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원식 의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기는 했습니다.
00:04사실상 인사 정도만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00:06오히려 남북 얘기는 북러정상회담에서 얘기가 많이 나왔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00:11푸틴 대통령이 내가 말을 전해주겠다 먼저 이렇게 얘기를 했더라고요.
00:15그렇다면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우리 정부 측의 메시지가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이 됐을 것 같은데
00:24어떤 내용을 추정해 볼 수 있을까요?
00:25일단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야기했던 바대로 적대적 관계 이런 것들을 끝내자
00:32대결의 시대는 뒤로 하고 평화공존의 새 역사를 열자
00:36이러한 내용이 전해졌다는 것으로 알려졌죠.
00:40그러한 내용들이 일단 전달됐을 것으로 보고
00:42그러나 푸틴 대통령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잖아요.
00:46뉘앙스나 여러 가지 절박함, 이러한 문제까지 이러한 감정을 담아서 이야기했을까
00:52당연히 그러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00:54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가 물어봤었기 때문에 얘기를 했었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요.
01:00그리고 7년 만에 만나서 반갑다라는 얘기가 뉴스를 통해 나오는데 좀 아쉬운 대목이죠.
01:05사실은 몇 마디라도 더 나눠봤었으면 좋았을 것을.
01:08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초에는 만나지조차 못할 것으로 예측이 됐었거든요.
01:13왜 그러냐면 그동안 우리나라와 북한의 관계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었잖아요.
01:20그렇기 때문에 북한 쪽에서는 그동안에 우리 대한민국 차원에서의 어떤 인식이 안 좋았기 때문에
01:27이거를 동선을 분리할 거다.
01:29그리고 동선 분리를 요구할 거다.
01:31이런 예측들이 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동선 분리 요구도 안 했었고
01:36어떻게 또 지나가다가 그렇게 한마디라도 할 수가 있었어요.
01:38그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들어와서 계속해서 헤빙 무드가 마련이 되고 있잖아요.
01:44그래도 기존의 어떤 강대강 대결 이게 아니라 지금 여러 가지 조치들을 취하면서
01:50북한의 인식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것 아니냐.
01:53약간 저희가 그런 희망들을 보여주는 그런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01:58어떻게 보셨습니까?
02:00사실 예견된 거죠.
02:01왜냐하면 북한은 이미 김여정 통해서 발표했지 않습니까?
02:05대한민국 이재명 정부를 인정하지 않겠다.
02:08그리고 직접 외교 당사자의 미국과 상대하겠다.
02:11이런 입장을 견지했기 때문에 어제 우원식 의장을 만났어도
02:14그러한 반응은 당연한다고 보는 것이고요.
02:16아마 앞으로 이런 기조는 이어질 거예요.
02:19그래서 결국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우원식 의장에게 전해줄 메시지가 뭐냐 물었을 때
02:24우원식 의장이 남부 평화, 공존 그런 부분은 이미 이재명 대통령이 전해주기를 바란 메시지가 동일하거든요.
02:33그렇다면 김정은 위원장과 더 이상 진행된 대화는 없다 이렇게 봐야 될 것이고
02:38앞으로 북한은 여전히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대한민국은 대화의 상대가 아니다 이렇게 바라볼 거예요.
02:45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재명 정부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02:49복잡한 방정식 속에서 북한을 대하는 태도가 그저 바라만 바라보게 할 것이냐.
02:54아니면 미국과의 협력적 연대관계 속에서 북한을 국제 무대로 끌어내서
02:59국제 무대 위에서 북한과 협상을 할 것이냐.
03:03이런 시각으로 가야지 계속 남북 협상만, 대화만 강조하다 보면
03:07여전히 철저하게 외면만 당할 것이다.
03:10저는 그렇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03:11네, 알겠습니다.
03:12감사합니다.
03:1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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