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밀라노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브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가훈 선수가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00:07최가훈 선수의 통통취는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김동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1517살 3개월, 최가훈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00:21매달 딴지 이틀인지 하른지 지났는데 지금 아직도 꿈같고 너무 행복하고 실감이 안나서 지금 잘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00:32긴박했던 2차식이 출전 철회의 상황도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00:38코치님은 안된다. 너 지금 상태가 걸을 수도 없으니까 DNS을 하자.
00:42그래서 그때 DNS를 했는데 제가 계속 이왕으로 걸어보자 하고 걸으면서 다리가 조금 나아져서 그때 다시 직전에 DNS를 좀 철회를 하게
00:53됐어요.
00:54스노보드를 그만두고 싶을 때마다 힘이 되어준 아빠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01:00걸어오면서 정말 싸우고 아빠는 그만둘 뻔한 적도 많았지만 아빠가 진짜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아빠가 같이 와줘서 제가 이 자리에 지금
01:09있는 것 같아요.
01:11밀라노에서 해보고 싶은 것을 물었더니 빨리 한국에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01:31종목 지원에 대한 평소 생각도 털어놨습니다.
01:34한국에는 지금 하부파이프가 유일하게 하나 있는데 그 하나 있는 것조차도 완벽하지 않은 파이프여서 조금 그 부분이 많이 아쉬운 것 같아요.
01:45그리고 일본 같은 지역에는 여름에도 후연할 수 있는 에어매트 시설이 있는데 한국에는 그게 없어서 그런 게 좀 생겼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01:55목표를 묻자 자기 자신이라고 말합니다.
01:58지금 저보다 더 잘 타는 스노우보드 선수가 되고 싶어요.
02:02더 완벽하게 기술 완성도 높이고 싶고 그리고 멘탈적으로는 좀 시합을 많이 뛰면서 긴장하는 걸 좀 없애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02:12부상에 대한 두려움이 없느냐고 묻자 당찬 대답이 돌아옵니다.
02:16원래 겁이 어릴 때부터 없는 편이기도 했고 그리고 저는 승부욕이 겁을 이기는 것 같아요.
02:24승부욕이 너무 세서 제가 언니 오빠랑 자라오면서 승부욕이 많이 세진 것 같아요.
02:29그래서 겉보다는 그런 게 더 세서 그런 것 같아요.
02:33YTN 김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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