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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OTT 예능 망자 사인 맞히는 미션서 부적절 표현
순직 소방관 이어 순직 경찰관 사망 경위 다뤄
순직 경찰에 '칼X' 표현… 경찰직협 "공식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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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방송인 전현무 씨인데
00:06박나래 씨의 신작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00:12그런데 지난번 그 프로그램에서 무속인들에게 순직한 소방관의 사진과 사주를 띄워놓고
00:18왜 사망을 했는지 이유를 마치 퀴즈 프로그램처럼 맞추게 해서
00:23유가족뿐만 아니라 보는 시민들의 비판을 해당 프로그램이 삼바도 있습니다.
00:29그런데 또 그 프로그램에서 전현무 씨가 이번에는 순직 경찰관에게 비속어를 써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39벌써 이 프로그램 두 번째예요. 순직 소방관에게, 이번에는 순직 경찰관에게.
00:432004년 피의자 검거 과정에서 흉기에 찔려 순직한 경찰관.
00:50무속인 출연하는 그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망 원인을 또 추리했어요.
00:56출연자, 흔히 칼 맞는 걸 칼X라고 하지 않냐라고 비속어를 썼어요.
01:01그러자 전현무 씨가 제복 입은 분이 칼X다.
01:04너무 직접적이죠라고 그 발언을 또 그대로 읊습니다.
01:11신동 씨는 또 칼X 단어가 너무 좋았다라고 자기들끼리 이렇게 저렇게 얘기를 다 했군요.
01:20부적절하죠. 부적절합니다.
01:27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다가 순직하신 소방관의 영웅의 죽음입니다.
01:33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흉기를 든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흉기에 찔려 돌아가신 경찰관은 영웅입니다.
01:42영웅들의 죽음을 꼭 저렇게 무속인들을 모아두고 예능 프로그램의 소재로 써야 하는 건지도 저는 그 자체부터 사실 저는 이해가 되지 않는데
01:52이번에 전현무 씨가 쓴 칼X라는 비속어 논란, 김유정 의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1:58그러니까 이 프로그램이 지금 두 번 방송이 됐는데
02:01첫 번째는 소방관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적 발언들과 내용들이 있어서
02:07유가족들이 우리에게 한 얘기와 다르다, 순간 희생을 기리기 위한 거라고 얘기를 했는데
02:14이건 다르지 않느냐라고 항의 받고 있는 거고요.
02:16그다음에 두 번째 방송에서도 지금 순직 경찰에 대해서 소위 그런 용어를 더군다나
02:24아무리 그 직전에 출연한 무속인이 얘기한 말을 그대로 받아서 썼다고는 합니다만
02:31아무리 예능이어도 전현무 씨가 아나운서 출신 아닙니까?
02:35다른 말로 순화할 수 있는 거잖아요.
02:38그 말을 받지 않아도 같은 의미의 어떤 다른 표현을 쓸 수도 있었던 것인데
02:42논란이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고 주목받는 이유가 지금 박나래 씨 여러 가지 이슈가 있는데
02:49거기에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상당히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걸 본인들이 더 잘 알지 않겠습니까?
02:56그런데 그런 표현을 얼마든지 만약에 미리 녹화해둔 거라면 편집할 수도 있는 거고 걸릴 수 있는 거 아닙니까?
03:04편집했어야죠.
03:05그렇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것 같고
03:11특히 소방관, 경찰 굉장히 힘들게 국민의 생명과 안정을 지키기 위해서 일하는 분들인데
03:19그래서 더 반발도 많은 것 같고 물론 사과는 한 것 같습니다만
03:24다음 편에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인가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3:29그러자 경찰, 일선의 경찰반들이 입장을 냈습니다.
03:35전국 경찰 직장 협의에 범인 검거 중 순직한 희생을 저속한 은호로 비하하고
03:39유희의 소재로 삼은 몰상식한 행태다.
03:42깊은 분노, 참담함, 명백한 2차 가이다.
03:4414만 경찰 공무원들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03:49이 얘기 들어보시죠.
03:53우리 순직 경찰관을 예능 프로그램에 사실 대상자로 합되는 것도 좀 문제가 있고요.
04:00출동한 경찰관 2명을 찔러서 경찰관 2분이 사망하신 사건이에요.
04:05굉장히 잔혹하고 우리 경찰관 입장에서 보면 억울하기도 하고 감정이 복받치는 사건이기도 하거든요.
04:12그런데 이 사건을 그냥 권달들이 사용하는 경찰관을 비하하는 그런 내용들이거든요.
04:19그거에 대해서 화가 나는 거예요.
04:24참 이 민관기 경찰 직장 협의회 위원장께서는 점잖게 억누르게 잘 말씀하셨어요.
04:32오히려 화를 내야 할 당사자는 차분하고 정화되면서 말씀을 하셨고
04:39그 역할을 해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저런 죽음을 굉장히 비하하고 조롱하는 얘기거든요.
04:45영화에서도 이 검달들이 쓰는 표현이지만 이렇게까지 표현하지 않아요.
04:50영화에서 나오는 건달력의 대사도 이런 식으로까지는 하지 않아요.
04:55맞습니다. 저는 지금 전현모 씨 한 분만 사과를 하셨는데
05:00그거 말고 그거에 동조했던 다른 먼저 그 단어를 꺼낸 그 출연자나
05:05아니면 또 전현모 씨 말에서 표현 좋다라고 했던 그분들은 사과하지 않죠?
05:11저는 제작진이 사과하거나 소속사가 사과할 게 아니라
05:14그 말을 했던 당사자들 본인께서 사과를 하셨다는 생각을 합니다.
05:17그러니까 얼만큼 이런 경찰관이나 소방관들이
05:21이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헌신에 대해서
05:25얼마나 가볍게 생각하고 얼마나 그 고마움을
05:28제대로 느끼지 않고 있는 것들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을 해서
05:31이거에 대해서는 저는 더 진중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5:35네. 전현모 씨는 사과를 결국 했습니다.
05:37네. 전현모 씨는 사과에 대해서는 사과에 대해서는
05:37감사합니다.
05:3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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