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연휴 기간 내내 이어진 부동산 설전,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5더불어민주당은 장동혁 대표의 노모를 언급하며
00:07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SNS 정치를 깎아내리면서
00:11수위 높은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00:13임성재 기자입니다.
00:17민주당은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이재명 대통령과 SNS로
00:21다주택자 설전을 주고받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도마 위에 올렸습니다.
00:26불효자는 운다고 한 장대표를 겨냥해 울지 말고 공부나 해라
00:31다주택자 논란에 노모를 방패삼는 것뿐이 실제 불효자라는 등 맹폭을 퍼부었습니다.
00:45장동혁 대표도 앙금이 풀리지 않은 듯 이 대통령 SNS엔 온통 부동산뿐이라며
00:51환율과 물가, 일자리 등 더 시급한 문제는 어디 가느냐고 맞받았습니다.
00:57특히 야당 대표도 호통치는 이 대통령이 왜 미국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는
01:01작아지는지 모르겠다며 SNS로라도 관세 협상을 잘해달라고 비꼬았습니다.
01:07대통령이 주신 SNS 질문에 답하느라
01:12이번 설은 차례도 못 지내고 과로사할 뻔했습니다.
01:19부동산 공방이 감정 싸움으로 치다른 양상인데
01:22다음 주 입법 시간표까지 고려하면 전국은 더 경색될 일만 남았습니다.
01:28민주당은 오는 2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01:31행정통합법부터 각종 사법, 검찰개혁, 법안까지
01:34말 그대로 입법 전쟁을 치르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01:47덩달아 친명계 80여 명으로 구성된 이른바
01:50대통령 공소추소 모임도
01:51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여론전에 돌입했습니다.
01:55국민의힘은 집권 여당 돌격대를 앞세워
01:58사법 시스템을 파괴하려는 것이냐며
02:00필리버스터 결사항전을 예고했습니다.
02:03한마디로 사법 파괴 악법 또는
02:07이재명 일병 구하기 사법 장악 법안이 적절한 호칭 아니겠습니까?
02:13휴지기가 될 거라고 예상했던 설 명절 연휴가 되려
02:16공방전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습니다.
02:19개여관수와 강한 견제, 제각각 설 민심을 읽은 여야가
02:22맞부딪히는 2월 임시국회에선
02:25협치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02:27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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