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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주 전


이 대통령 귀국하자마자 '뽀로로' 소환한 까닭은?
'두 국가론 주장' 北, 위협적 문구 공개한 이유?
시진핑에 '남북 중재' 요청한 李…직접 대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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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이야기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00:02정답게 어깨에 동무한 펭귄 두 마리가 있습니다.
00:07그리고 그 위에 적힌 만나라 뽀재명과 뽀정은 이런 글귀가 있다고 합니다.
00:14뭐냐? 3박 4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길에 올린 SNS 게시글입니다.
00:21게시글 바로 보죠.
00:23이 글입니다. 보면 저렇게 펭귄 두 마리가 어깨 동무라고 있고요.
00:27밑에 글을 보면 만나라 뽀재명과 뽀정은.
00:33이거 무슨 말입니까?
00:34일단 보시는 것처럼 펭귄 두 마리가 무척 정답게 어깨 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과 또 그 밖의 글이 함께 올라왔습니다.
00:41일단 이 사진은 이전에 한 언론에서 남북이 함께 만든 애니메이션 뽀로로처럼 뽀재명 그리고 뽀정은도 만나라라는 그런 제안이 담긴 기고문에서 첨부가 됐던 사진입니다.
00:52그러면서 글에는 한반도의 적대가 끝나고 공존의 날이 오길 바란다.
00:57새해 복 많이 받으라.
00:58뽀재명, 뽀정은이 만나라는 말까지도 덧붙여졌습니다.
01:02그러니까 뽀라는 게 우리가 아는 뽀로로 그 얘기군요.
01:06그거를 김정은 위원장한테 빗댄 거예요?
01:07네, 그렇습니다.
01:08여기서 뽀재명은 당연히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뽀정은은 김정은 위원장을 지칭하는 겁니다.
01:13결국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서 희망을 표시한 것이다 라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1:19다만 이제 관련해서 북한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했던 게 지난 여름 딱 한 번 있었는데 그 내용이 한국은 우리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
01:28이재명 대통령은 역사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위인이 아니고 개선을 생색내려 하지만 망상이고 개꿈이다라는 글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강하게 비난한 바가 있어서 실제로 만남이 이루어질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41이때 북한이 또 실명을 언급했었군요.
01:44그런데 사실 이 대통령이 지난해에만 해도 남북보다는 북미 대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 드러내셨습니다.
01:53그런데 이번 중국 방문에서는 조금 더 적극적 이어졌습니다.
02:11그 이후에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노력해보겠다 이런 답변을 얻었지만 지금 상황이 좀 녹록지 않습니다.
02:34보면 정부는 이렇게 그가 북한을 향해서 꾸준히 제스처를 취해왔습니다.
02:39대북 확성기 철거, 흡수 통일 없다 선언, 대북 제재 완화 예고까지.
02:44그런데 북한은 꿈쩍하지 않고 있죠.
02:46또 탈북민 출신의 한 의원은 이렇게까지 날을 세웠습니다.
02:49무슨 얼빠진 소리인가 싶은데 러시아 전쟁에 투입되기 전까지도 남한을 침략하는 전쟁 연습을 계속해서 진행해 왔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3:02그런 김정은을 오정은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북 인식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대통령으로서는 할 수 있는 그런 얘기가 아니다.
03:14그러니까 남북 대화에 목을 메고 있다 보니까 지금 이런 표현을 쓴 것 같은데.
03:21그러니까 박춘건 의원 말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들이 전쟁에 투입되기 전까지 했던 일이 뭔지 아냐.
03:28이거 우리를 침략하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 이런 얘기예요.
03:31그렇습니다. 단 한 번도 북한은 우리 대한민국을 향한 그런 공격에 대한 신호를 멈춘 적이 없습니다.
03:37우리는 이제 국방백서에 주적을 개입하니 많이 이런 논란들이 있었지만 북한은 단 한 번도 말하자면 우리 대한민국을 평화의 상대로 생각한 적이 없던 것 같아요.
03:47왜냐하면 지금 얼마 전에 공개됐던 8700톤급 잠수함 모형이 하나 있었는데 그 뒤 공장을 순취했을 때 뭐라고 있습니까?
03:55침략자 미자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 생산에 총 걸기하자.
03:59가장 이게 최근에 공개된 잠수함 공장의 병면에 쓰여져 있는 건데
04:05이런 것들을 공공연하게 북한의 관영 매체들이 대외적으로 홍보한다는 것은 우리는 단 한 번도 대한민국을 주적이라고 생각 안 한 적이 없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04:15이런 상황에서 저런 유화적 제스처가 과연 먹힐 것이냐 이런 우려들이 나오고 있는 거죠.
04:20그런 측면에서 놓고 본다면 북한은 단 한 번도 대남 전략이 변한 적이 없는데 우리가 너무 발빠른 유화책을 할 때 이것이 갖고 있는 비례불균형의 원칙에 조금 우려가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지금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 거죠.
04:34아까 그 문구 다시 한번 볼까요? 보면 이렇게 써 있었다는 겁니다.
04:38김정은 뒤로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04:44다시 한번 보죠.
04:45이렇게 보면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 생산에 총 걸기하자.
04:51이런 문구를 내걸었다는 건데 이렇게 우리에게는 관심도 없다는 듯 그냥 다른 나라로 살자면서 두 국가로는 외치고 있는데
04:59이렇게 보란듯 우리를 겨냥한 문구를 걸어둔 그럼 속내는 뭘까요?
05:03전문가는 이렇게 분석합니다.
05:07북한이 한국 정부를 많이 의식하고 있고요.
05:11한국을 제일 주적으로 삼겠다는 노선이 북한의 군수공업 현장과 군부대에 지침으로 내려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 것 같습니다.
05:23좀 당혹스러울 수 있죠.
05:25이재명 대통령의 스타일이 기존에 우리가 많이 알고 있던 대통령들의 스타일과 다르기 때문에
05:33그런 시그널 하나에 이렇게 움직이기는 자기가 또 해놓은 말도 있고 이러니까
05:38그러니까 지금 북한이 우리나라의 핵 잠수함 건조 소식을 들고 상당히 열이 받았는데
05:45이런 상황에서 쉽게 대화에 나올 수 있겠냐는 겁니다.
05:49그래도 청와대는 남북 간의 분위기를 좀 바꿔보고자 만나고 싶어 하는 거잖아요.
05:55혹시 그러면 특정 시점을 염두에 둔 게 있을까요?
05:58일단 이현종 센터장 같은 그런 전문가들의 분석을 좀 참고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6:03그러니까 오는 4월에 지금 관련돼서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는데
06:08그걸 계기로 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오게 됩니다.
06:12그때 김정은과 만약에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면
06:16남북 대화의 돌파구를 이어는 구도로 가기 위해서
06:19어느 정도 이재명 대통령이 사전에 정지 작업을 하고 있는 것 아니겠느냐
06:23이런 또 분석이 나올 수 있고 이런 분석에도 어느 정도 힘이 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274월. 그러니까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물을 익을 수 있어 보인다는 건지
06:32그때쯤에 북한이 대화에 응할지는 더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6:36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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