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요. 조금 특별한 새 이야기가 하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00:05요즘 인간 닮은 꼴이라고 해서 휴머노이드 로봇 참 많이 보시죠.
00:10이게 그 휴머노이드 로봇끼리의 경쟁도 치열하지만요.
00:14아니, 개 닮은 꼴도 만만치 않습니다.
00:17일명 로봇계가 불꽃 튀는 경쟁 속에서 날이 갈수록 똑똑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00:22아니, 로봇계가 지금 보면 성묘를 돕는다는 거예요. 성묘를 도와요?
00:27지난 명절에 현대자동차에서 공개한 로봇계 영상입니다.
00:32과일, 떡, 약과, 전등을 올린 이 상을 싣고 언덕을 올라가서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사륜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00:43오르막길, 그렇죠. 오르막길도 오르고요. 눈길도 자유자재로 오르고 있습니다.
00:47흔들림 없이 전달을 하고 있는데요. 과일 하나 떨어뜨리지 않고 주행하고 코너링도 자유자재입니다.
00:54저렇게 하면 성묘 가는 길이 좀 더 수월해지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만
00:58이번에 테니스 친다는 건 무슨 얘기예요?
01:02네, 중국에서 사조 로봇, 지금 보세요. 공을 받아서 넘기죠.
01:06개 같기도 하고 언뜻 보면 정말 이게 사실인가 싶을 때요.
01:104개의 발로 움직이는 보행 로봇의 실용 모델이 중에서 공개가 됐습니다.
01:14이 로봇의 차에 보시면 경사가 있는 길뿐만 아니라 저렇게 묽게가 있는 길.
01:20그럼 비가 와도 저렇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거고요.
01:2340도 정도 경사진 길도 오르내리는 기능도 잘 보십시오.
01:28저 로봇 개의 무게가 15kg 정도인데 장거리 이동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01:34체중이 100kg이 넘는 성인이 올라가도 된다고 합니다.
01:38저렇게 올라가네요.
01:38그렇습니다. 사실 저기가 실제 개라면 15kg에서 18kg의 개가 사람을 태울 수는 없는데
01:44지금 보시는 거 보이면 사람도 올라탈 수 있을 정도로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는 겁니다.
01:49이 로봇의 등장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요.
01:53단순히 시연용이 아니라 중국의 앞으로 산업용 로봇이라든가
01:57여러 분야의 로봇 산업에서 우리가 선두를 점하겠다.
02:01이런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02:04이종호 변호사입니다.
02:04보니까 아니 반려견처럼 로봇 개랑 같이 산책하고 등산하고
02:10이런 날이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02:12만약에 들을 수 있으면 뭐부터 드리고 싶어요?
02:14저는 성묘계 로봇을 먼저 드릴 겁니다.
02:18가장 큰 이유는 메이드 인 코리아이기 때문이고
02:21메이드 인 차이나 좀 두려워요.
02:23워낙에 지금 로봇과 관련돼서는 거의 독점적인 어떤 기술을
02:28중국이 지금 자랑하고 있거든요.
02:30그렇기 때문에 현대 차다든지 현대 로템이 지금 로봇을 만들고 있는데
02:35중국과 대항할 수 있을 정도의 어떤 기술력을 가주려면
02:39먼저 좀 사줘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02:41이런 우려 섞인 평가까지 주셨는데
02:43인재 변호사 보면 아까 테니스 치는 로봇 다시 한번 볼까요?
02:47보면 이게 사실 그 로봇계가 테니스 반대편에서 날아오는 그 공도 봐야 되고
02:53민접하게 움직여야 되는데
02:55그러니까 요즘 로봇 기술이 저 정도 동작은 기본이에요?
02:58맞습니다.
02:58특히 인간 닮은 꼴, 인간과 유사하게 움직이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더욱 그러한데요.
03:04중국에서 얼마 전 설 특집 프로그램에 로봇 무술쇼가 등장했습니다.
03:10설 특집 프로그램 사실 이 프로그램 생방송으로 4, 5시간 진행이 되고
03:15시청률이 40% 가까이 나온다고 하던데요.
03:18여기에 로봇들이 단체 군무를 선보인 겁니다.
03:22공중제비 돌기뿐만 아니라 도움닫기에서 위로 한 23m까지 뛰어오르고요.
03:27다시 바닥에 착지합니다.
03:29또 취건을 취하던 도중에 갑자기 한 로봇은 술에 취한 듯이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03:36금세 또 바닥을 박차고 일어나고 이렇게 진짜 사람들과 함께 아무런 문제 없이
03:43휴머노이드 로봇이 함께 공연을 펼치는 겁니다.
03:47그렇군요.
03:48이제 이런 부분을 보자면 기술력, 특히 집단 군무도 가능한 부분
03:52로봇과 인간의 조화가 굉장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던 공연이었습니다.
03:57저렇게 막 막대기를 휘두르는데
03:59그런데 이 회사의 로봇이 1년 전에도 집단 군무를 선보인 적은 있었습니다.
04:05왼쪽에 보면 저게 1년 전쯤인데
04:07보면 저렇게 손수건 흔드는 정도가 다였던 건데
04:111년 만에 집단 무술을 할 수 있게 됐던 거네요.
04:15잘 보시면 똑같은 로봇들의 춤이 있지만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04:18지난해 춤을 보시면 뭔가 어색하고
04:21대형을 자유롭게 집단으로 움직이지 않고
04:23거의 서서 그냥 팔 흔드는 수준이잖아요.
04:26사실 저것만 해도 굉장히 세계적으로 화대가 됐습니다.
04:3016대의 로봇이 저렇게 화려한 조끼를 입고
04:33사람들과 춤을 추는 모습 분명히 화제가 됐습니다.
04:36하지만 올해를 한번 보십시오.
04:39집단으로 대형을 만들기도 하고 굉장히 유연하죠.
04:42과거에는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인간들이 도와줘서 퇴장을 했었는데
04:47올해는 그런 한계들이 극복된 모습이 극명하게 차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04:52무려 1년 만에 이렇게 기술이 빠르게 진화했다는 점
04:55이런 점에서 또 한 번 세계가 주목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04:59그야말로 1년 만에 환골 탈퇴한 것 같아요.
05:02그런데 어찌나 자랑하고 싶은지 이거 공원에 내려놓고
05:06이번에 또 기술을 과시했어요.
05:07중국 로봇 회사가 집단 기동 기술을 제대로 선전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05:12베이징 텐탄 공원에서 이 50대의 집단 로봇이
05:17무술 시연을 보이는 영상이 공개가 된 건데요.
05:21연속 장애물 넘기는 기본이고요.
05:233m 높이의 도움답기 공중 제비
05:26벽을 이용한 2단 공주 제비를 포함한 연속 외발 공중 제비
05:30그러니까 고난도의 비보인 기술과 같이
05:34마치 사람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이 모습을
05:37외부에서도 시연을 한 겁니다.
05:39사실 외부라고 하면 어떤 자연 환경적인 요소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05:44바람이라든가 다른 상황에도 절여 흔들림 없이
05:48이 군무를 완성하는 모습 굉장히 눈길을 끌었고요.
05:52이런 부분들은 정말 고도의 기술력
05:55그리고 다른 로봇과의 협업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05:59지금 발전된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력을
06:02상징하는 그런 영상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06:04업체 측에서 저 정도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면서
06:06영상을 공개를 한 걸로 보여요.
06:08정말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06:11이게 실제 우리 현장에
06:14그러니까 지금 여기 대한민국에 투입이 된다면 어떨까 궁금해집니다.
06:18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06:21이건데 이거는 우리 기술이에요.
06:24네 맞습니다.
06:24현대차에서 지금 개발한 무인 소방 로봇을 보고 계십니다.
06:29우리 사건 사고 기사에서 소방관들의 희생, 안타까운 희생들 많이 접하잖아요.
06:35그런데 정말 정말 두렵대요. 소방관들도.
06:39너무너무 대형 화재는 800도가 넘는 그런 화재 현장을 뛰쳐들어가야 되는데
06:43바로 이 로봇은 지금 현대차가 약 한 20억 원, 한 대에 20억 원 정도 뜬대요.
06:49몇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06:51800도를 뚫고 들어갈 수 있는데 어떻게 해서 가능한가?
06:54자체적으로 분무 현상을 일으키면서 수막을 형성한대요.
06:58그러니까 화마가 이 로봇의 어떤 기능을 뚫지 못하게 하는 기능이 있고요.
07:05두 번째는 뭐냐면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저기 보세요.
07:08막 불이 번지고 연기가 번지고 하는데 식별이 안 되잖아요.
07:12그런데 거의 천리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07:15즉 87%의 연기가 꽉 들어차 있는 상황에서 17m를 뚫고 본대요.
07:21그래서 사람이 있는지 어떤 상황인지를 볼 수 있는 그런 지금 특수 기술인데
07:27현대차가 지금 이것을 소방청에 100백가량 기증한다고 합니다.
07:34그러니까 기증을 직접 했다는 거는 정인선 회장이 그만큼 로봇 기술에 진심인 것 같아요.
07:41그렇습니다. 로봇 기술이 어떻게 보면 회사를 살리는 미래 먹거리라고도 볼 수 있지만
07:46이날 기증식에서 강조된 이 말이 굉장히 눈길을 끕니다.
07:50사람을 살리는 기술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합니다.
07:53우리 이종훈 평론가님 설명을 해주셨듯이
07:55소방관 분들께서 정말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
07:59목숨을 걸고 생명을 구하고 하는 거 굉장히 가치 있는 기술이다.
08:04정인선 회장도 강조는 했습니다만 사실 굉장히 위험한 현장이 많습니다.
08:08그래서 이 무인 소방 로봇을 탄생시키게 된 이런 과정을 굉장히 의미를 두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08:14현대차 그룹의 핵심 기술을 지박해서 사람을 살리는 기술을 구현한 새로운 모빌리티.
08:20이렇게 거듭 강조하고 앞으로도 추가 기증을 약속했다고 하는데요.
08:23영화 보면 로봇이 펼쳐지는 세상이 무시무시하게 펼쳐지지만
08:28이런 모습을 보면 사람을 살리는 기술에도 로봇들이 많이 활용될 수 있겠다.
08:33이런 생각입니다.
08:33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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