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북한이 내놓은 대남메시지의 핵심은 기만으로 요약됩니다.
00:05지난 14일과 20일 잇따라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 입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긴장 완화 조치를 기만극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00:15겉으로는 화해 협력을 말하면서도 여전히 북한군을 적으로 규정하고 한미연합훈련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00:23서울 당국자들의 이중인격을 영역히 투영해준다고 주장했습니다.
00:28광복절을 전후해 이어진 이 대통령의 대북 화해 메시지에 대한 사실상 김정은의 답변입니다.
00:43그러나 이 같은 북한의 주장은 오히려 북한 정권의 이중성을 도드라지게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51남과 북이 서로 제갈길 가자며 두 국가로는 선언했지만
00:55역설적으로 대남 적대 정책이 군심이란 걸 자인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01:15북한의 이 같은 모순적 주장은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한 도급증에서 비롯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1:21한미 정상회담은 물론 향후 APEC 등을 계기로 이재명 정부의 화해 협력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가 확산할수록 입지가 더 좁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32몇 가지 변수가 있으니까 북한도 나름대로 자기 입장을 빨리빨리 밝히고 있다고 판단이 되는데요.
01:40일단 가장 큰 거는 역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자신들의 입장을 좀 밝힐 필요가 있다.
01:47곧 열릴 한미 정상 간의 만남이 새 정부 초기 남북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01:53북한의 셈법을 넘어선 대북 메시지가 발표될지 관심입니다.
01:57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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