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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최장 22km 터널 개통…산맥 관통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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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앵커]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 터널이 중국에서 개통됐습니다.
무려 22km나 되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습니다.
이게 대륙의 스케일인가요.
베이징에서 이윤상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눈 덮인 산악 지형 사이로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커다란 산맥에 가로 막힌 곳에 다다르자 아래에 터널 입구가 나옵니다.
안내판엔 2만 2130m, 터널 길이가 무려 22km가 넘는다고 표시돼 있습니다.
내부 천장 곳곳에 환기장치와 조명이 설치돼 있습니다.
중국이 최근 서북부 신장위구르 자치구에 개통한 '셩리 터널'입니다.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우루무치와 남부 위리까지 이어지는 324.7km 길이의 고속도로에 설치됐습니다.
이 중 22km가 터널인데, 중국은 길이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 터널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CCTV]
"(터널 개통으로) 우무무치에서 쿠얼러시까지 운전 시간이 기존 7시간에서 3시간 반으로 짧아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외부에서 터널까지 총 4개의 수직관을 뚫어 환기도 신경 썼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발 약 3천 미터가 넘는 고산 지형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고산병 증세를 겪을 수 있고, 폭설이나 빙판길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나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배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영상편집 : 박혜린
이윤상 기자 yy2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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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 터널이 중국에서 개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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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2km나 되는데 가도 가도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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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륙의 스케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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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이윤상 특파원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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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산악지형 사이로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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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산맥에 가로막힌 곳에 다다르자 아래에 터널 입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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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엔 2만 2,130m 터널 길이가 무려 22km가 넘는다고 표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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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천장 곳곳에 환기장치와 조명이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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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서북부 신장위구르 자치구에 개통한 셩리 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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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우르무치와 남부 위리까지 이어지는 324.7km 길이의 고속도로에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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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22km가 터널인데 중국은 길이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 터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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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은 외부에서 터널까지 총 4개의 수직관을 뚫어 환기도 신경 썼다고 강조했습니다.
01:13
하지만 일각에선 해발 약 3천 미터가 넘는 고산 지형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고산병 증세를 겪을 수 있고 폭설이나 빙판길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나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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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훈상입니다.
01:31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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