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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동아 조국 "설 연휴 전 답 달라" 정청래에 합당 최후통첩
합당 문건 유출에 정청래 "신문 보고 알아"
혁신당 측 "상의도 없이 문건 만들어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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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 가운데 조국 혁신당에서도 압박을 했습니다. 13일 전까지 합당의 입장을 내라. 13일 지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럼? 오늘 9일인데 들어보시죠.
00:15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3일 전까지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해 주십시오.
00:232월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조국 혁신당은 합당은 없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00:34합당을 하지 않고 별도 정당으로 선거연대를 이룰 것인지 아니면 선거연대도 하지 않을 것인지
00:43또는 하나의 정당 안에서 가치와 비전 경쟁을 할 것인지 명확하게 선택해 주십시오.
00:53쉽게 말하면 뭘 원하냐는 겁니다. 합당을 하자는 거냐 아니면 연대를 하자는 거냐.
00:59연대도 없이 그냥 갓길 가자는 거냐.
01:02설 연휴 전에 시간 바쁘니 선택하라는 겁니다. 더 못 기다리겠다라는 겁니다.
01:08정청의 대표 측은 어떤 입장일까요?
01:14어제 2시간까지는 비공개 최고위. 친명계에서는 타협의 여지가 없어요.
01:20합당을 철회해라. 합당을 철회해라.
01:25뭔 13일까지 기다리냐라는 게 친명계의 명확한 입장입니다.
01:28그런데 박수현 대변인 의견 보세요.
01:32내일 의원총회 후 조속히 합당 관련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다.
01:38정청의 대표는 어떻게 할까요?
01:40합당을 없던 일로 백기를 드냐.
01:45지선 전 합당을 강행하느냐.
01:47지선 후에 합당으로 한 걸음 물러나느냐.
01:50그 가운데 친명계와 친청 간에 부딪힌 일이 또 있었죠.
02:00우리 동아일보의 단독 보도 때문입니다.
02:04합당 전에 이른바 굉장히 구체적인 사안들을 대비 문건으로 만들어놨다라는 동아일보 보도 때문이었습니다.
02:13정청의 대표가 그러자 그 문건을 신문보고 알았다고 해명했지만 친명계에서는 밀약이 맞다라고 비판을 하고 있는 터였습니다.
02:23들어보시죠.
02:43저도 신문을 보고 아는 그리고 최고위원 어느 누구도 이런 내용에 대해서 알거나 보고받지 못한 내용들입니다.
02:51그래서 이 부분은 철저히 조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02:53진짜 대표께서 몰랐는지 이 작성 시점이 언제였는지 이것과 관련해서 조국 대표와 논의가 있었는지 지분 안배가 있었는지 밝게 됩니다.
03:04조국 혁신당의 특정광역단체 장공천 안배까지 했다는 얘기가 들렸습니다.
03:09이 문건이 사실이라면 밀당을 한 겁니다.
03:12합당 밀약이죠.
03:13정청의 대표가 신문보고 알았다 철저히 조사해라 라고 한 겁니다.
03:20정청의 대표 말대로라면 당직자가 알아서 굉장히 구체적인 조건까지 써가며 대비 문건을 만들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03:27그러자 그거 듣고 있던 친명계에서는 안 믿어진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03:31밀약했다라는 반응이 나온 겁니다.
03:33정익준 변호사님.
03:35이거 뭐 어떻게 되는 거예요?
03:36글쎄요.
03:37밀당이 합당 밀약이라고 하는 새로운 신조어가 등장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은 들고요.
03:41제가 봤을 때 제 생각에는 실무자가 윗사람의 지시 없이 저런 문서를 작성한다는 게 말이 되겠는가.
03:49실무자가 그렇게 할 일이 없겠습니까?
03:51더군다나 그 문서는 굉장히 민감한 문서잖아요.
03:54뭐 자기가 스스로냐 끄척끄척 만들 그런 문서는 아닌 것 같은데.
03:58더 큰 문제는 뭐냐 하면 정청래 대표가 이러한 문서가 있었다라고 하는 것을 신문 보고 알았다는 이야기 아니었겠습니까?
04:06동아일보 보고 알았다.
04:07동아일보 보고 알았다는 건데 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그렇다라고 하면 민주당은 시스템이 없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04:13그야말로 시스템 에러라는 말, 휴먼 에러라는 말 누가 썼습니까?
04:17정청래 대표가 썼잖아요.
04:18그런데 그렇다라고 하면 이렇게 중요한 문서가 작성되고 심지어 유출까지 됐는데 그때까지 당대표한테 전혀 보고되지 않고 있다가 당대표가 동아일보보고 알았다라고 하는 것은 휴먼 에러를 넘어서가지고 이것이야말로 시스템 에러가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요.
04:36그래서 있었음이 있었다라고 지금이라도 이야기하고 그 상황에서 문제를 하나씩 둘씩 풀어나가는 게 더 지혜로운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합니다.
04:44조경 변호사님, 오늘 주로 정청래 대표에 대한 아쉬운 지적을 많이 하셔서 정청래 대표 편을 좀 드는 입장을 소개해드린다면 아니, 마음 따뜻한 당직자가 합당 얘기 나오니까 만들 수도 있지.
04:58대표 보고 전에.
04:59뭘 그거 갖고 이렇게 밀약을 했다라고 이렇게 대표 면전에서 또 하냐.
05:03지난번 대표 면전에서 2인자의 반란 얘기 듣고도 정 대표가 꾹 참았고 특검 문제만 해도 몰랐다고 하는데 무슨 이렇게 배신이냐 이런 얘기하냐.
05:14안 택했으면 그만 아니냐.
05:15더 나가서 대통령이 이화영 쌍방울 대북 송금이랑은 무관하다고 하지 않았냐.
05:21그런데 뭐 문제냐.
05:22이런 얘기도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여러모로 억울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05:28이 문건은요. 그 당직자가 마음이 따뜻해서 만든 문건이 아니라 당직자라면 당연히 검토안을 만들었어야 됩니다.
05:37시점상으로도 그렇고요.
05:39그러니까. 당연히 만들어야지.
05:40그 문건의 제목이 합당 절차 및 일정 검토안입니다.
05:46이 문건이 만들어진 시점이 27일, 1월 27일로 설명을 하고 있어요.
05:521월 22일날 합당 제한이 있었고요.
05:55이해찬 총리가 돌아가신 게 1월 25일입니다.
05:59일주일 동안 장례 기간이었어요.
06:00합당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06:02대표가 합당 제한을 던져놨기 때문에 당에서는 당연히 그러면 합당의 절차, 일정, 과거 사례, 그리고 상대 당에 요구할 것, 요구받을 수 있는 내용.
06:15당연히 정리해서 합당에 대한 논의가 시작이 되면 보고해야죠.
06:19대비를 해야죠.
06:20그거 안 하고 있다가 월요일에 합당 논의 시작합니다 하면 그때부터 만들어서 논의를 어떻게 진행합니까?
06:25이거는 당연히 만들어졌어야 될 문건이고.
06:29그런데 정천혜 대표가 당연한 문건인데 나는 못 봤다 이러면 되지.
06:32뭘 조사해라 또 이럽니까?
06:34유출이 문제라는 거죠.
06:35유출이?
06:36유출의 어떤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 이걸 보는 것 같아요.
06:39그런데 조사해서 실제 그 유출자를 가려내고 또 갈등을 키우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6:46적어도 당에서 공식적으로 설명하는 바와 같이 이 문건이 사전에 조국 혁신당과의 밀양 내지 지분 나누기에 근거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당연한 거고요.
06:58그리고 합당 논의를 시작했던 2월 첫 주에 합당 일정이나 절차 논의 했습니까?
07:04지금 합당을 하냐 마느냐의 지금 논쟁으로 지금 2주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07:08그럼 친명기가 좀 지나친 과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07:11그렇죠.
07:11이거를 합당 밀양으로까지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
07:15다른 최고위원들께서도 보면 그 설명을 하나하나 들으면 그런 오해는 풀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워낙 감정적으로 대립되다 보니
07:26모든 어떤 문제가 다 정청래 대표의 의도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해석되고 있어서 좀 안타깝고요.
07:35아마 이 부분은 좀 이제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설명을 통해서 오해는 풀릴 수 있을 텐데
07:40이 국면을 어떻게 넘어가느냐 이번 주가 굉장히 중요하죠.
07:44의원총회에서도 아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07:48양쪽의 입장도 저희가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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