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연예계 재테크 고수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 씨가 이번에는 민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0:07제작진이 직접 해명에 나섰는데요. 발단이 된 장면부터 보고 오시죠.
00:30어머니 3명이서 하나는 너무 심하다. 두 잔만 시키자. 그러면 어머니 하나만 시켜.
00:34방수국에서 대본 나오면 한 잔은 꽉 차겠지만 뒷 잔은 비었잖아. 다 가져가 거꾸로 놓고 집에서 찍어 그것도 한 번이 돼.
00:46어디 가면 휴지들은 너무 많아. 집에서 잘 이렇게 펴가지고 휴지만 이만큼 더 싸네.
00:52그런 게 몸에 배가지고 그렇게 아끼니까 돈이 모이지 말라고 해도 모여.
01:02워낙 짠순이로 유명한 전원주 씨의 얘기였는데 며느리가 더하다 이런 일화를 공개를 하면서
01:09카페에 갔는데 3명이서 한 잔 주문한다 이런 얘기가 좀 논란이 된 겁니다.
01:13허주연 변호사님 댓글 달린 거 저도 봤더니 매장에서 자리 차지하면서 한 잔 시키는 건 좀 민폐다 이런 식의 지적들이 좀
01:21있더라고요.
01:21그렇습니다. 사실 전원주 씨는 투자 고수로도 유명하지만 절약정신의 고수로도 유명하죠.
01:29저희가 뉴스탑10에서 전해드렸던 것처럼 전기세가 사람 없는 집만큼 적게 나오는 일화도 있고
01:34방금 보신 것처럼 대본도 이면지로 활용한다거나 홍중성 기자님께서 소개해 주셨던
01:40넵킨을 내등분해서 가져간다는 이런 것들도 굉장히 투철한 절약정신으로 유명하고
01:45일견 본받아야 될 부분이 있는 건 맞습니다.
01:48그런데 저 일화가 좀 비판을 받는 이유는 뭐냐면 요즘에 자영업자들도 굉장히 힘들고
01:54카페에서 이른바 카공족이라고 해서 커피 한 잔만 시켜놓고 몇 시간씩 있거나
02:00사람 여러 명 우르르 몰려가서 커피 사람 수대로 안 시키고 조금만 시켜서 그거 빈잔 달라고 해서 나눠 먹거나
02:06이런 것들이 민폐 행동으로 굉장히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런 인식이 우리나라에 많이 퍼져 있거든요.
02:11그런데 전원주 씨가 이제 개인 채널에서 며느리와 같이 카페를 방문했다가
02:17며느리가 뭐 드실래요 하니까 두 사람 다 두 잔 시키지 말고 한 잔만 시키라고 하니까
02:22며느리가 좀 난감해하면서 너무 이제 아끼시다 보니까 몸매 저런 습관이 된 것 같다.
02:28세 명 가도 한 잔만 시키라고 하신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02:30누리꾼들이 1인 1잔 안 시키는 건 민폐 아니냐 자리만 차지하는 것 아니냐
02:35이건 절약 정신을 넘어서는 과도한 행동이다 이렇게 지금 비판을 하고 있는 거고요.
02:40그리고 또 일견 다른 누리꾼들은 어르신 세대의 절약 정신이니까
02:45우리가 이해하고 봐야 된다 이런 목소리도 있는 상황입니다.
02:48제작진에서 해명한 걸 들어보니까 일단 전원주 씨가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한다라고 하고
02:54또 해당 커피숍과 다 협조를 해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해요.
02:58그리고 나머지 스태프들은 다 커피를 주문했다라고 하는데요.
03:01구조영 부장님 사실 좀 억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3:04전원주 씨 입장에서는요.
03:06그러니까 제작진 입장에서는 전원주 씨가 저렇게 부자가 된 것은
03:09근검 절약이 평소 몸에 배서 그렇다라는 것을 극단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03:14저런 커피를 줄여서 시킨다거나 나눠 마시거나 이런 걸 보여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3:20그런데 오히려 좀 해명이 오히려 더 큰 논란으로 이어진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03:25오히려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고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헤아리지 못해서
03:30좀 죄송하다 이렇게 얘기했으면 끝났을 건데
03:32커피를 못 마셔서 안 시켰다라고 하니까
03:35커피 말고도 차도 있고 디카페인 커피도 있고 얼마든지 대체 음료가 있는데
03:40왜 그러느냐 이런 논란에 또 휩싸인 걸 보면
03:43오히려 잘못했을 때는 즉시 사과하는 것이 오히려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3:50그만큼 전원주 씨 유튜브가 화제가 되다 보니까 또 생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03:5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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