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총장에서 대통령으로 직행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야당과의 무한 충돌 상황을 벗어낼 카드로 비상계엄을 택했습니다.
00:08곧장 내란 우두머리로 지목돼 고강도 수사와 파면을 겪은 윤 전 대통령은 이제 1심 선고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00:16신규혜 기자가 그간의 행적을 정리했습니다.
00:22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오늘도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0:26강골로 불렸던 검사 윤석열.
00:30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댓글 수사를 지휘하면서 좌천됐다가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로 더 주목받았고
00:38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자리를 차례로 맡으며 화려하게 제기했습니다.
00:47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탁월한 지도력과 개혁 의지로 국정농단과 적폐청산 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00:55검찰 내부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습니다.
01:01하지만 지난 2019년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 수사에 대대적으로 착수하면서 정권과 갈등을 빚기 시작했고
01:10김건희 씨의 주가 조작 의혹이 공론화되며 수세에 몰렸습니다.
01:14이후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에 의해 징계까지 청구되면서 결국 검찰을 나갔습니다.
01:30단숨에 1위 대권주자가 된 정치인 윤석열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꺾고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01:38하지만 임기 내내 다수 의석을 가진 야당과 충돌했고 상황을 해결하겠다며 비상계엄이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01:48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01:59곧장 내란 우두머리로 지목돼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체포되는 불명예를 기록했고 헌법재판소에서 파면까지 당했습니다.
02:08재판관 전원에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합니다. 탄핵사건이므로 선고 시각을 확인하겠습니다.
02:18지금 시각은 오전 11시 22분입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02:30초유의 3대 특검이 출범하면서 윤 전 대통령이 받게 된 형사재판만 8개.
02:35그 가운데 가장 핵심인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서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02:43YTN 신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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