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요즘 핫하다는 이 길 알고 계신가요?
00:04도심 한복판에 레드카펫이 쫙 펼쳐진 이곳 어딘지 궁금하시죠?
00:09바로 홍대 레드로드입니다.
00:11경의선 숲길에서 당일리 발전소를 거쳐 한강과 절두산성지까지 이어지는
00:16안전과 문화, 관광과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특화거리인데요.
00:21버스킹, 패션과 축제, 로드갤러리와 힐링거리까지
00:25걷는 것만으로도 홍대의 문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00:28CCTV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AI 인파 밀집 시스템이
00:34사람 흐름을 감지해 위험 상황이 생기면 즉시 경고하고 현장에 알리는 방식인데요.
00:40이 시스템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00:45안전만 생겼다면 여기까지 주목받진 않았겠죠?
00:49레드로드는 지나가는 길이 아니라 이제는 머무는 관광지가 됐습니다.
00:53청년들이 6개월 동안 직접 가게를 운영하며 창업을 경험하는
00:58청년상인 반년살인데요.
01:01소형점포 5곳에서 각 팀이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은 상품을 선보이고
01:06공간지원에 더해 교육과 멘토링까지 받으며 실전 창업에 도전합니다.
01:11실제로 이 매장을 채우고 또 영업 준비에 필요한 것들을 경험해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01:21제가 서 있는 이곳은 파리 목마르타 언덕을 넘어서
01:24예술무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인 그림 동네입니다.
01:30창작센터와 함께 개별 공유화실 6개 등을 마련해
01:34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지원하고
01:37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해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01:43그림 동네는 또 어떤 공간일까요?
01:45여기 홍인문화공원이라고 해서 과거에 방치된 공원이었습니다.
01:51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 끝에
01:53여기를 목마랐던 덕처럼 그림 동네를 만들었으면 참 좋겠다.
01:59그런 그림 동네로 조성을 하게 된 것입니다.
02:03저도 한번 이렇게 레드로드를 걷는데
02:05단순히 지나가는 느낌이 아니라 그 걷는 과정을 되게 즐기게 되더라고요.
02:09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것은 스토리텔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02:14이곳이 한 집 건너 한 집이 전부 다 임대가 나와 있었던 죽어있는 거리였거든요.
02:20그래서 특색을 나타내기 위해서 빨간 거리를 만들었고요.
02:24우리 한국인들에게는 여기가 홍대 앞이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요.
02:29외국인들은 전부 여기를 내돌아오라고 합니다.
02:32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2:37홍대 레드로드는 단순한 빨간 길이 아닙니다.
02:40사람이 모이는 도시의 숙제를 기술과 디자인으로 풀어낸 거리죠.
02:45안전과 관광,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길.
02:49홍대 레드로드는 도시의 미래를 한 발짝 앞서 걷고 있습니다.
02:53지금까지 홍대 레드로드에서 MC 정수연이었습니다.
02:56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