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아침 출근길 그리고 저녁 퇴근길 다들 어떠셨나요?
00:04교통체증 없는 시원한 한강뷰 출퇴근을 약속했던 야심찬 한강버스가 뜻밖의 굴욕을 당했습니다.
00:12한 유튜버가 한강버스와의 대결에 나선 건데요. 결과는 함께 보시죠.
00:20지난 21일 한 유튜버가 과연 한강버스가 사람보다 느릴지 대결해보겠다며 직접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00:27동선은 마곡에서 잠실까지 무려 27km가 넘는데요.
00:34실제 운행거리에 맞춰 이렇게 한강버스가 출발한 마곡에서부터 4분 42초 정도의 페이스로 달려 한강버스를 따라잡아 보기로 합니다.
00:44초반에는 운행거리가 조금 더 긴 만큼 한강버스가 먼저 선착장을 떠나서 내내 앞서가나 싶었는데요.
00:51이렇게 두 다리로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새 격차가 점점 좁혀집니다.
00:58레이스가 3km 정도 남은 24km 지점에서 한강버스가 이렇게 다시 보이죠.
01:04있는 힘껏 마지막 스포트를 냅니다.
01:07결국 한강버스가 잠실 선착장에 도착하기 전 유튜버가 두 다리로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면서 경주는 인간의 승리로 끝나게 됐습니다.
01:16심지어 한강버스는 정박에 시간이 걸리면서 예상 도착시간보다도 5분 더 늦게 승객들이 내리기 시작했네요.
01:26자 그럼 대체 이 한강버스 얼마나 느리길래 달리기에 진 걸까요?
01:30이렇게 서울시의 처음 홍보 내용과는 달리 영상에서는 무려 127분이 걸려서 평균 시속은 약 12.8km가 됩니다.
01:40이 속도를 달리기의 페이스로 환산하면 1km를 약 4분 40초에 달리는 셈인데요.
01:47저는 어림없지만 꾸준히 훈련한 아마추어 마라토너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속도라고 하네요.
01:53도입 이후 내내 느린 속도로 국내 첫 수상 대중교통이라는 취지가 무색해진 한강버스에 이렇게 달리기로 추월당하는 영상까지 올라오자 누리꾼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02:06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데요. 과연 앞으로 진정한 시민의 발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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