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시진핑, 김정은, 푸틴, 이렇게 북중러 정상이 만날 걸로 예상되는 전승절에 우리 대통령은 참여하지 않고 우리 정부는 우원식 국회의쟁이 대신 참석하는 걸로 결정을 내렸는데 그 결정은 그대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관련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00:30센터장님, 우원식 국회의장은 북한과 연고도 있고 가족들이 북한에 계신 분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여러 가지 스토리가 있어서 김정은과 만나서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도 생기는데 한편으로는 한미일 협력이 강화되는 그 대응에서 북중러가 협력을 강화한다.
00:55이건 결국은 지금 그림에도 나오는 것처럼 신냉전이 가속화되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가 나오잖아요.
01:01네, 우려가 있는 건 사실이죠. 제가 볼 때는 우 의장이 김정은과 조우를 하게 될지는 알 수 없어요.
01:08그러나 조우를 하는 자체가 큰 영향을 미치자고 보지는 않습니다.
01:12다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한미일대 북중러, 북중러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고 한자리에 서서 또 실제 회동을 할 가능성도 있어요.
01:21그리고 회동을 통해서 뭔가 공동의 메시지를 낼 수도 있죠.
01:25그렇다면 북중러의 결속이 이전보다는 강화될 것이라는 예상은 가능합니다.
01:32다만 지금 한미일 같은 경우는 2013년 캠프 데이비드에서 합의, 결의, 약속 이런 것들을 하면서 이게 협력이 제도화되고 있어요.
01:41연합훈련을 한다든지 또 공동 북한 미사일 발사 실시간 경보 정보를 공유한다든지 이런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01:50이번에 북중러 정상이 만난다고 해서 연합훈련을 한다든지 그런 어떤 공동 위기관리 체계를 한다든지 여기까지 가기에는 좀 시간이 걸릴 것이다.
02:01그리고 이해관계가 좀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대립구도가 아주 깊어지고 신냉전으로 그렇게 굳어진다고 예측하기에는 아직은 좀 이르다고 보고
02:12일단 이번에 회담 결과와 이후의 움직임을 보면서 우리가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2:19네, 이번 열병식 관전 포인트 중에 또 하나는 딸 김주혜를 등판시킬지 여부입니다.
02:24센터장님께서 보시기에는 김주혜가 이번에 같이 갈까요?
02:27뭐 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겠으나 공개적으로 다시 말하면 외교 행보에 지난번에 러시아 외무장관이 왔을 때 김주혜가 공개가 됐었잖아요.
02:41그런 것 같이 이번에도 어떤 외교 행보에 김주혜를 공개한다거나 아마 그렇게 할 것 같지는 않아요.
02:48그렇게 되면 지금 처음으로 국제무대에 대비하는 김정은이 주인공이 아마 이번 전승전 행사에는 국제사회가 주로 시진핑보다는 오히려 김정은을 더 부각시킬 가능성이 많아요.
03:00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 방중의 성격이라든지 또 거기의 일정이라든지 이런 걸 고려하면 김주혜가 갈 수도 있겠지만
03:08이번에 성격 자체가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도 그런 계산은 하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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