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심 사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우두머리에 대한 법정 최저형을 선고했다며 분노했습니다.
00:09국민의힘은 원내대표 명의로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냈지만 정작 장동혁 대표는 침묵했습니다.
00:16국회를 연결합니다. 강민경 기자, 먼저 법정 최고형 선고를 촉구해왔던 민주당 입장부터 정리를 해주시죠.
00:22네, 민주당은 선고 결과를 듣자마자 최고위를 소집하고 사법부를 향한 아쉬움과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00:30정석래 대표는 사법부가 내란 수 계획의 사형이 아닌 법정 최저형, 즉 무기징역을 선고함으로써 사법정의를 흔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0:39현직 대통령의 내란이라는 전두환 보다 더 엄하게 처벌해야 하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고령 등을 감형 사유로 들어서 국민의 법 감정에 반하는
00:49미흡한 판결을 내렸다는 겁니다.
00:51김용현 전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에 대한 판결도 양형 기준에 한참 미달한다며 2심과 대법원을 지켜보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01:01의원들도 SNS에 앞다퉈 올린 글에서 법정 최고형이 선고되지 않은 데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01:08박주민 의원은 성공한 내란은 처벌 못하고 실패한 내란은 감형해주면 도대체 내란은 어떻게 처벌하는 거냐고 비꼈고요.
01:16박홍곤 의원은 최소한의 역사인식과 헌법정신도 부재한 판결이라며 붕괴했습니다.
01:22한준호 의원은 내란 수계획의 무기징역은 관용이라며 상급심에서는 반드시 사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30우원식 국회의장도 입장을 냈는데 비상계엄은 내란이라는 법적 판단이 거듭 확인됐다면서도 내란 실패가 감경 사유가 됐다는 점은 아쉽다고 덧붙였습니다.
01:39내란이 실패한 건 국회와 국민이 힘을 합쳐 저항하고 막았기 때문이라며 윤 전 대통령을 향해 이제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1:50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내란범에 대한 사면을 금지하거나 국회의 동의를 얻을 경우에만 가능하게 제안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후속 조처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02:03국민의힘은 갈팡질팡하는 분위기라던데 장동혁 대표는 침묵하고 있지만 당 차원의 입장이 나오긴 했죠?
02:10그렇습니다.
02:11송원석 원내대표가 SNS에 우리 당이 배출한 전직 대통령의 유죄 판결에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내긴 했습니다.
02:20판결이 나오고 1시간쯤 뒤에 비공개 원내대책회의를 거쳐서 내놓은 메시지입니다.
02:25헌정 질서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세력과도 단호히 선을 긋겠다고도 했는데 이 세력이 누구를 지칭하는지에 대해서는 직접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02:35송원내대표는 취재진 앞에서 공식 브리핑을 하지도 않았는데 박수민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기자회견을 할 사안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2:45장동혁 대표는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는 오늘 입장을 내지는 않을 걸로 보입니다.
02:50어제 절염보다 중요한 건 전환이다라고 쐐기를 박은 만큼 메시지를 내더라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하기보다는 선명한 대여투쟁을 앞세우는 쪽으로 가닥을
03:03잡을 거란 관측이 적지 않습니다.
03:05반면 비당권파 인사들은 이번 판결을 변화의 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쇄신을 촉구했습니다.
03:11소장파 의원 모임인 대한과 미래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고 겸허히 수용한다며 비상계엄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03:20이어 장동혁 지도부를 향해 과거의 망명에 사로잡혀 있는 윤호기인 세력과 즉각 절연하라며 극구 세력과의 잘못된 동행은 보수의 공멸에 부를 뿐이라고
03:30쏘아붙였습니다.
03:32한동훈 전 대표는 현실을 직시하고 회피하지 말라고 호소했고요.
03:37오세훈 서울시장도 전류는 피해갈 수 없는 보수의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3:42한편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는 무겁고 마땅한 판결이라고 평가하며 보수가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택지로 서도록 묵묵히 길을 닫겠다고 했습니다.
03:53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강민경입니다.
03:5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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