 보안상 이유로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01:15현행 공간정보관리법상 1대 2만 5천 축척보다 세밀한 지도를 국외로 반출하려면
01:22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01:24그런데 19년 만에 정부가 조건부 반출을 허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01:31군부대나 청와대 등 군사안보시설을 지우고 좌표 표시도 제한하며
01:37국내 제휴기업이 국내에 보유한 서버를 활용한다는 전제입니다.
01:42정부는 구글이 요건을 위반할 경우 허가를 중단합니다.
01:47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01:55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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